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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23:31
here is hospital. there is no phone here. phone is not good for your health.
18/06/02 23:52
길냥이 출신 우리집 둘째 냥이는 왼쪽 귀 윗쪽이 잘려있다.
전 주인이나 누군가 자른 모양이다. 애완동물에게 실제로 그런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역겹다. 그래서 오늘밤 내 왼쪽 귀 윗쪽을 잘랐다. -한국판 냥버전. 실제로 저희 집 둘째가 TNR(구청 등지에서 길냥이 포획 -> 중성화 ->풀어줌) 후 들어와서 살게 된 녀석입니다. 들어와서 살기 시작할때 중성화 된걸 알고 있었어요(배에 수술자국과 보라색 소독약 발라짐). 제 왼쪽귀와 그곳 역시 멀쩡합니다.
18/06/03 09:53
아. 왼쪽귀 자른게 그뜻이었나요? 우리동네 길고양이도 귀가 짤려있어서
와 누가 학대 했나보다 왜 이딴짓을 했나 했는데, 근데 짜를때 안아플까요.;;; 그아이는 오른쪽 귀도 짤려있던데,
18/06/03 11:58
기본적으로 수컷이 우측, 암컷은 좌측 귀를 커팅합니다. 얼마전 언론에서 보도한적 있는데 지원금 타먹으려고 성별 확인도 안하고서 중성화 수술 없이 귀만 자르는 병원들이 있다고하네요. 그런 곳에 잘못 걸리면 양쪽 다 잘릴 수도 있습니다. 그 밖의 다른 경우일 수도 있지만요.
18/06/03 12:32
저희집 애도 TNR로 불임수술했는데 귀끝이 아니라 중간을 살짝 잘라서 귀가 나비 날개처럼 되었어요. 보호소에서 불임수술하고 후처치 안 해서 다 죽어가던 거 데려온 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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