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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23:46
(수정됨)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유부남 캐릭터한테 프리퀄에서 누군가가 작업거는(그것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모양새 자체가 좀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18/05/19 00:00
그냥 LGBT인 캐릭터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왜 기존 캐릭터의 설정을 뒤틀어서 이렇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덕질하는 입장에서는 기존 설정 흔드는 게 정말 불만인데 말이죠.
18/05/19 09:33
제가 느낀건 새로운 성평등적인 캐릭터를 추가하는것보다 기존 캐릭터에 성평등적인 요소를 삽입하는걸 더 높게 평가하는거 같더군요
아마도 아군+1과 적-1 아군+1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18/05/19 00:04
(수정됨) 란도랑 솔로..? 뭐지 내가 난독증인건가.. 란도랑 솔로...??음... 아니 솔로는 레아랑 사이에 자식이 있는데..... 란도는 스카이워커들을 숨겨준 사람이 아니었나........... 레아의 아빠같은 존재 아닌가... 레이랑 솔로랑 있는데 그 아빠릉 솔로랑 아 혼란하다.
18/05/19 00:04
LGBT 건 뭐건 영화를 잘 만들면 문제가 되지 않죠. 억지로 끼워 넣으니 영화도 구려지고 메세지도 메신저도 구려보인다는 걸 저 똑똑한 헐리우드의 프로듀서들은 모르는 걸까요?
18/05/19 11:53
영화를 강조하는게 아니라 pc를 강조하는걸보니 이번에도 못만든 영화에 pc요소라도 넣어서 의도는 좋았다라는 평이라도 받아보자는 생각인걸까요?
18/05/19 14:03
진짜 PC충은 서브컬쳐계의 역병이네요. 그놈의 PC 신나게 챙기다가 말아먹은 프랜차이즈 생각해보면...
지들 올바르다고 하는게 진짜로 올바른지도 잘 모르겠고, 취미는 취미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제발 그 나불거리는 입 좀 다물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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