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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18:33
그냥 0 만빼도 3명이서 50명을 포위한다는 소리인데... 크크크크
1명이 중앙을 맡을때 기동력이있는 나머지 2명이 50명의 옆구리를 포위한다!
18/05/26 18:42
당연하지만 일본에서 밈이 되어서 한국으로 건너온 것이죠. 한국은 이제서야 번역본이 나오니...
꺼라위키를 보니 출판사에서도 인식했는지 단행본에서는 내용이 조금 수정되었다고 하네요.
18/05/26 19:14
갈리아에서의 카이사르였나... 로마때 자기보다 많은병력 포위하려고 얼마나 X꼬쇼 했는지 생각해보면...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저런식의 포위는 포위로 인한 이득이 '전혀' 없는거같은데...-_- 불가능한 이유 몇가지랑 저걸로 보는 손해 몇가지 생각해봤는데 진지하게 생각하면 지는거같아서 탈주합니다.
18/05/26 19:16
소수가 다수를 이기는 경우 대부분이 어중이 떠중이 다수를 모랄빵 내서 이기는 것이지요.
수천명이 수십만을 무찌른 기록이 차고 넘치는 전쟁사지만 해전은 고사하고 육전에서도 전문화된 전투집단 다수를 소수가 이기는 경우는 진짜 없어요.
18/05/26 22:01
다만 왜구화 된 배들도 해상전투는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고 해상전 경험자들도 전부 세토내해에서 투닥댄거라
50척 이상단위의 대규모 해전에 물음표가 좀 있긴 했습니다. 뭐 이런거 다 고려해도 제너럴 이순신은 그저 갓....
18/05/26 19:22
저급 마도사가 최하위 직업이니 보통 일반인 직업만 해도 소드마스터나 고위 마법사 정도 되는거 아닐까요
모험가 급이면 일반인보다야 나을테니.. 거기에 정예면 마신 세넷 때려잡는 정도는 해줘야
18/05/26 19:54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 적의 숫자도 숫자지만 무려 반인반마랑 하늘을 나는 기병(!)을 가진 적이 상대인데 포위섬멸이란 걸 해버렸다는 게 참...
18/05/27 00:53
와...제가 은하영웅전설 1권 첫 전투에서 저것때문에 접을뻔했다가 5권 중반에 결국 접었습니다.
아니 적들이 바보도 아니고 전력차 나면 바로 포위전으로 끝내는게 상식이지, 적한테 각개격파까지 당할정도로 당할때까지 아군은 뭐합니까? (일단 아군이 바보천치인데다.... 각개격파한게 뭔 천재적 전략이라고 양 웬리를 그리 띄웁니까?) 근데 그때만 해도 고딩때 기억을 더듬으면 3배차 병력이었던거같은데...그것도 말 안된다고 책 던졌는데 저 병력차이로 뭔 포위섬멸??? 일단 '포위'란 뜻이 뭔지도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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