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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22:02
2018년 6월달에 시행하는 모의고사는
2019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라고 불러요. 시험지에 보면 2019년이라 찍혀나옵니다.
18/06/07 21:53
제목이 오타가 있었네요.
수정했어요. 2018년 6월에 시행하는 2019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 고3 가형 30번 입니다.
18/06/07 21:59
확실히 30번 치고는 그리 미치진 않았네요.
30번 중엔 열공후 풀이 세세하게 이해하고 난 후에도 근데 이걸 시험장에서 풀 자신은 없고 버리자 는 느낌이 드는 문제도 많아서..
18/06/07 22:57
G(t+1) - G(t) = ln(1+t²) + C의 좌변을
다음 줄에서 정적분으로 표현하셨는데 거기에 적분변수를 t로 사용하면 학생들이 좀 혼란스러워할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8/06/07 22:59
그 부분 처음에는 g(x)로 놓고 풀이했는데, 거기서 애들이 갑자기 x가 왜 나오냐고 헛갈려하더군요. 알았다 t로 쓰자 하고 t로 바꿔줬습니다.
18/06/07 23:17
사실 적분구간과 피적분 함수의 문자를 다르게 두는게 맞는 건데 말이죠..
그리고 카키스님과 제가 얘기하는 부분에서 이해를 못하는 학생들은 30번 풀이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사실상 힘든 친구들..
18/06/08 00:06
딴지를 걸려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저 적분식으로 간 건 틀린거아닌가요??
t외에 어떤 기호가와도 상관은없지만 t는 절대로 나오면 안되는거같은데요... 물론 아시겠지만 g(t)dt 에서의 t를 말하는겁니당
18/06/07 23:45
하루라도 수학 잘하는 분의 뇌를 장착해보고 싶습니다. 진짜로요. 저런 문제를 보면 전혀 흥미롭지 않고 토부터 나오거든요. 진짜 너무부러워요 수학 잘하시는분들
18/06/08 10:58
저도 물맛님 사이클 선수인줄 알았는데 수학 선생님이셨군요. 전에 수능 볼때 벡터는 정말 어려웠는데 미적분은 할만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 저거 보니깐 그때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8/06/08 11:54
요새 마지막 문제들은 뭐....
이번 6월 문제는 아직 못 봤는데 과탐쪽도 그런거 많아요... 물리1 19번 20번 어떤 문제들은... 그냥 뭐... 딱 봐도... 앞에 문제 빨리 풀고 이거에 시간 많이 써야돼. 이거 3분은 걸릴걸?(30분 중에 3분이라니!)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한 문제들이라.. 10년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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