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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8 15:35
....자기 주제를 파악 할 줄 알아야 한다는걸 심형래 볼때마다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아먹어놓고, 자기 커리어 다 갖다버려놓고...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그냥 경유옹처럼 적당히 투자자 정도의 포지션에 있으면서 그냥 코미디 외길인생 걸었다면, 후배들에게 존경받고,팬들에게도 레전드로 끝까지 남았을텐데..
18/05/28 16:11
좀 다르지만..
비켜봐 시켜볼게 있어.. 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yo132&logNo=22040432220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이게 원조..
18/05/28 16:20
투자는 중국자본이고, 대신 감독을 심형래가 절대 하지 말라는 조건이 있어서 헐리우드 감독이 찍는다고 합니다.
성공해서 빚 갚으면 좋은거지요.
18/05/28 18:18
크크크 제 인생 최초로 극장에서 졸게 만들었던 디워..
'굿이무기' 소리에 잠에서 깼던 기억.. 사실은 블랙팬서에서 기갑코뿔소가 돌진할때 '아 저런거 어디서 봤었는데..뭐였지' 했는데 디워의 근본없는 미사일포 장착 트리케라톱스 떼의 등장이 그거였습니다. 다른 영화에서 쓰려고 만들었던 옛날 Cg가져다붙인게 분명했을..
18/05/29 15:31
디워를 가족과 함께 용산가서 봤었지요. 중간에 오른쪽에 앉은 제 동생이 고개를 제게 기대고 졸더군요. 잠시후에 왼쪽에 앉은 모르는 분이 고개를 제게 기대고 졸더군요. 동생때문에 어깨를 빼지도 못하고 영화끝날때까지 그자세로 보느라 허리 목 어깨 다 아파서 혼났는데. 그 모르는 남자분 여자친구랑 오셨었는데 제 어깨에 기대고 잤다고 두분이 싸우시더군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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