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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6 12:36
DC 코믹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하나가
조나단과 마사 켄트로 봅니다. 클락 켄트가 슈퍼맨이 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죠. Ps. 영화에서 라니요.. 슈퍼맨과 배트맨이 같이 나온 영화가 있나요?
18/06/06 12:44
죄송 ㅠ 제가 어제 꿈을 꾸었는데 현실인줄 착각했습니다 ㅠ
꿈에서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다가 어머니 이름이 같아서 화해하고, 배트맨이 파라데몬 한마리에게 헐떡대는 찐-따가 되는 끔찍한 영화를 봤더니... 이번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dc영화를 맡아서 저런 말도 안되는 영화는 나오지 않겠지만요 ^^
18/06/06 12:54
어벤져스의 무서운 흥행력을 봤을 때, 둘이 한 영화에 나오기만 한다면 천만부터 시작이죠. 거기에 원더우먼과 플래쉬, 아쿠아맨, 사이보그가 한 스크린에 똻!
... 팬티 좀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18/06/06 13:08
일단 DC 개별 영화들이 나오고 있으니 곧 있으면 자랑스러운 그 이름 '저스티스 리그'의 이름으로 영화가 나올겁니다. 나오기만 하면 애송이 마블의 기세도 여기까지일 겁니다. 혹시 아나요. 저스티스 리그의 성공 이후에 매력적인 악당들로 가득한 DC 빌런 영화까지 나올지도 모르죠.
18/06/06 14:02
(수정됨) 이 정도 대사까진 바라지도 않죠. 코믹스의 뉴52 저스티스 리그 초반 내용만 정확히 그대로 만들어도 실패는 커녕 반지닦이까지 다시 부활시키고도 남을 겁니다. 짧은 내용 안에서 각 캐릭터의 적절한 등장과 개성을 사건 진행 속에서 충분히 보여주고 있죠. 그렇게 자본을 들이부으면서 어째 코믹스 플롯을 눈꼽만큼도 못 따라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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