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22 20:38
매우 동감합니다
센티넬의 압도적 강함 + 끝없는 물량 + 괴기스러울 정도의 공포 분위기 + 절망감을 정말 잘 표현했죠 초반부는 어지간한 공포물보다 더 무서웠어요
18/05/22 20:56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를 개인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이유가 센티넬이 초반에 엄청난 위압갑을 보여준것에 비해 후반부는 그 위력을 못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그니토가 탈취해서 조종하게 하는 전개는 좀 아니었어요..... 그냥 끝판 보스처럼 등장하고 엑스맨들이 고전하다가 프로토 타입의 약점을 공략해서 힘들게 이기는 쪽으로 스토리 전개가 됐어야 했다고 봅니다.
18/05/22 21:02
그랬다면 클라이막스에서 미스틱의 분량이 나오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저는 그 부분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해서요
18/05/22 21:29
초반부와 후반부의 센티넬은 성능 자체가 아예 다르니까요.
미래형은 로그컷에서 나오는 설정이지만, 미스틱만이 아니라 로그의 능력까지 가진지라... 게다가 엑스맨, 특히 싱어의 엑스맨은 원래 액션씬으로 먹고 사는 영화는 아니긴 합니다
18/05/22 20:56
로건 나오고 재평가 들어가지 않았나요?
거품이라고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568035
18/05/22 21:52
쇠로 변신하는 사람은 콜로서스라는 캐릭터이고 위에 영상이랑 데드풀2랑 동일 캐릭터입니다. 물론 연기하는 배우는 다르구요.
그리고 불타는 사람은 위에 영상은 선스팟이란 캐릭터이고, 데드풀2에 나온 불쏘는 어린애 말씀하시는 거면 그 캐릭터는 파이어피스트입니다.
18/05/22 22:00
저거넛 말씀이시군요...크크 저거넛은 그것도 너프되서 나온겁니다...물론 엑스맨3 라스트 스탠드 때보단 훨씬 존재감 있긴 했는데..
저거넛이 찰스 자비에 의붓 형제인데 쓰고 있는 헬멧이 정신공격을 막아주기도 하고...코믹스에선 분노치가 최대로 올라간 헐크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정도이니 상당한 괴력을 가진 캐릭터죠... 인기도 많아서 선역/악역을 오가는 그런 캐릭입니다..흐흐
18/05/22 23:14
엑스맨 애니메이션 팬이다 보니 실사영화판은 다 정감이 안갔는데, 이게 친구들 손에 억지로 끌려가 본 첫 실사판 엑스맨이었고 진자 만족감이 들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영화 초반부터 느껴지는 그 절망감은 나중에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