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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4 00:01
200위권에 없다가 기사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6만회 찍고 10위 안에 들더군요. 심지어 저 노래뿐 아니라 다른 리메즈 가수들 노래도 속속들이 100위 권 안에 들어오는 중입니다.
18/05/24 08:40
정확한 방법까지는 모르겠으나, 공중파에서 깔 때 좋니의 역주행과 비교하면서 대체 노래방 인기차트에 있지도 않은 닐로의 노래가 멜론에서만 1위을 지킬 수 있는지 말도 안된다고 하자마자 인기차트에 나타나더니 지금은 압도적인 1위 상태입니다.
18/05/24 00:52
요새 코노를 몇번을 갔는데 닐로와 장덕철 노래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한적한 곳도 아니었고 방마다 거의 만석이었는데. 나머지 마이웨이, you, 좋니는 많이 들리는군요.
18/05/24 01:16
https://namu.wiki/w/%ED%8C%8C%EC%9D%BC:%EB%8B%90%EB%A1%9C%EA%B7%B8%EB%9E%98%ED%94%84DC%EA%B8%B0%ED%83%80%ED%94%84%EB%A1%9C%EA%B7%B8%EB%9E%A8%EA%B0%A4%EB%9F%AC%EB%A6%AC.jpg
닐로 사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건 좀 심각하네요... 그래프의 개형이 트와이스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데, 아무래도 트와이스의 노래를 들으면 닐로의 노래에 청취수가 합산되는 방식을 썼겠죠. 이런 짓거리를 버젓히 하고도 법적 처벌이 없다면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18/05/24 01:38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악성 프로그램을 배포한 것도 아니고 일반 사람들이 트와이스 노래를 들으면 그게 닐로 노래로 합산될 수 있는건가요?
18/05/24 07:08
좀더 찾아보니까, 멜론 이용자들이 자기들이 들은적도 없는 닐로 노래가 들은걸로 되어있고, 자기도 모르는새에 좋아요가 눌러져있었다고 하니, 아마 이게 맞을겁니다. 데이터를 하나하나 조작하는것보다는 트와이스 노래 청취같은 이용자의 동작에 닐로 노래의 통계데이터가 영향을 받도록 하는게 더 효율적인 방식이겠죠. 멜론은 리메즈의 협력사이니, 아무래도 모종의 방식으로 이 조작질에 가담했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래프가 저렇게 똑같이 따라가는건 멜론 측의 조작 가담이 아니면 설명이 안 돼요.
18/05/24 01:56
지금 방탄 엑소팬들이 화력집중하는새벽타임에 유일하게 순위 상승중이신 닐로좌 무시하지 마시죠.
방탄줄세운 바로 밑에다 딱 붙여놓으셨습니다. 아마 이렇게 몰린게 억울해서 음원으로 상이라도 하나 받으실 작정인듯
18/05/24 07:10
수치상으로는 연말에 멜론 같은 곳 시상식에서 음원상 받아야하는 추세이고 최근 몇년 사이에 이렇게 히트한 음원도 몇개 없는데 라디오에서 한번도 못들어본 음원도 처음입니다
18/05/24 08:08
방송가에서도 어느정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지 김신영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주말에 차트노래를 들려주는데 닐로는 논란이 많으니 넘어가자고 했다네요
18/05/24 08:21
어쨌든 음원점수가 높아서 각 음방들이 1위후보 안 넣을 순 없으니 넣긴 했는데 막상 그래서 보니까 방송점수 0점 외에 받은 거 없을걸요. 라디오고 티비고 틀어준 적 없음. 그렇게 떴다는데도 막상 유튜브는 비슷하게 노래 뜰 때만큼 조회수도 안 나와서 sns점수 등도 미-개하고 음반 당연히 제로. 첨 후보 올라올 땐 저걸 후보 올려주네 하고 화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능욕 제대로 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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