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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9 22:09:06
Name 마스터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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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피
Subject [유머] 전쟁이란 무엇인가?


베트남전 당시 미군 지포 라이터에 새겨진 문구들…

never war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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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18/05/19 22:11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주옥같네요...ㅠㅠ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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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구절이 매우 적절한데요...
마스터충달
18/05/19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첫 번째...
CoMbI COLa
18/05/19 22:15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전쟁영화를 보면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그런게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잔인함과 PTSD 묘사 같은게뇌리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퓨리(브레드 피트) 이후로 전쟁영화 못 보고 있습니다.
Lord Be Goja
18/05/19 22:18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아들들 군대 가기전에는 전부 군인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보내고 나서 군인 보니까 전부 애같이 보였다고...하시더군요...쟤네들도 보낸 부모들이 보면 애들 같아보였을까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8/05/19 22:21
수정 아이콘
전쟁통에 죽는건 누군가 사랑하는 아버지, 아들, 형제, 친구일건데 무슨 게임 처럼 생각하는 인간들을 보면 그런사람들끼리 총 쥐어주고 알아서 싸워라고 하고싶네요...
Lord Be Goja
18/05/19 22:27
수정 아이콘
카스 같은거 하면서 8킬 1데스 하면 굉장히 잘하는거지만 현실이면 적군 몇명을 죽이건 자기가 죽는순간 그냥시체죠.
오타니
18/05/19 22:22
수정 아이콘
밑에서 두번째가 공감이죠. 왜 병사끼리 죽고 죽여야 하는지...
18/05/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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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군대 간다는 것 자체가 어떤 건지 좀 제대로 인정 받고, 또 인식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상한 걸로 집회나 좀 하지 말고 제발...
솔로13년차
18/05/19 22:47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은 '남자들끼리 싸우는 것'이라 합니다.
9년째도피중
18/05/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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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남자들이 만들어낸 것이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만든 전쟁에 치이고 희생당하는 것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쟁을 통해 남성들은 여자들을 억압할 기회를 얻게된다나 뭐라나...
18/05/19 23:19
수정 아이콘
전쟁과 폭력이 권력과 욕망과 정치의 놀음이라는 걸 이해한다면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그리고 나의 성별이 무엇이든 결국 나는 하나의 개인에 불과하단 걸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는 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분들이 그럴리 없죠. 그래서 전쟁을 남자들이 얼마나 했던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실존하는 폭력 앞에서 어쨌든 남성들이 희생하고 있는 것도 분명하지만, 그또한 그분들에겐 이해도 공감도 존중도 하고 싶지 않겠고.
Zoya Yaschenko
18/05/20 10:15
수정 아이콘
공감결여자 분들이라..
DogSound-_-*
18/05/19 22:47
수정 아이콘
올때 메로나
Arya Stark
18/05/19 23: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서 두 번째가 인상적이네요.
창조신
18/05/19 23:18
수정 아이콘
전쟁을 가볍게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너무 슬퍼요. 자존심, 국격, 외부의 시선 때문에 수많은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 모습이 너무 무섭고 슬퍼요
kissandcry
18/05/19 23:27
수정 아이콘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진복호보키
18/05/19 23:30
수정 아이콘
군인들의 할 말보다는 그 당시 베트남 지역의 민간인들이 했을 말을 듣고 싶군요. 그 쪽이 더 절절할듯. 어차피 군인만, 남자만 전쟁하는 것도 아니고..
아지르
18/05/20 00:31
수정 아이콘
일개 병사들이 베트남 치자고 해서 간것도 아니고 뭐... 너무 나가신듯하네요
진복호보키
18/05/20 00:38
수정 아이콘
뭐 병사들을 가해자로 보는 건 아니고 전쟁의 참혹함을 더 뼈저리게 느꼈을 사람들은 베트남 땅의 민간인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강미나
18/05/20 14:01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죽음을 목도해야 하는 사람보다 절절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진복호보키
18/05/20 19:13
수정 아이콘
그쵸. 그 당시 베트남 분쟁지역 주민들은 일가친척을 안 잃은 사람이 없다던데 정말 슬픈 일이죠.
-안군-
18/05/19 23:51
수정 아이콘
밑에서 두번째는 라임이 어우... 명문이네요.
18/05/20 01:07
수정 아이콘
The Things They Carried. 왜 자신이 이 정글에 있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살고 싶은지도 알지 못하고 앞으로만 걷다가 걷다가 하나씩 쓰러져간 그들에게...
긴 하루의 끝에서
18/05/20 01:2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하는 게 우리의 삶이죠. 인류의 역사가 그래왔고 그 역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치킨게임과도 같아서 늘 양보하고 피하기만 해서는 결국엔 일방적으로 손해가 누적될 뿐입니다. 이 세상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고 이 세상 모두가 온순하고 삶에 초연하다면 모를까 이 세상 누구나 싸움보다는 평화를 추구하고 이 세상 누구나 죽음보다는 삶을 추구함에도 그동안 우리의 삶에 싸움이 끊이지 않았음은 곧 그 싸움이 우리의 삶에는 부득이하게나마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없던 싸움을 굳이 만들어내고 피해도 되는 싸움에 굳이 부딪힐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싸움을 마냥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또 싸워야 할 때는 싸울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처음과마지막
18/05/20 0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는 쓸데없는 전쟁을 결정하는게 정치인들이라는거죠
저도 내 집에 강도가들어온다면 얼마든지 총들고 쏴버리겠어요
근데 정치적인 국가간에 전면전은 정치인들이 자기들 욕심에 하는게 대부분이죠
저도 최전방 직업군인 출신이지만 진짜전쟁터는 비참하고 끔찍함밖에 없어요
전쟁터에서 죽거나 심한부상을 입거나 살아남아도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릴수있죠
전쟁을 잘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죠
군대 복무만 해도 사실 얼마나 끔찍한데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05/20 01:50
수정 아이콘
꼭 그렇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하기에 전쟁 역시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거나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할 테고, 따라서 위기의 순간에 국가와 사회라는 큰 틀과 장기적 이익을 생각하기보다는 개인과 주변인의 안녕 및 단기적 이익을 먼저 떠올리며 챙기려는 경향 역시 강할 것입니다. 살다 보면 좋든 싫든 혹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장단기적으로 우리의 이익과 우리의 생존을 생각했을 때 부득이하게도 전쟁을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때 냉정히 상황을 판단하고 용감히 전쟁을 선택할 수 있는 선도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정치인이고 또 그게 곧 올바른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5/20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승만이 용감해서 몰래 먼저 도망친거군요?
임진왜란시절 조선왕들도 마찬가지구요
진짜 용감한 왕들은 광개토대왕 정도는 되야죠

박정희나 전두환은 독재한다고 일반시민들에게 총구를 들이밀었구요
한국 정치사에 올바른 정치인 거의 없죠
남북대결만 해도 평화로 풀어야지 전쟁으로
결단하는 바보정치인이 나온다면 남북모두 소말리아나 아프칸 보다더 끔찍한곳이 될겁니다
베트남전을 결단한 미국정치인들은 군수업체 배만불리고 미국 젊은이들 피가 댓가였죠
2차대전 히틀러나 일본군국주의 정치인들이 일으킨 전쟁들이 무슨 대단한 결단인가요?
제국주의 나치주의 하려다가 전범되고 폭망한거죠
전쟁 함부로 결단하면 전범되거나 나라망하기 딱좋아요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평소에 부국강병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겠죠
위기가 오면 외교력으로 최대한 평화를 지키구요
부득이하게 전쟁을 택할필요가 없죠
최대한 전쟁을 피해야죠
긴 하루의 끝에서
18/05/20 14:39
수정 아이콘
인류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게 수많은 전쟁이 있었는데 그 모든 전쟁이 전쟁의 잔혹함을 근거로 무조건 잘못되었다든가 오로지 소수의 정치인이나 사회 지도층들의 그릇되고 이기적인 선택에 의해서만 발발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전쟁은 우리가 피하고 싶어한다고 마냥 피할 수만도 없는 것이고, 전쟁을 두려워하고 평화를 희망한다는 이유로 피하지 말아야 하는 순간에도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그 결과 더 큰 피해를 입기 마련이며, 그렇게 되면 국가라는 개념의 존재도 사실상 퇴색되는 것이고, 부국강병을 통한 전쟁의 사전 예방이 물론 최선이긴 하지만 그게 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루어질 정도로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며, 국가 간 모든 일이 늘 외교로만 해결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8/05/20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피할수있다면 피해야죠
대한민국만 해도 중국이나 러시아하고 전쟁이 가능할거라고 보세요?
그냥 압살당하고 식민지 되죠
한미일은 미국에 의해서 동맹이라서 싫으나 좋으나 묶여있구요
미중간에 대리전으로 북한하고 전쟁하면 육이오때보다 더 끔찍할텐데요?
지금 한반도 상황에서 우리는 전쟁터지는 순간 거의 자살이나 마찬가지에요
초강대국간에 대리전으로 대부분 죽거나 다치고 빈민국가 됩니다
현실이 그래요 우리는 전쟁을 선택할수 있는 힘도 없어요
초강대국간에 전쟁하기로 하면 그냥 할수없이 참전하는 장기판 졸수준의 상황입니다
전쟁하기 싫어도 해야되는 약소국입니다
우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 피하지 않고 전쟁을 하나요? 피하려고 해도 상황이 나쁘면 그냥 지금것 이룬 경제성장 인프라 하루아침에 다 없어집니다
위로는 중국 러시아 북한인데요
대한민국이 핵무기도 없이 단독전쟁이 가능할수가 없어요 현실이 그래요
미국이 전쟁하기로 하면 우리 보병들이 총알받이로 참전은 해야겠죠
전시작전권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전쟁인가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05/20 15: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도 결국에는 피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잖아요. 그 가정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처음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람은 본능적으로 전쟁을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쪽으로 현실을 편향되게 판단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지금 당장만 놓고 보면 전쟁을 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차라리 지금 전쟁을 하는 것이 더 큰 피해와 손해를 방지하는 길일 수도 있단 거고요. 따라서 말씀하신 가정도 단순히 피할 수 있다면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 우리에게 장단기적으로 모두 이익이라면이라는 가정이 덧붙여져야 더 정확하겠죠.

저는 구체적으로 특정 국가나 특정 상황을 빗대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북한이나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요. 단지 전쟁이 아무리 무서운 것이고 전쟁이 아무리 두려운 일이라도 전쟁을 피하는 것이 마냥 최선은 아니며 전쟁을 마냥 두려워하며 피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길 하고 싶은 것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8/05/20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은 늙은 정치인들이 전쟁을 결정하고 전쟁터에서 죽는건 젊은 일반인들이죠
전쟁하고 진짜 하고 싶으면 해당하는 양국가 정상간에 맨손으로 링위에서 한쪽이 죽을때까지 싸우면 좋겠어요 목숨걸고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죽는건 너무 잔인하고 비효율적입니다
정치인간에 서로 일대일로 목숨걸고 싸우라고 하면 전쟁은 거의 없어질겁니다
겁쟁이에 비겁한게 대부분 정치인들이거든요
아님 각 나라 장군간에 일기토로 결정하던지요

전직 직업군인 출신이지만 진짜 전쟁은 싫어요
그걸 결정하는 정치인들 극혐이구요
사다하루
18/05/20 02:49
수정 아이콘
강철비 영화를 보면서 평화를 찾게되는 과정이나 그런것들보다,
총격, 폭탄에 죽어나가는 일반인들, 군인들을 보면서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
살 수 있었던 무고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는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정말 전쟁은 쉽게 말할게 아니예요...
껀후이
18/05/20 09:54
수정 아이콘
와...밑에서 두번째는 한편의 시네요
강미나
18/05/20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쟁은 가급적 피해야겠지만 말그대로 가급적이지 어쩔 수 없는 전쟁까지 죄악시할 수야 없는거니까요.
아무리 전쟁나가서 죽는 게 젊은이들이라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독도 기습해서 먹었는데 젊은이들 희생이 아까우니까 반격하지말고
그깟 돌섬 그냥 내주라고 하는 지도자는 지도자라 할 수 없는거죠.

체임벌린만 봐도 그토록 눈물겹게 전쟁을 피하려 했지만 결국 그 결과는 인류 최대의 참사였다는 것도 잊어선 안될거고요.
처음과마지막
18/05/20 14:58
수정 아이콘
독도는 전쟁까지는 오바고 영토 분쟁이겠죠
일본이 독도가지고 무력행사했다가는 한미일 동맹깨지고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개판되는건데요
미국이 보고만 있지는 않겠죠
우리군도 마찬가지구요 영토가 침략당하면 그때는 그냥 자동으로 자위권 발동이죠
전쟁하고 말고 고민할 필요도 없죠
강미나
18/05/20 15:28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전쟁을 쉽게 생각해서 안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 영토가 침략당한 경우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반격해야한다고 생각하잖습니까.
반격하는 전쟁이라고 사람이 안죽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결국 해야 할 전쟁은 할 수 밖에 없는건데 무조건 안된다는 건 의미가 없다는거죠.
황제의마린
18/05/20 15:00
수정 아이콘
전쟁나면 누구보다 빨리 도망갈 사람이 허세는 웃겨서 크크
황제의마린
18/05/20 15:02
수정 아이콘
전 전쟁나면 도망갈테니 어쩔 수 없는 전쟁은 싸워야되라고 우기시는분들은 가서 죽으세요
제발 젊은이 어쩌구 나이 타령하지말고 총 쏘는거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알테니까

내가 죽으면 끝인건데 독도건 나라건 뭐가 중요한지
강미나
18/05/20 15:33
수정 아이콘
독립운동가들이 죽음이 끝이라는 거 몰라서 목숨 버렸다고 생각하는건지 저런류의 쿨병은 이젠 한물 간 거 아니었나 허허
주파수
18/05/20 20:06
수정 아이콘
존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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