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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1 11:21
포세이큰의 어둠의 여군주이자 호드의 대족장인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우리는 양쪽 모두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6월 12일 아라시 고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담에 당신이 보여준 시간과 인내, 노력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신과 함께 그곳에 있기를 매우 고대했지만, 애석하게도 당신들의 가장 최근 발언에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기반하여,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돼온 이 회담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느낍니다. 당신은 포세이큰의 역병 능력을 언급하지만, 우리의 역병은 더 규모가 크고 강력하기에 저는 그것들이 사용되는 일이 없기를 아제로스의 신께 기도합니다. 만약 이 중요한 회담을 가져야겠다고 당신 마음이 바뀐다면, 주저말고 제게 연락해 주십시오. 아제로스와 특히 호드는 지속적인 평화와 위대한 번영, 그리고 부를 위한 위대한 기회를 잃었습니다. 이 잃어버린 기회는 역사상 진정으로 슬픈 순간일 것입니다.
18/05/31 11:25
그리고 이 이산가족 상봉까지 실바나스는 나름 유화적으로 포세이큰 내부에 자치를 인정중이었음.
근데 칼리아 메네실때문에 그쪽 일파 개박살!!! 그리고 칼리아는 나루한테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의혹이...
18/05/31 11:31
칼리아한테 바람넣은 나루가 칼리아 되살려준 그 나루라더군요. 이렐 사례도 그렇고 아무래도 차후에 공허군주와 나루 둘다 잡아야할 삘이 납니다.
18/05/31 11:44
이세계의 유색인종은 제대로 된놈들이 없어요 드레나이와 오크는 나루와 악마를 끌고 왔으니 악의 시발점이나 마찬가지고 나이트엘프역시 지분이 상당하죠 그러니 피부색 파란놈들은 믿을수가 없어요. 실바나스 역시 믿을수가 없죠.
18/05/31 13:39
실바나스의 카리스마와 수완을 생각하면 충성심 생길만하죠. 호드입장에서야 내부의 시한폭탄같은 존재지만 속사정을 보면 나름
포세이큰의 미래를 위한 행위인것이 많으니까요. 군단에서도 그걸로 사고칠뻔하다 겐한테 막히고....
18/05/31 13:42
블리자드는 메네실 가문을 아주 가루를 내버리는구만요.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메네실 가는 아예 대가 끊기는건가요? 칼리아마저 사망이면 피를
이을 아이가 나올리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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