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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13:28
실질적으로 흔히 말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연기를 통해 얻은 인기로 수익을 얻는 직업인 거지요.
마찬가지로 가수도 노래를 통해 얻은 인기로 수익을 얻는 직업인 것이고요.
18/05/18 13:50
애초에 분류용 이기 보다는 홍보용 표현이니...
실력파 라고 하면 장점이 강조가 되지만 외모파라고 해서 좋은 이미지가 덧붙을리가 없으니까요
18/05/18 13:57
기본적으로 더 큰 분류가 연예인 이니까요.
개인의 매력이 곧 상품성인 연예인에게 상품성이 충분하다면 연기력 좀 부족해도 연기 할 수 있고 가창력 부족해도 가수 할 수 있죠. 그 중에서 실력파인 경우에는 연기파 배우, 가창력파 가수가 되는거고요. 똑똑하고 그 분야에 전문가지만 가르치는건 드럽게 못 가르쳐도 교수 할 수 있는 것처럼 별로 특별할게 없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18 17:08
(수정됨) 대한민국의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녹아있는 단어 하나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정통 연기자의 커리어로만 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것보다 외모 좀 되고 연예인기획사에 돈 좀 부어서 일단 아이돌로 데뷔하고 나서 연기자가 되는 케이스가 많다 보니 연기력이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채로 티비 드라마라던지 영화라던지 작품활동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연기력이 어색한 배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연기력이 좋은 배우와 확실하게 차이두기 위함이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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