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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4 02:33:42
Name La La Land
출처 영상은 클템 유뷰트, 본문은 직접
Subject [LOL] 클템의 RNG vs 킹존 결승 요약




1. 밴픽

킹존이 바텀에서는 못이긴다고 인정했던거 같다. 그게 아님 설명이 안된다.

바텀에서 최소 반반, 혹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른, 스카너 좋은 픽이다.

그런데 바텀에서 질거 같다고 생각하면 특히 오른같은거 하면 안된다.

바텀은 최대한 버텨가 된거 같다. 상체에서 캐리한다는 전략.
(4연 레드 진영도 이 맥락)

그렇다고 밴픽에서 바텀을 봐주지 않은 것도 아니다.

우지 챔프 밴, 우지에게 힘을 실을 수 있는 챔프 밴 했다.

어짜피 밴픽으로 모든걸 틀어막을 수는 없다.



2. 패배지분.

일단 비디디는 나가있어.

RNG가 너무 잘했다. 우지, 밍 미쳤다. 솔직히 보면서 나 쌌다. 지렸다.

칸, 피넛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킹존 바텀차이가 컸다.

그냥 사실 팀 실력 차이가 났다.

밴픽 바꿨으면 이겼을거 같나? 아니다. 그냥 실력차이가 났다.

얼밤 vs TPA 느낌이었다. 그때 내가 느낀건 뭘 해도 질 거 같은 느낌이었다.



3. 커즈

식스맨에 대해 가장 잘 아는건 코칭스테프와 선수다. 나도 아니고 여러분도 아니다.

어짜피 커즈 나와서 졌으면 명장놀이 한다는 소리 나왔을거다.

커즈 나왔으면 이겼을까? 아무도 모른다



4. 정리

기본 실력 차이가 많이 났다.

바텀 차이가 컸다. 우지랑 밍이 괴물이었다.

카사 스카너 너무 좋았다.

칸 틀어막는 RNG의 밴픽도 좋았다.




5. 질답 시간

킹존은 왜 블라디 안해요? -> 킹존한테 물어보세요. 나도 블라디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고 생각했음

스카너는 어떻게 생각해요? -> 스카너도 한번 쯤 뺐어왔음 좋았을거 같다고 생각

정글차이는요? -> 피넛이 기대만큼 못한거 사실이고 카사도 너무 잘했다.

킹존이 LCK모드였으면 이겼을까요? -> RNG가 잘한거다

비디디 VS 샤오후 -> 5:5게게임에서 개인비교 의미없지만 비디디의 약 우세

우지 역체롤이다? -> 그건 아니다



6. 마무리

끝이 아니다. 멘탈 잡자. 더 큰판에서 갚아주면 된다.

나도 옛날에 IEM 에서 M5, 겜빗한테 3연짜온가로 개털렸었는데 월드챔피언쉽에서 갚아줬다

지금은 RNG가 세체팀이다. 리스펙하고 인정하자. 그리고 나중에 갚아주자.

그럼 되는거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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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Kid
18/05/24 03:13
수정 아이콘
??? : 고맙다.....
파핀폐인
18/05/24 07:44
수정 아이콘
아이 크킄크크 훅들어오시네
커피소년
18/05/24 03:22
수정 아이콘
인정해주고 그 인정x2 만큼 나중에 인정받으면 됩니다.
daltanyang
18/05/24 03:52
수정 아이콘
전부다 공감. 깔끔한 요약이네요.
18/05/24 03:56
수정 아이콘
오른벤을햇으면 어땟을까...
La La Land
18/05/24 04:11
수정 아이콘
1페이즈 카이사 카르마 블라디 밴이었죠

우지억제 카이사 카르마

블라디 노 밴은 3경기가 보여줬죠

밴카드가 모자랐습니다.
염력 천만
18/05/24 05:26
수정 아이콘
3경기가 오른밴이었죠
순수한사랑
18/05/24 04:03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나가있어
그렇구만
18/05/24 04:22
수정 아이콘
요약이라기 보다는 그냥 네티즌들에게 확대해석, 뇌피셜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만 봐라 라고 한소리 하는듯한 느낌 같네요. 본인이 말했다 시피 얘기하는 내용이 매우 일반론이라서 게임영상 분석도 아니고 하니..
갓럭시
18/05/24 05:19
수정 아이콘
항상 그렇죠 크크
18/05/24 05:27
수정 아이콘
클템이야 항상 그렇듯이 일반론만 얘기하고 정작 중요한부분은 다 피해가서.. 차라리 LS처럼 솔직하게 인게임 하나하나 다 파헤치는게 더 재밌긴한데 클템입장에서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렵겠죠. 팬덤에 쓸데없는 분란을 조장할 수도 있고.
TheLoveBug
18/05/24 08:01
수정 아이콘
LS가 누구죠?
파핀폐인
18/05/24 08:26
수정 아이콘
전 스포티비 영어 해설자입니다.
it's the kick
18/05/24 09: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할 생각을 하면 그 뒤로 며칠 뒤 같지도않을 사과문 억지로 쓸 자신이 보이겠죠...
염력 천만
18/05/24 05: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일하게 비슷하다 느낀게 시즌 2 결승이었어요
클템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더 와닿네요
부정할수없는 현격한 실력차이가 분명 있었어요
18/05/24 07:02
수정 아이콘
실력차가 있었냐, 이건 거의 모든 분들이 동의할테고
폼의 차이냐 클라스의 차이냐, 많은 사람들이 스프링 1라운드 폼은 아니었다고 보는거죠.
티모대위
18/05/24 07:1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페이커도 이번 인터뷰에서 킹존의 부진이 패배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파핀폐인
18/05/24 07: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서모닝 인사이트를 즐겨보고 번역을 했던것이 해외 분석가들은 절대 두루뭉술하게 표현하지 않아서입니다. 설사 그 내용이 공감을 얻기 힘들어 롤알못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 논리를 전개해가는 과정이 나름 재밌었거든요. 위엣분이 LS를 언급하셨는데 비슷한 맥락같아요.

전 클템 해설 엄청 좋아하고 재밌게 듣는편이지만 이런 분석면은 조금 조심하시는거같아서 한편으론 아쉽네요.
18/05/24 08:27
수정 아이콘
본인의 말을 떼다가 특정 선수 욕하는데 써먹으니까 그게 싫어서 그런거같아요
18/05/24 08:59
수정 아이콘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클피셜이라고 박제가 되버리는데 부담감을 안느끼기가 어렵죠. 선출이라서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분석류 영상들은 클릭 조차 안하고 솔랭 영상만 보게 되네요. 승자 예측도 빈약한 근거로 역배로만 가니 무의미 하구요.
지지 말아요
18/05/24 10:03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 애매하게 해도 진짜 죽일듯이 달려들거든요.. 어쩔수가 없죠 뭐..
마그너스
18/05/24 07:5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 한번도 없는 선수한테 역체롤이냐니 우습네요
18/05/24 07:55
수정 아이콘
롤판이 좀 더 지나봐야 skt의 업적이 더 인정받지 않을까 뭐 그런생각이 듭니다. 당장 삼성, 킹존 미끄러지는거 보면...
18/05/24 08: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워낙 말도안되는 업적이라 오히려 평가절하당하는듯
롤드컵 우승 한번 해보는 것도 어렵지만
우승 하고 그 다음에 또 하는건 첫 우승보다도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pppppppppp
18/05/24 08:1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생각없이 댓글 쓴 뇌피셜일 확률이 높죠
도토루
18/05/24 10:07
수정 아이콘
의미를 부여할 필요 있을까요? 걍 Q/A 시간에 나온 말인데
사다하루
18/05/24 10:31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역체 이야기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시면 됩니다.
롤 올해부터 봤나보죠. 뭐....
피지알중재위원장
18/05/24 13:53
수정 아이콘
방송 봤는데 시청자가 해외해설자가 우지보고 역체롤이라고 했다던데 맞냐?? 라고 물어봐서
그렇게 말한게 팩트냐 뇌피셜이냐 물어보며 뇌피셜이 워낙 많다면서 자연스레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았어요.
pppppppppp
18/05/24 08:16
수정 아이콘
100%동의 하네요
미카엘
18/05/24 08:30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없었다면 3대0 20분 서렌 당했어도 할 말 없었을 것 같아요. 비디디 캐리픽 무조건 주자!
도라지
18/05/24 08:46
수정 아이콘
칸은 오른을 안하거나 못하는거 같던데... 바텀때문에 오른을 안했다는건 바텀쪽으로 패배지분을 너무 밀어주는건 아닌지...
샤르트뢰즈
18/05/24 09:18
수정 아이콘
바텀이 무슨짓을 해도 이길 수 없어서 밴픽을 저렇게 했다는건.. 2세트 제외하고 바텀도 상대보다 좋은픽을 잡아본적이 없다는 걸로 반박 가능할거 같습니다. 오히려 상체라인은 최소 라인전에서는 상대보다 센픽 많이 가져갔죠.
케이는케이쁨
18/05/24 10:12
수정 아이콘
바텀에 좀 더 힘을 실어주려 마음 먹었으면 레드진영을 선택하지 않았겠죠. 블루 진영을 선택해서 이즈 선픽 이런 것도 가능했다고 봅니다.
근데 계속 레드를 선택했다는건 상체에 힘을 주겠다는 의미인지라 바텀을 반반가고 상체에 힘을 주겠다는 의미였고 실제로 그렇게 픽을 했죠.
샤르트뢰즈
18/05/24 1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보다 확연하게 열세에 있는 라인에 더 약한픽을 주고 반반가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이건 최소 동급 실력을 전제해야 가능한겁니다. 우리 바텀라인의 열세를 가정한 밴픽이라고 하면, 오히려 우리 바텀에 더 좋은픽, 특히 최소 라인전은 더 강한픽을 줄테니 픽빨로 반반 버티라고 해야 맞는거죠.. 그 부담은 상체라인이 지는거구요. 검은수염에게 꼬치가 왜 그렇게 열심히 트타를 쥐어줬을지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킹존의 이번 밴픽은 우리 바텀이 RNG랑 동급은 되고, 상체는 우리가 훨씬 강하다는 전제에서 나온 밴픽이라고 봅니다. 그럼 과연 패배지분이 "바텀 차이가 제일 컸다"로 설명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NG의 스타가 우지다보니 모 사이트의 질타가 바텀라인, 특히 프레이에게 몰려서 클템도 안전한 패배원인 돌리기를 시전한거라고 생각하구요..
라인 by 라인으로 비교했을때, 그나마 비디디가 팀적인 역할을 샤오후와 비슷한 정도로 해줬다고 생각되고 탑-정글-원딜-서폿 다 상대보다 잘한 라인이 하나라도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이번 결승은 밴픽, 전략, 팀플레이부터 시작해서 미드 제외 전라인 실력차이가 나는 '완패' 였다고 생각합니다. 2세트가 그나마 바텀이 라인전 센픽 잡은 세트인데, 그나마도 1렙 설계 없었으면 바텀 상관없이도 탑미드 계속 잘리면서 그냥 졌어요.
케이는케이쁨
18/05/24 13:43
수정 아이콘
더 강한 픽을 쥐어주고 반반가라고 하면 그냥 게임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밀어준 라인에서 캐리해야 이길 수 있는거죠.
저도 이번 MSI 패배의 원인은 봇듀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칸에게 밀어줬는데 캐리 못하고 피넛이랑 같이 똘똘 말린게 젤 크다고
봤습니다.
저도 보면서 그냥 블루진영에서 이즈 선픽 같은 거 해봤으면 했는데 레드 고집하길래 답답해 하며 봤습니다. 이즈 선픽 내어주니 프릴라가 할 수 있는게 엄청 줄어들었다고 생각했거든요.
La La Land
18/05/24 13:46
수정 아이콘
픽빨로 줘도 질거 같다는 인정을 했다는거죠
유명한 손빈의 예가 있죠. 우마차 경기를 하는데
상대의 강한 말에는 약한말을 내줘서 걍 지고
중간말을 강한말로
약한 말을 중간말로 잡아서 2:1로 이기는 고사요.
물론 결과는 그렇게 안나왔지만 만약에 바텀에 픽 몰아줬다가 라인전부터 지고
탑은 오른거 같은거해서 캐리할수가 없고 하면 그냥 스무스하게 겜 터지는 상황인거죠.

영상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클템도 킹존이 바텀은 진걸로 인정하고 들어갔다. 그것이 아니면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라는 워딩을 합니다.
18/05/24 11:51
수정 아이콘
오른잡고 스멥 이긴적 있는데 못하는건 아니죠
몬스터피자
18/05/24 08:49
수정 아이콘
일반론만 말하는거 리얼이죠..
포지션별 역체꼽는데 결국은 그냥 15skt 크크킄
daltanyang
18/05/24 09:1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보면 클템해설이 항상 얼마나 피곤할지 상상도 안가긴하네요 크. 15skt를 안뽑았다면 안뽑은대로 논란이 엄청 클것이고 뽑으면 일반론이라고 폄하하고. 국내 롤 메이저해설중에 그래도 클템해설이 본인의견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곰그릇
18/05/24 11:19
수정 아이콘
불과 한달전에 세체원으로 우지를 꼽았던 레클레스가 얼마나 국내 네티즌에게 조리돌림당하는지 봤으면
이런 글은 쓰기 미안하지 않나요?
몬스터피자
18/05/24 11:27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제가 미안해야하죠;?
마음속의빛
18/05/24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지나가는 문과생입장에서
문맥상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전혀 관심도 없다가 클템 말 한마디에 꼬투리잡고
비웃는 경솔한 자기자신과

비웃음의 대상이 된 클템에게 미안해하실 수 있겠네요.
몬스터피자
18/05/24 12:51
수정 아이콘
저보다는 관심법을 써서 비웃는거라 단정지은 문과생 본인에게 미안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마음속의빛
18/05/24 13:57
수정 아이콘
크크큭이 비웃는 게 아니라니~

웃는 의성어 써놓고 웃는 게 아니였다고 하는 건가요?

당신 손가락을 탓하세요.
몬스터피자
18/05/24 14:06
수정 아이콘
비웃는거와 웃는게 같나요???
유게 가면 죄다 비웃는 댓글들이네요 크크킄
아 이건 그쪽을 비웃는 것 맞습니다만.
왜 웃었냐면, 당시 방송 본 기억이 나서요.
한참을 걸려서 라인별로 후보 4, 5명씩 이런이유 저런이유로 열심히 꼽아놓고 그중 역체를 하나씩 고르며 서폿까지 와보니 멤버가 15슼.
관심법으로 떼 그만 쓰시고 일보러 가세요.
마음속의빛
18/05/24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방송 생각이 났든 알바아닙니다.
그리고 즐거워서 하는 게 웃는 거고
뭐만하면 15skt냐 크크큭이면 비웃는 거 맞다고
생각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미안하네요.
한국종합주가지수
18/05/24 22:49
수정 아이콘
역체 뽑으면 15 SKT가 맞다고 보는데요..?
라인별로 비벼볼 선수가 없다고 보는데
기사조련가
18/05/24 09:4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제가 자게에 있던 글에 킹존 바텀이 약해서 진거라고 했더니 밴픽을 탑정글에 밀어줘서라고 하는 의견도 있던데 선후가 바뀌었죠. 바텀이 약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탑정글에 픽을 집중한거죠.
Supervenience
18/05/24 19:24
수정 아이콘
거기까진 다동의하죠 근데 봇이 밀리는걸 알면서도 포기하고 상대픽 줬으니 지는게 당연한거고 정작 밀어준 라인들에서 생각만큼 유리하게 못 푸니 지는건데 봇 차이로 졌다고하면 좀 억울할 수 있다는 거죠
18/05/24 09:45
수정 아이콘
비디디랑 샤오후는 동급이라 생각하는거 제외하고는 비슷하네요. 근데 분석을 좀 쎄게해줬음 하는데 역시 안되겠죠..
18/05/24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경기로 비디디가 샤오후보다 우위라는건 얘기하기어렵다고 봐요
1경기는 밀렸지만 3경기에서 캐리롤 잡았을때 모습 보여줬고 전경기에서 자기역할은 100프로 했던거 같아서..
긍정적인 점을 찾아야하는 lck해설자로서의 답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모대위
18/05/24 14:53
수정 아이콘
나머지 전라인 밀리는 상황에서 혼자 상대랑 동등한 활약 했으면 더 잘하는거죠.
1q2w3e4r!
18/05/24 09:52
수정 아이콘
오래 걸리긴 해도 이제 lpl 이 lck는 뛰어 넘었네요. 게다가 한국인 없는 팀.. 물론 코칭스텦은 한국인이라 한국시스템을 사왔을 뿐..
lck도 내부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해야할듯...
18/05/24 10:07
수정 아이콘
뛰어넘었다기 보다는 이제 비등비등해졌다고 봐야죠.
llpl이 뛰어 넘었다고 할려면 올해 리라, 롤드컵까지는 가져간 후에 말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05/24 11:12
수정 아이콘
MSI 만 보고 뛰어넘었다고 하는거면 암사자랑 다를게 없죠
감전주의
18/05/24 11:32
수정 아이콘
한 번 이기면 뛰어 넘은건가요?
결국 해당년도의 마무리는 롤드컵인데 롤드컵 3번은 우승하고 와야...
18/05/24 11:42
수정 아이콘
뭐 의도가 뻔히 보이는 댓글이긴 한데 롤은 지금 한국이 5년째 제일 중요한 대회 당연한 것처럼 우승하고 있는 게임이죠.
공고리
18/05/24 09:55
수정 아이콘
탑 빼고 역체는 SKT죠. 2회연속 롤드컵 우승했으니까요.(페벵뱅울)
포지션 상관없이 역체면 페이커고요.
롤드컵도 아닌데 MSI하나 우승했다고 역체라니 좀 웃김. 아마 우지 역체 이야기 나오는건 어그로 끄는 것 같아요.
반니스텔루이
18/05/24 10:09
수정 아이콘
샤오후랑 비디디는 동급이었다고 생각.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공감하네요
마법사7년차
18/05/24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비디디 빼고 전 라인이 다 못했죠.
칸은 잡히면 안되는 상황에서 갱 회피를 거의 못한 수준이고
바텀 정글은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비디디가 할만큼 하긴 했는데 라인전에서 cs나 딜교는 우위였지만 로밍이나 한타에서는 샤오후가 더 좋은모습 보여줘서 동급정도라고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5/24 10:39
수정 아이콘
전 클템이 실력차이가 났다 라는 걸 인정하는 워딩을 썼다는 걸 보면...
도대체 얼마가 차이가 난거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그냥 어느어느팀이 너무 잘했어라는 워딩을 쓰는데 말이죠.
Mephisto
18/05/24 10:49
수정 아이콘
1. 킹존이 바텀에서는 못이긴다고 인정했던거 같다. 그게 아님 설명이 안된다.
그래서 나온 밴픽인데....
결국 이 밴픽이 결승전의 결말을 예고한겁니다.
"우린 압살은 당하기 싫다." 그래서 말라죽었죠......

압살을 당할지언정 바텀을 풀고 나머지를 후벼파는 픽으로 패기를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밴픽의 한계상 바텀을 못이긴다고 바텀을 틀어막는 픽을 할 수도 없었고 바텀의 후반부 영향력 차이를 벌리는 픽을 해도 소용이 없었음을 보여줬습니다.
RNG는 바텀에만 신경쓰지도 않았죠. 역으로 킹존이 바텀을 집중적으로 노릴거라 정확하게 읽었고 카사의 스카너는 갱킹보다는 집요하게 피넛의 정글링 루트를 방해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갱킹은 덤인 수준이었죠. 상대의 시야에 노출되었음에도 그게 손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피넛이 카사를 따라 헐래벌떡 움직이면서 손해로 이어졌죠.

즉 가장 이번 결승전 결말의 원인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RNG는 킹존이 바텀을 틀어막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짠 운영을 완전히 읽어내고 카운터 쳤다."
18/05/24 10:55
수정 아이콘
꿀템티비는 처음보는데.. 발언이 논란이 될까봐 너무 사리는거같습니다.. 말한마디 하기전에 이건 내 뇌피셜이다 계속 강조하고 이러는거보면 흐흐

유럽 축구분석방송처럼 각잡고 인게임 틀어놓고
하 쟤는 저기서 앞구르냐, 이번세트는 저기서 망했다;;같은 신랄한 멘트부터
또는 비디디 솔킬장면에서 킬각이 어떻게 나왔는지
우지가 딜링포지션을 어떻게 잡길래 저런 결과가 나오는지, 앞비전각을 뭘보고 잡는지, 어떤대처를 했어야되는지 아직 해설이나 고수들이 보는것과 실제 해설당하는 내용의 괴리가 좀 있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롤판뿐아니라 야구같은경우를 봐도 xx선수 일정이 ~~한데 말도안되는 혹사다, 코칭스탶들 제정신인지 모르겠다같은 신랄한 비판은 찾아보기 힘들고..
xx선수가 오늘 해줘야됩니다! 같은멘트나하고있고..
인게임해설면에서도 근래 pg13님 메이저리그 분석글같은 현미경분석이나 개리네빌 나오던 축구방송같은건 찾아보기 힘듧니다..
야구방송인 알럽베 등은 사실상 그날 하이라이트에 해설진들 및 아나운서 양념정도친 정도라 아쉽네요..
18/05/24 11: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쿠타이거즈 해설중에 비판했다가 노페가 방송으로 클템 대놓고 까서 그 이후로 더 사리죠
교자만두
18/05/24 10:56
수정 아이콘
잘말했구만 실력차이 났다고. 도대체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건지. 피넛 존나 못했습니다. 프레이 LCK쪽팔릴정도로 허접했습니다. 를 원하시나
강호금
18/05/24 11:09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집어주면 더 잼있을꺼 같긴 하네요. 픽밴이나 게임 장면 장면 복기도 해주고.. 그런건 부담스럽다는거겠죠. 팬들이 달려들테니...
담배상품권
18/05/24 11:14
수정 아이콘
저 동영상에서 클템이 몸을 사렸나요? 자기 할말이랑 결론은 다 내줬네요. 실력차이 났다, 커즈로 안바꾼거 팀 내부에서 피넛보다 실력이 낫지 않다는걸 아니까 안내보낸거다, 바텀때문에 졌다, 피넛 기대만큼 못했다.
5드론저그
18/05/24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클템치고 엄청나게 단정적이고 한정해서 이야기하는건데요 뭐. 클템은 들이나 고스트급 아니면 선수 비판 잘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거 감안하면 바텀이 못했다는 결론 자체가 되게 냉정하게 언급한건데.... 저 요약본 아니라 저 영상 풀로 다 봤는데 클템 맞나 싶을정도로 냉정하게 인정했습니다. 두루뭉실하게 표현하지 않았어요.
바다표범
18/05/24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클템 해설이 최근 한 대회 후기 영상 중에 가장 쌔게 발언한거 같아요.
18/05/24 11:18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사렸다고 하는건 다음 씹을거리는 니가 되어야겠다고 말하는 거랑 다를 게 없죠.
어투가 신중하고 밑밥을 많이 깔아서 그렇지 의견 표명은 확실하게 했는데
바다표범
18/05/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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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해설이 선수 시절에 극딜당했던 경험과 그 동안 해설해오면 보여준 포지션 보면 최대한 쌔게 발언한거 같습니다. 이 이상 쌔게 발언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이 이상으로 쌔게 발언했으면 클템도 극대노해서 극딜할 정도로 못한 누구누구는 까도 된다는 식으로 그 선수까는게 정당화될거니까요. 클템해설이 롤판에서 미치는 본인 발언의 파급력알고 있으니 이 정도로 하는거죠.

그리고 나겜 좁쌀 해설의 후기와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아서 관계자들 시선은 대동소이한거 같네요.
5드론저그
18/05/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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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lck 해설이 국제 대회에서 lck팀 보고 그냥 전력차가 났습니다. 밴픽 어떻게 해도 이길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었어요 라는 표현만큼 직설적인게 없는데 어느 정도를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클템이 당연히 한국 사람이고 lck 중계하니까 더 관심이 있겠죠. 애정도 있고. 그런데도 전력차가 났어요 컨디션 이야기보다는 rng가 더 잘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라고 할 정도면 절대 두루뭉실한 표현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선수 단위로 못 한거 지적하는걸 바라는거 같은데 어차피 머리속에 다들 정답 정해놓으셨는데 뭘 더 바라시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각자 머리속에 들은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rng 대 kz 경기가 선수 개개인 특정해서 욕해야 될 정도로 어느 한 선수떄문에 진 경기도 아닙니다. 팀적으로 완전히 밀렸기 때문에 진거죠. 굳이 선수단위로 가져와서 깔 필요도 없습니다. 바텀 못했다고 클템이 언급한것도 밴픽의 경향성 경기의 전체 흐름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말한거지 킹존이 진 패배 이유로서 가져온것도 아니구요
곰그릇
18/05/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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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찝어서 비난하면 그걸 불편해핼거면서
두루뭉술하게 말하는데 그것도 불편해하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
엘롯기
18/05/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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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력차이로 졌다.
패배지분은 바텀이 크다.
18/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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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찝어서 한마디 하면 죽어라 물고 늘어질 게 뻔한데 미쳤다고....
차라리 분석 방송을 안하고 말지 크크크크크크
Liberalist
18/05/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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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클템이 할 수 있는 수위로는 최대급으로 킹존의 문제점 지적했다고 보는데요. 이게 일반적이고, 하나마나한 소리라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뭘 원하시는지...

누구 지적해서 못했다고 하고 그러면 일단 자칭 팬이라는 작자들이 클템 조리돌림할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 뒷감당을 본인들이 대신 할 생각인가봐요??
18/05/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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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때문에 화이어가 나는건가요..;;;
제글의 의도는..
특정 대사를 치기전에 '이건내생각, 내 뇌피셜..'이라는 것을 강조하느라 대사가 너무 늘어지는것 같아서 한 얘깁니다.. 클템이 사리는걸수도 있고 진행자없이 혼자 얘기하는 개인방송이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죠

딱히 멘트 내용에는 불만은 없습니다
아쉽다고 얘기한것은 못했으면 어떤장면에서 못한건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피넛이 갱을 못가고 칸이 스플릿하다 죽는게
브실 마이가 갱안가고 티모가 10데스하고도 탑만 쭉쭉 미는걸 보는거랑은 다를거 아닌가요..

라인전단계만해도 누가 정말 잘하더라 라고도 할수 있고, 현미경으로 보기시작하면 몇번째 웨이브때 어떤스킬을 맞추는게 라인전승부처인데 우지는 해당 장면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줬는지같은 설명을 해주는 컨텐츠를 원해서 아쉽다고 한거였습니다

페이커 갠방에서 시청자들 아무도 킬각이 안보이는데 잡았네 하고 잡아버리는 모습이 간간히 유머소재로 나오는데
트페와 피즈 라인전은 몇번째웨이브부터 트페가 블루를 먹을때까지 맞웨이브 형성된 위치에 따라 킬각을 볼수 있는데 트페가 실수로 골카뽑을타이밍에 빨카를 뽑는 실수를 해서 피즈한테 던졌고 때문에 웨이브 상태가 어떻게 바뀔거라서 페이커는 빨카던질때부터 킬각이라고 봤다는 부연설명을 해주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 두가지 얘기를 한댓글에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바다표범
18/05/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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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숙님 댓글 하나만으로 나온 반응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전 다른 댓글에 언급된 내용이라서요.

저도 msi 결승 경기 세트별로 세세하게 복기해줬으면 하는데 지금 커뮤니티 반응보니 힘들거 같아요. 솔직히 pgr이라 이 정도 반응이지 디시나 인벤에서는 자기들이 못했다고 생각하는 선수 근거없이 비난하고 쌍욕하고 난리났더라구요. 덤으로 자기들 못했다고 생각하는 선수 강하게 안까는 클템해설도 까는 인간들도 보이구요. 그런거보면 클템 해설이 세트별 복기영상 찍을리가 없겠더라구요.
Nasty breaking B
18/05/24 13:30
수정 아이콘
동선이나 운영에 대해서는 가능할 것도 같은데, 라인전에 대해선 그게 가능한 해설위원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퀴 정도 제외하면
18/05/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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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킹존이 못해서 진거라는걸 우리는 다 알잖아요. 뭘 더 바라고 일반론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클템치곤 꽤 쎄게 말한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골드똥
18/05/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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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이 이보다 더 못할수있을까? 싶을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는데 설령 커즈로 교체해서 질지언정 명장놀이한다는 비아냥이 있었을까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커즈 한번 기용해봤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FRONTIER SETTER
18/05/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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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고 상대가 더 잘했다는 뜻은 이미 충분히 전한 것 같은데 이거보다 더 강하게 말하는 방법은 비행기 표 취소하고 헤엄쳐서 오라거나 하는 거밖에 없지 않을까요... 냉정하게 기본 기량 자체가 안 되는 선수들한테 이 정도만 말하는 거면 모를까 킹존 선수들이 그런 선수들도 아니고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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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클템 입장에서 충분히 분석(?)방송이 되었다고 봅니다.
위에 몇몇분들 얘기한대로
클템 말한마디가 소위 클피셜로 불리면서 클립만 따다가 이런저런식으로 해석을 해버리니...
물론 그런게 스포츠를 바라보고 즐기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클템이라는 당사자와 그가 매일 현장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업계종사자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수들까지있는 마당에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다...라는 것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너무 라이트한 분석이었다고 해도 '클템은 언제 msi결승관련 얘기를 해줄까...'라고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거 아닌가요?

작년 그 RR이후 매국노 언급과 연결된 클템의 우동사리 발언.
공식해설자 입장에서 과했다고 하지만, 한 사람의 입장에선 충분히 저럴수 있었겠다..라는 의견도 많았잖아요.
소위 인벤으로 불리는 하나의 개체가 따지고 보면 수많은 구성체의 집합이라 모두의 입맛에 맞출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어요?

좀 더 시니컬하고 강하게 해준다고 해도 저 같은 경우는...아 충분히 저럴수 있지. 이해된다. 오히려 저런게 더 좋아...라고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는 ...그거 너무한데, 심한거 아냐? 과하다고 보는데..라는 이들도 있을테니까요.
심지어 그나마 예의차린다고 하는 피쟐에서도 그리고 불판에서도 때론 트위치 채팅보다도 더 심한 어그로 족속들이 있는걸요 뭐..
진복호보키
18/05/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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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니컬하고 강한 대표적인 쪽이 쏘린 같은 앤데, 그 친구가 몰고 다닌 논란들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어쩔 수 없죠. 오히려 전 클템이 바텀차이가 가장 컸다고 명확하게 찝어주는 거 보고 클템도 어지간히 답답했구나 느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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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해설진중에 나겜의 좁쌀해설이랑, lck 클템해설외에 다른 해설진들은 이에 대해 코멘트 있었던가요?
있었다면 아마 다른 커뮤쪽에서도 XXX피셜하면서 얘기가 떴을텐데..
그나마 이 둘이 적극적이라서 저 정도의 분석방송을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큰 대회 끝나고 다른 해설진들이 이렇게 분석방송 해준경우 못본것 같습니다만.
스프링 결승때도, 그리고 이번 msi때도...
나머지 lck현직 해설 중에서 그 누구도 이렇게까지 한 적이 있던가요??
나머지 해설진들도 무조건 분석방송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시간쪼개가면서 팬과의 소통하려고 분석방송도 해주는데 너무 물고 뜯지 않았으면 합니다.

+
가끔 피쟐 겜게에도 분석글이나 그에 대한 댓글이 나올때마다
본인 의견과 다르다고 물고 뜯는 사람이 종종 보이던데...
물론 비판은 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나름 시간들여가면서 분석해주는 이들에 대한 노고를 우선 칭찬해주는게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18/05/24 13:25
수정 아이콘
업계종사자라고 그러다보니 정작 해야될말도 안해서 답답한 경우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ㅠ
이번이슈는 '실력이슈'이기때문에 해당사항은 아니지만

패드립논란
배그에서 핫했던 대리논란
야구로치면 심판논란
유희관존은 정말 있는것인지에 대한 분석이나
약물선수논란 등등은 언급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5/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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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비슷. 바텀은 지는거 감안하고 레드진영 계속 가져갔고 그걸로 adc주고 나머지 두개를 잡겠다라는건데 결국 4연 전갈 꼬리맛 쎄게 본게 크다고 생각함. 동선이나 갱타이밍 보면 항상 피넛에 꽁무니 쫓아다니는 그림이라 그냥 힘들겠다 생각들더라고요.
레몬커피
18/05/24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해설할때 '고릴라는 그냥 탐켄치를 하는게 좋지않을까요'식으로 말했던것도그렇고 지금까지의 클템을봤을때 이번msi해설강도나 분석방송강도는 가장쎈수준입니다 크크 전 클템해설들으면서 와 해설진들이 봐도 진짜 못하는게 눈에보이나보구나 하는생각 했었는데
클레멘티아
18/05/24 13:55
수정 아이콘
BJ종인은 이 경기에 대해 설명 / 분석 안해줄려나..
18/05/24 16:11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킹존이 LCK 모드였으면 당연히 킹존이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이건 클템에게 동의 못하겠네요.
기본적으로 그냥 RNG가 잘했다로 퉁치기엔 조별리그부터 킹존은 헤멨죠. 특히 피넛과 고릴라는 LCK때에 비하면 전혀 다른 선수였습니다.
피넛과 고릴라가 LCK에서도 MSI처럼 했으면 아프리카가 우승해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었을 겁니다.
18/05/24 19:09
수정 아이콘
킹존이 헤맷다기 보다는 그냥 15년과 비교해서 skt폼이 내려가고 lck폼은 그대로고 fw나 rng가 skt가 강팀일때 비빌수있을정도로 강해진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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