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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16:49
칸이 신기하네요. 피넛이랑 커즈는 스크림 반반씩 뛴다 치면 다른 멤버랑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칸만 저렇게 판수가 많을 수 있을까요?
18/05/19 17:15
저때 판 수 너무 적다고 말이 나오긴 했으나 경기력은 여전히 황금수염이라서 괜찮았죠 크크
그러나 섬머에서 턴이 진행되니 저 문제가 터져버린
18/05/19 17:37
'그 원딜' 연습량 가지고 유머화 하신것 같은데 연습량 높은 킹존이 오늘 결과 안좋기라도하면 유머자체가 부정당하는건데 어쩌시려고 라는말이었고요. 6판이나 19판이나 차이가 그렇게 엄청난가싶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어떤말이 이해가 안가시는지?
18/05/19 17:38
아니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시는게;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이거 오히려 인벤에 올라왔을 때는 킹존 연습량 걱정하는 글이었고, 그와중에 뱅의 독보적인 연습량이 지나간 유머로 받아들여지는거지 무슨 작년 뱅에 비해서 킹존 연습량이 더 많으니 결과가 어떨것이다 예상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꼬아 생각하시는게 더 당황스럽네요. 유머 자체가 부정당한다는건 대체 어디다 방점을 찍어두고 말씀하시는건지... 지나고보니 참 저때 뱅 연습량은 새삼 놀랍다 이런 의미지 그걸 향후 킹존의 대회 결과와 연계시켜서 뭘 어떻게 해보겠다 이런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요; 왜 의도를 만들어서 단정하시는건지...
18/05/19 18:26
킹존 연습량 걱정하기에는 맴버 6명중 3명이나 skt보다 높네요. 심지어 올리신 본문 내용에도 그런얘기는 없고, feat. 배치중, '그 원딜' 내용 밖에 없고요. 그리고 연습량 낮으니 작년에 그 꼴 났다고 이야기하는건 맞지않나요? 저도 그걸 부정하는건 아닌데 msi기간때는 우승했으니 포인트가 좀 애매한것같다는 말이었고요.
18/05/19 18:31
(수정됨) 처음부터 글의 목적 자체가 님이 말씀하신것 그 어느것과도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연습량과 대회 결과를 연관지어서 뭔가를 말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예 없었다는거에요. 그저 그런 의도가 있는거 아니냐는 걸로 님이 추정하셨을 뿐이죠. 댓글 흐름만 봐도 제가 딱히 실수한거 같진 않은데... 저는 킹존이나 슼이나 그 어느쪽에 비판이나 비난할 목적으로 글을 쓴게 아니라 인벤에서 킹존 연습량 걱정하면서 올라온 이 글에서 새삼 뱅의 작년 msi 연습량이 너무 적었던게 새삼 웃기기도 하고 저러고도 우승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이후의 흐름을 보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쓴거뿐이에요. 댓글만 봐도 저만 그런 생각한건 아니고 슼팬이라면 대체로 공감대가 있는 부분이라는걸 부정하진 않으시겠죠? 그렇다고 그걸 지금와서 비난하거나 비판할 목적으로 글쓴것도 아니구요. 이걸 구구절절히 설명해야 하는 것도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18/05/19 17:49
비약이 심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본 유머포인트는 프릴라 플래티넘인데... 그리고 뱅울프 제외한 나머지 특히 미드정글 연습량 차이는 거의 3배 차이 나고요
18/05/19 18:22
제목에도 feat. 배치중의 압박에 '그 원딜' 언급하는거보면 유머포인트 절대 프릴라 플레티넘은 아닌것같네여.
그리고 3배라고하시는데 애초에 한자리수에서 3배 차이면 그렇게 높은가싶네요. 두자리수, 세자리수 에서 세배차이면모를까요
18/05/19 18:29
(수정됨) 페이커팬이고 슼팬도 맞는데요.ㅡㅡ; 어떤분은 저보고 페이커팬은 아니고 벵기팬이라고 그러시더니 어떻게 보는거야 다 개인의 재량이라지만 이런식으로 낙인 찍어놓고 본인이 생각한대로 끼워맞춰서 의도를 재단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노파심에 쓰는건데 이 글도 뱅을 비난한다거나 할 목적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검은수염 밈으로 글 하나 쓴건데 별 소리를 다 들어야 되는군요. 그리고 김정균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 맞습니다. 하도 그런 인터뷰하고 나서 까이는게 속상해서 그냥 아예 그런 인터뷰도 하지 말았으면 하는 내심이 필터링없이 나온거라서 저도 반성했었구요. 그때도 제가 경솔했다고 댓글도 썼어요.
18/05/19 19:35
검은수염 밈은 언급해도 맞는데 깔꺼면 섬머시즌 이후 솔랭 연습량 가지고와도 된다는겁니다만. 그리고 저는 제 생각대로가 아니라 여기 적으신 글과 제목 내용대로 하는겁니다만;
18/05/19 18:49
처음 다셨던 댓글도 많이 꼬아서 생각하시는데? 싶었지만 이 댓글은 진짜 좀 아니네요. 그때 저분이 다신 댓글이 별로였던 것과 별개로 그 댓글 하나로 '넌 팀팬 아니고 개인팬임 이응이응' 라벨링하는 건 너무 많이 나갔죠.
18/05/19 18:36
뱅이야 뭐 서브도 없이 홀로 주전 자리에 서서 2년 반이나 최정상을 올랐으니까요. 사실 저러는 게 뭐 정상이죠.
스타 때 생각해보면 선수들 온겜 우승 한 번 하면 다음 리그 8강 광탈하는 게 거의 일상다반사였잖아요. msl은 좀 신기하게 몇몇 선수들이 연속으로 우승하긴 했습니다만 여튼 지금이라도 빡센 연습으로 제 기량을 되찾아서 천만다행입니다.
18/05/19 18:41
사실 연습 많이하고 결과가 안 좋은건 약간의 면죄부는 되지만 결국 해도 안되는 사람이라는 인식만 생기고
노력 지지리 안해도 결과가 좋으면 과정에서 안 좋은 소린 들어도 결국 재능으로 인정받고 가장 멋있는 게으른 천재 이미지 득템하죠.
18/05/19 19:57
야구만 보더라도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보단 질로 전환하고 있는데
스크림 판수도 아니고 솔랭 판수가 적다고 연습량 적다고 극딜하는건 좀 그쵸. 야구로 비유하면 솔랭 판수는 특타 정도 가치밖에 안된다고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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