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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14:20
그래서 제가 짧은 치마 입으신 분들을 그렇게 쳐다봅니다
왜냐구요? 잘생긴 척을 하는겁니다 열심히 쳐다봅니다 잘생긴 척을 하기 위해서
18/05/16 14:24
사실 남자들도 마찬가지죠.
근육질에 어깨깡패 역삼각형 몸매가진 분들이, 몸매 드러나는 옷 입는것은 아줌마들 보라는게 아니라 젊고 예쁜 여성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게 대다수지 않을까요?
18/05/17 09:18
여자가 여자에게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남자보다 더크죠. 네일아트도 그렇고..
여자끼리 질투가 심해서 더더욱 자기가 더 잘나보이고 싶어하죠.
18/05/16 14:29
캡틴은 99살까지.. 그랬으니.. 보기라도 해야죠. 두 번 보세요~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27330&divpage=57&ss=on&sc=on&keyword=%EC%BA%A1%ED%8B%B4
18/05/16 14:41
제가 아는 형 한 분이 섹드립을 심하게 치십니다. 남정네들 사이에서 형 그러다 감방가요. 라고 할 정도로, 그런데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 분 없는 술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기 있던 여성 분의 말. "걘 잘생겨서 그래도 돼." .... 그렇습니다.
18/05/17 09:20
몇년전 회식술자리에서 고참여직원 누나가 잘생긴 후배남직원한테
'넌 여자들 좀 건드려 줘야돼~ 니가 여자들 안건드리면 그게 성추행이야~'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18/05/16 15:37
이게 맞고, 또 이해가 갑니다.
못생긴 아재들이 보면 기분 나쁠수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못생긴 아재가 여자들 쳐다보는걸 금지해서는 안 되구요 크크
18/05/16 16:18
누구나 보게끔 입어놓고 잘생긴/젊은 사람만 보라는 소리는 그냥 생떼죠.
기분 나쁠 수야 있지만 다른 사람이 그 기분나쁨을 방지해줄 이유는 없겠네요.
18/05/16 16:57
일단 자기만족은 헛소리고 타인을 의식해서 입는건 99%입니다.
근데 이왕이면 멋진 이성이 보거나 동성들이 보면서 부러워하길 바라는거죠.
18/05/16 17:02
떵꼬핫팬츠는 입어본적없고..일반적인 짧은 반바지는 디자인이 맘에들고 시원해서...입니다? 내다리봐라라니...그건 각선미가 죽여야 가능한 생각아닌가요..크크...
18/05/16 18:08
잘생긴 남자가 봤을 때의 +와 못생긴 남자가 봤을 때의 -를 생각해서 입을지 말지 결정하면 됩니다?
그러니 피지알러 여러분도 보아도 좋습니다.
18/05/16 18:52
못생겨도 돈많은 남자는 좋아할듯요
소개팅이나 선자리만 가도 돈많은 남자가 갑이죠 여자는 돈많아도 남자가 돈보다 외모를 더 따지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는 이쁜게 더 인기가 있구요 40대 직업좋은 골드미스가 선이나 소개팅에서는 인기가 없거든요
18/05/17 06:20
현실이 돈많은 남자좋아하는게 여자들이죠
그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쁜것도 아니고 현실인데요? 부자남자들 만나려고 성형도 하고 화장도 하고 소개팅전에 남자 연봉 자동차 집안 사는지역 따지는게 현실인데요? 남자가 미인을 좋아하듯이 여자가 부자 좋아하는건 본능이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당연한거죠
18/05/17 06:29
나의 성적매력 중 하나인 몸매를 노출했을때 성적매력 중 하나인 외모가 좋은 사람이 날 보면 좋다는 건 남자나 여자나 동일한거죠.
근데 본문의 사례는 지나가는 불특정한 사람이 돈많은지 적은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데 돈많으면 괜찮을걸? 하고 말하는 게 바람직한가요? 돈있는 남자가 누군지 분명히 알고 보여주지 않는 이상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못생겨도 돈많은 남자가 날 보는건 좋아~ 라고 여자들이 생각할거라는게 맞나요? 그리고 돈많은 남자 좋아하는건 남녀노소 다 같습니다. 돈많은 여자도 남녀노소.다 좋아해요. 인성이 조씨일가처럼 문제 있으면 모를까.. 그걸 굳이 여자로 한정지어서 말할 필요는 없으세요. 오해할까 말씀드리면 전 커뮤니티 피지알해요. 트위터 안하고요. 유게에서 너무 진지먹는 것 같지만 댓글이 정말 본문보고 나올 글은 아닌것 같아서 길게 남겨요.
18/05/17 06:35
그럼 저걸 자세히 풀어서 써야 하나요?
여자들은 못생겨도 돈많은 남자를 좋아한다구요 잘생긴남자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건 당연한건데 못생긴 돈많은 남자는 기분이 나쁘다는건 억지고 차별아닌가요? 잘생긴남자는 봐도되고 못생긴 돈많은 남자는 봐서는 않된다는것도 웃긴데요? 현실에 맞지도 않구요 람보르기니 끌고 번화가 가서 야타족하면 대부분 여자들 헌팅 될걸요? 그 현실이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현실을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그걸 아니라고 우기는것도 억지 아닌가요? 수많은 술집 유흥업소 알바녀들이 다 돈때문에 싫어도 웃음팔고 서비스하는게 지금 현실이죠
18/05/17 06:40
지금 소개팅 얘기하는 거 아니잖아요. 길거리 노출 얘기하고 있는데 길가다 모르는 남자가 내 노출을 봤는데 저남자가 돈 많으면 봐도 좋아라고 생각한다는게 갖다고요? 아니 대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못생긴 남자가 돈많은 남자인지 어떻게 아나요?
람보르기니로 야타족하면 대부분 여자들 헌팅될거라는 말에서 저랑 처음과마지막님의 대화에 합의점이 없는게 보이네요. 제가 먼저 대화 접겠습니다.
18/05/17 06:46
저도 유머게시판이라서 함축적으로 짧게 쓴거지 단순히 길거리에서 남자가 여자보는걸 쓴게 아니죠
여자들이 부자 좋아하는 현실을 한줄로 쓴거죠 대체 제가 짧게쓴글로 그냥 마음대로 속단하고 자기마음대로 판단한건 착한아이님 같은데요? 인터넷 댓글로야 현자인척 착한척 가면쓰는건 누구나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현실은 동화책 같은곳은 아니죠
18/05/17 01:0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기만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무인도에 갇혀서 한달동안 살아야 되고 아무도 마주치지 않는 상황이 주어졌을때도 똑같이 입고 다닐까요..
18/05/17 18:09
그런게 있을리가요.... 남자 잠옷보다 많은 종류의 가짓수? 혹은 목욕탕 올 때 속옷의 모양? 하긴 그건 또 여자들 보여준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18/05/18 05:58
이게 100% 사실이다, 솔직한거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진 않겠죠.
저분은 저런가 본데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이유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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