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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9 18:35
건조기 이후 자취생활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아기가 둘인 큰매형 작은매형님들의 생활의 질이 달라졌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건조기는 중고로라도 꼭 사세요!
18/06/09 18:35
제습기는 전혀 공감안가네요. 몇년전에 샀는데 애물단지입니다.
버리자니 사는데 쓴 돈이 아깝고 그냥 냅두자니 공간만 차지하고 있고...
18/06/09 19:49
습도에 민감하지 않으신가봐요. 전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에어컨보다 제습기가 더 소중합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찬바람이 나와서 싫어요. 샤워하고 뽀송뽀송한 이불에 누우면 진짜 행복~
18/06/10 15:42
제습기는 이동이 자유롭잖아요. 모든 방에 에어컨이 있는것도 아니고 에어컨 있으면 제습기 필요없다는건 제습기 활용을 안하거나 못하는거니 원래 필요 없는 사람일테구요. 전 유용히 사용하니 에어컨 있어도 필요하다고 보는거죠.
18/06/09 18:45
건조기랑 식기세척기가 필수가 아니라구요?!
에어프라이어는 초기모델 사서 써봤는데 먹고나서 닦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좀 쓰다가 쳐박아뒀음 요새 나오는건 좀 나은가 모르겠네요
18/06/09 18:55
전 엄청 편하던데;
사실 식기세척기가 보통 밥풀같은 탄수화물 처리가 문제고 기름기는 완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래서 저는 넣기 전에 물에 불려서 대충 음식물 붙어있는 것만 닦아내고 세척기 넣어서 돌려요 그럼 깨끗해져서 나옵니다흐흐
18/06/09 19:13
제습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음식물분쇄기, 반자동 커피메이커, 오븐, 비데,
음식물 분쇄기 > 로봇청소기(샤오미) > 김치냉장고 > 미만잡 이정도입니다. 건조기는 아직 못사고 있습니다.
18/06/09 21:35
음식물분쇄기는 씽크대하수배관 및 메인하수배관 막힘의 주요원인입니다. 계속 사용하시면 씸크대 하수관에서 설거짓물 오바이트하는걸 목격하실겁니다.
18/06/09 20:30
털 있는 애완동물을 집 안에서 키우고
그 동물이 털을 많이 빠진다... 건조기는 필수품입니다. 고양이 3마리 키우는데 빨래 일광 건조하고도 건조기 돌립니다. 털 빼는데 건조기가 갑입니다. 돌돌이도 건조기한테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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