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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20:25
사실 살 빼는데는 헬스 트레이너도 필요없고 옆에서 먹을 것 찾을때 잔소리하는 시어머니형 조언자가 필요합니다.
저도 말만 들었지 실감을 못 했는데 식이요법이 무섭긴 하더군요. 근 몇 주 속이 안 좋아서 반강제적으로 식사량 줄었더니 다들 살 빠졌다고 그럽니다. 그거 듣고 혼자 신나서 더 식사량 줄이려고 하는 중이고요
18/05/16 22:51
썸녀와 데이트 때문에 2주 정도 아침안먹고 점심 줄이고 밤에 술 안먹고 한적 있었는데
썸녀를 시작으로 보는사람마다 왜 그렇게 헬쑥해졌냐고 그러더군요 확실히 안먹으면 살이 빠지구나와, 나는 역시 살을 못빼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ㅜㅜ
18/05/16 21:06
근데 그것도 실제로 천재형보단 못하던사람이 점수올린케이스가 훨씬 도움되긴하죠..크크크
머리좋은애들은 과외할때 투덜대는거보면 이자식아 그걸 당연히 아는애면 너한테 과외안하지..소리가 절로나옴 크크
18/05/16 21:13
음... 못했던 적 없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잘한 사람에게 받지요.
제가 고3 때 바짝해서 성적 많이 올린 케이스라 모의고사/수능 성적표 까면 어머님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었습니다.
18/05/17 01:44
하지만 공부의 경우 누구나 몰랐던 걸 알아가는 과정을 겪죠. 보다 더 쉽게 이해하는 사람은 있겠지만요.
알아가는 과정을 배우는 거라, 몰랐던 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배우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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