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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9 18:21
저 중에서 고르라면 일단 삼치구이를 고르겠네요.
약간 두툼하면서도 퍼석한 느낌인 생선육질을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게 제겐 맞더라구요.
18/06/09 19:19
삼치요. 마트나 서울 수산시장에서 파는 삼치 말고 여수같은데서 잡은 삼치는 상상초월할만큼
크더이다. 맛이 훨씬 좋더라고는 말 못하지만(미식이가 아니라서 모두 잘 먹습니다)크기만큼은 압.도.
18/06/09 19:28
뼈 바르는걸 잘 못하기도 하고 삼치의 담백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삼치 > 고등어 그리고 나머지는 잘 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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