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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2 01:52
리콜로 떨어진 병력들이 다 마인에 먼저 타게팅하나요? 마린이나 벌쳐 조금 두면 드라군들의 자동 공격이 그쪽에 분산되어서 마인이 잘 터진다거나 그런 거 없을지..
18/05/12 02:02
진짜 마인으로 생색내는거 너무 테징징 아닌가요? 토스가 최종테크로 뽑아낸 궁극의 마법기술인데 배틀 야마토로 격추하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베슬로
이엠피 거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물론 하수고 입스타지만 테란은 고스트 활용 여부에 따라 충분히 더 강력한 테란도 나올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5/12 02:07
프로 레벨에서는 분명 테란이 좋은 것은 맞는데, 투혼 기준으로 아마 레벨에(1500~2700) 까지는 프저보다 테프가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실 프저도 프로토스가 더 좋더군요.) 써킷 기준으로도 프테는 프저 보다 살짝 더 벌어져 있거나 비슷하고요.
18/05/12 02:15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베슬emp가 해법으로 나와있네요.. 또다른 해법으론 고스트 락다운이 있겠구요.. 테란이 저그 본진에 드랍십 날리면 개발에 땀나도록 저글링 뛰어가야 하고, 테란이 토스 본진에 벌쳐 내리면 질드라 열라 텨텨텨 해야 하는데 공짜나 다름없는 75원짜리 터렛+마인 조합으로 못막는다고 징징대는게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니 그전에.. 저프전 저테전에서 플테전 처럼 테란 본진 둘레에 드랍 막으려고 방어타워 도배하는 양상 자체도 없는데.. 엄청 게임 편하게 해드실려고 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18/05/12 02:45
무슨 소리시죠?.. 비교가 되는걸 비교하세요. 혹시 손스타 하세요? 이런류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제대로 손스타 하시는 분 본적이 없어서요.
18/05/12 02:17
와 프징징이 다 여기있는건가요
아마는 유저 비율이 토스가 절반은 되서 그런가 프로 레벨에서도 테란한테 승률 뒤진 년도가 있는지 의문인데 하물며 아마에서 토스로 테란한테 지고 종족 징징거리는건 노양심인게 현실인데
18/05/12 02:22
일단 저프전이랑 테저전 승률부터 보고 나오시는게 어떨까요?
2001~2012 저프전 54.73 vs 45.27 / 테저전 54.49 vs 45.51 / 플테전 52.07 vs 47.93 (출처 : 와이고수 기록실)
18/05/12 02:25
셋중 차이가 가장 적긴 해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밀린 적 없는데
징징거리는거 자체가.. 그리고 그건 프로 기준이고 아마는 전혀 해당사항 없는거 아시죠? 래더 해보시면 토스 비율이 40%는 기본으로 넘을걸요. 왜? 정답: 아마는 손 느려도 되고 토스가 쉽고 쎄서
18/05/12 02:34
글을 못 써서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보고 즐기는 경기=전 프로 경기 아마 레벨로 보고 즐긴다=수준을 낮게본다 이런 뜻으로 쓰신건가요? 당신은 저게 프로 레벨에만 영향 가는 줄 아시나봐요. 저건 그냥 일반 아마 유저가 아마에서도 충분히 좋단 얘길 하고 있는건데
18/05/12 02:32
승률 지표를 갖고오는게 자가당착인데. 이 패트롤 리콜은 테프전에 해당되는데, 테프전 승률이 플토 우세로 나오는걸 갖고오는건 뭔...
저프전/테저전이 문제인건 그 종족전 밸런스를 고쳐야 할 문제죠. 정작 전면적인 밸런스-인터페이스 패치는 싫다고 했었으니 뭐
18/05/12 23:56
아마 수준에선 토스가 진짜 이기적이에요. 분명 토스가 테란보다 좋은데 자꾸 프로게이머 경기 가져와서 테사기라고 물타기하고.. 얼마나 더 해먹으려고; 프사기를 인정안하는지..
18/05/12 02:46
개인적으로 병력을 둬서 타겟팅 바꾸는 걸로 마인 폭사를 노려라 베슬로 저격해라 고스트로 저격해라 이건 해법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마인 폭사는 이거 안 하는 시절에도 잘 나오는 그림은 아니었고 이영호조차도 리콜 당하면 깔끔하겐 못 막아요. 그러니까 깔끔하게 막도록 베슬이나 고스트로 저격하라는 건데 둘 다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아비터 리콜하러 오는 수고에 비해서요. 그리고 그 정도 테란이 수고롭게 할 거면 토스도 할루시네이션이나 아비터 두 대 보내는 수고 좀 하면 될 거라서 결국엔 해법이 못 될 거라고 보고요. 그냥 테란이 이 전술 때문에 너무 밀린다 싶으면 토스전 테란맵 깔아주면 해결 될 거라고 봅니다. 배틀넷에서 아마추어들이 하는 건 답 없고요...이건 원래도 토스>>테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대회는 밸런스 맞출 수 있죠.
18/05/12 03:36
아니 그래서 토스에게도 쎈 카드가 생겼다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글을 올린건데, 이걸 가지고 그 동안 너 테란 잡아서 꿀 빨았는데, 쌤통이다. 공짜 마인으로 리콜 방어 하는게 말이되냐 테란에게 악의적인 댓글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댓글들 보면 테란 게이머들이 굉장한 악행을 저지른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면 부당하게 플레이해서 정당치 못한 승률을 챙겼거나요.
18/05/12 09:34
님은 축하의 의미일지 몰라도 저 원글 작성자는 축하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의 댓글은 님이 아니라 원글에 대한 평가구요. 님이 원글 작성자가 아니라면 발끈하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18/05/12 07:21
마인이 터져도 맞은 유닛들 체력이 안 줄어든다 X
마인이 터지기 전에 유닛들이 마인을 제거한다 O 무슨 패트롤 리콜하면 마인 데미지가 흡수된다는 것처럼 이해하신듯 한데 그게 아니고 패트롤중인 유닛의 공격반응속도가 빠르니까 마인이 터지기 전에 유닛들이 지뢰 상대로 선공을 한번 할 수 있어서 마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으니까 마인 피해가 최소화되는 것입니다. 벌쳐가 저글링 상대할 때나 뮤탈이 스커지 상대할 때처럼 가장 빠른 공격반응속도가 필요할 때(저글링이나 스커지한테 피해 안 받고 때려야하니까)는 P컨(패트롤)을 활용하듯이 패트롤 리콜도 빠른 공격반응속도로 마인 상대로 선공을 쳐서 마인 피해를 덜 받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것이죠. 한번에 더 많은 병력을 리콜하기 위한 목적 외에 빠른 공격반응속도를 얻기 위한 목적도 같이 있는겁니다.
18/05/12 03:28
자꾸 공짜 마인으로 그동안 쉽게 막았다고 하시는데,
공짜마인, 75원짜리 터렛 세 동으로 리콜 막을 수 있으면 테란이 EMP 안 쓰죠. 애초에 그 마인 여기저기 리콜 포인트에 박는것도 테란 입장에서 손 엄청 가는일이고 토스가 마인 피해서 리콜 오면 박아논 마인들 다 무용지물 되는겁니다. 최종테크를 마인으로 손 쉽게 막는다고 하시는데, 손스타 해보시면 손 쉽게 막는다는 말 절대 안 나올텐데요... 애초에 토스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쇼부성 리콜로 역전 노리는 상황 아니면 옵저버로 마인 매설 지역 확인 하고 리콜하지, 일단 무작정 리콜 하고 보자 하지 않습니다. 또 마인은 박힌 지역만 어느정도 보호 해주는건데, 테란이 점유한 모든 지역에 마인 박을 수 있나요? 이영호도 그렇게는 못합니다. 최종테크요... 저그 최종 테크 울트라를 토스 중간 테크인 리버로 상대하죠? 지형이 받쳐주면 리버가 울트라 학살도 가능하구요. 저그 최종 테크 가디언도 토스 중간 테크 커세어, 하템의 스톰으로 녹일 수 있구요. 테란 최종 테크 배틀, 고스트 토스 상대로 안 쓰죠? 효율 구리면 안 써요. 최종테크 배틀크루져가 드라군에게 압도적으로 발리는것도 문제인가요? 개인적으로 라임콜 발견 환영하는 입장이고, 토스에게 무기가 하나 더 생겼구나 생각하고 지금 이 글 쓴것도 마인 몇 기면 다 의미없다고 주장한 프징징분들에게 전혀 그렇지 않고 효과적인, 어쩌면 새로운 혁명이다 싶어서 글을 써봤는데 글 반응이 대다수가 [너 테란 잡고 그 동안 게임 편하게 했잖아. 그 동안 빨아 놓고 왜 이제 와서 징징 거리냐. 테란은 징징거릴 자격 없어] 인게 참 대단하네요. 이영호급 테란 게이머가 희한하게 토스 잘 잡는거지, 레더 수준에서는 상성 잘 따라가구요. 여기에 ‘이영호’처럼 하면 테프전 테란이 안 불리한데 왜 징징 거리냐라는 반응은... 김택용처럼 게임하면 토스로 저그 잡기 쉬운뎅 같은 느낌입니다. 와고에 글을 제가 쓴건 아니지만 심시티 같은걸로 테란도 어떻게 답을 찾지 않을까 싶은데, 커뮤니티 분위기가 테란에 굉장히 적대적이네요. 테뻔뻔.... 테란은 테란으로 플레이한것 자체로 덤 없는 흑돌로 플레이 하는 수준인가요?
18/05/12 08:35
그건 왜그러냐면 이거 심각하다 밸런스에 크게문제다 막아야한다 등등의 반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댓글에 아무도 반박 안하잖아요 보시면.
18/05/12 23:55
손스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2000따리에서 그 이상으로 못 올라가서 아 나는 재능은 별로 없구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식 운운 하는 소리 크크크크 해피트리님이 얼마나 겜잘알이시길래 이렇게 사람 면전에 대고 모욕하는 댓글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
대체 어느 종족 최종 테크가 게임 중반에 나오나요? 토스 고급 테크가 삼원발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최종 테크라고 할만한 유닛은 아비터고 양산 가능한 자원까지 고려하면 캐리어죠. 최종테크 유닛인 셔틀 리버가 탱크 2~3기 타이밍에 생산되서 견제 떠나는데, 토스가 희한하게 테크가 말도 안되게 빨라서 저 효율 최종테크 유닛이 빠르게 나옵니까? 아 테란전은 상성전이라 토스가 테크가 빠를 수 있죠? 상성전이면 그럴 수 있죠. 저그 상대로도 어지간하면(레어 타이밍에 둘 중에 하나도 안 나오는 게임 본적 없습니다.) 하이브 테크 완성되기전에 무려 최종테크 리버, 템플러가 나오는데 상성상 유리한 저그보다 최종테크 유닛이 어마어마하게 빨리나오네요. 저그는 하이브 터지고도 그레이트 스파이어, 디파일러마운드, 울트라 리스트 케이번, 커널 하다 못해 스포닝풀에서 아드레날린 업글이라도 끝나야 최종 테크로 꿀 빱니다. 그게 가장 잘 드러나는건 디파일러 마운드 터지고 나서도 테란의 한방 막을때 컨슘 업그레이드 되느냐 아니냐고, 단 몇 초 차이로 게임 터지는데 토스 최종 유닛인 리버는 게임 중반에 나오네요? 양산 가능의 문제와 최종 테크 문제랑 구별 못하시는거 아닌가요? 리버는 미네랄을 엄청나게 요구 하는 유닛이라, 중반에 잠깐 쓰고 (소수는) 뽑아서 운용할 수 있어도 후반에 하이브 저그 상대로 토스가 충분한 자원줄 확보 전까지는 안 씁니다. 레어 저그 상대로는 스톰이면 충분하고 그 타이밍엔 스톰이 훨씬 가성비 좋죠. 저그는 논외로 치고, 테란과 테크트리 올리는게 비슷한 토스 최종 테크는 유닛은 템플러 어카이브와 스타게이트를 짓고 나서야 지을 수 있는 아비터 트리비널에서 나오는 아비터가 최종 병기지 리버도 최종 테크인데? 템플러도 최종 테크인데? 저도 님 게임 지식 굉장히 부족해 보이는데 면전에 대고 비난은 안 할게요.
18/05/12 03:35
다른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 최종테크를 공짜 마인으로 막는단
얘기는 아니지 않나요? 마인이 리콜이라는 기술을 막는게 아니고 떨어진 병력을 잡는거죠. 결국은 같은 티어인건데.. 마인위에 떨어뜨려서 다 터졌다면 최종테크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거죠. 그리고 마냥 공짜라기도 하기 뭐한게 저 물량막을려고 평소보다 마인을 더 박을텐데 그만큼 정면에 마인이 없다는 얘기도 되죠. 그리고 최종테크 말에 따라 막으려면 싸베정도 밖엔 없는데 이엠피 쏘고나면 인구수먹는 잉여고 아비터는 클로킹이라도 제공하는데요. 게다가 나름의 공격능력까지.. 근데 어차피 토스 우세였던걸 가지고 이렇게 얘기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18/05/12 08:39
친 진보에 이어 친토스 크크
개인적으론 옛날부터 보기엔 피쟐은 팬층은 테란이 두텁고 유저층은 토스가 더 많지않나 싶습니다. 토스가 더 많은거야 피쟐특이라고 하긴 뭐하지만요 그냥 입문이 쉬워서 많은거지 크크크
18/05/12 03:43
애초에 마인으로 막을 수 있었으면 막았죠. 그리고 리콜을 저렇게 마인 밭 위로 떨어지게 하면 당연히 죽어야하는 것도 맞고요. 터렛 도배에 emp가동하도고 당하는 게 리콜이고, 특히나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그게 더 심한데 알면서 의도적으로 테징징이라 적으시는건지 진짜 모르면서 입스타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8/05/12 03:51
해법은 간단합니다 전보다 좀더 수비를 견고하게 하는 방법 밖에 없죠. 마인만으로 막을 생각 하지 말고 병력도 좀 갖다 두셔야 할 것 같고, 예전보다 마인을 좀더 박으셔야 할 겁니다. 스타로그에서 래더 랭킹 보고 왔는데 https://starlog.gg/ko/leaderboard 테란 유저가 아무래도 많이 보이네요. 저vs프, 테vs저 만큼 프vs테의 상성이 잘 성립되지 않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래더 상위에 토스가 더 많이 올라가면 토스를 잘잡는 저그도 같이 올라가겠죠.
18/05/12 04:00
대량 리콜 관련해서 이런 말이 있더군요.
1. 고수들 간의 경기일수록 대량 리콜을 할 정도로 프로토스 병력에 여유가 있는 타이밍이 잘 안 나온다. 2. 1번을 고려했을 때 결국 대량 리콜을 한다는 것은 전 병력을 리콜하는 반올인식일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그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3. 1, 2번에 해당되지 않으면서도 대량 리콜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이는 이미 게임이 어느 정도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라고밖에 할 수 없고 그럼 결국 대량 리콜 자체도 별 의미가 없어진다.
18/05/12 04:35
일단 이거니 무탈뭉치기나 다를바없으니
막지는 못할테고 그럼 뭔가 수를 마련해야지요 저거 버그야 라고 해봐야 아무도 동조 안할꺼고 이럴거면 밸패라도 해달라고 하던지...
18/05/12 04:52
요새 스1 잘 안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이 뭉치기 리콜이 테란 탱크가 모여 있는 곳에 떨어지면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군데군데 비어 있는 곳에 질럿들이 바로 떨어진다면...?
18/05/12 04:52
해법은 있기 마련인데
이거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근황이라고 하시면서 마인을 씹어먹고 밸런스에 심대한 영향을 준다는 글을 복사하시며 올리시니 그런거죠 토스는 저그 레어 삼지창 극복하는데 그리 오래 걸렸고 저그는 레매 대응하는것만 해도 몇년걸렸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패트롤리콜로 지금 저그나 토스가 고생했던 것만큼 피해를 보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18/05/12 04:54
영호피셜로 리콜을 한 방이라도 본진에 맞으면 그 게임은 불리한거다라고 할 정도인데...
댓글들 보면 다시 한 번 피지알은 친 플토 성향이라는걸 확인하게 되네요.
18/05/12 10:11
아니 테사기라는 말만큼 이영호 자신의 커리어를 부정하는 발언이 어딧습니까? 그렇게 불타오르고도 아직도 이런 발언이 나온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18/05/12 05:29
이영호 선수가 최고의 선수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영호선수의 의견이 무조건 정답이고 진리는 아니잖아요 아직 이걸로 테란이 힘들다 하는 실제 사례도 딱히 없는것 또한 사실이구요 저그가 레메대응에 얼마나 오래 걸렸고 토스가 저그 삼지창 대응에 걸렸던 세월과 사례를 본다면 아직 테란은 패트롤 리콜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할 대회결과나 기간이 없는데요
18/05/12 05:04
테저는 테란이 씹어먹는게 당연한거고 플토는 테란 씹어먹으면 안됨????
테란이 저정도로 징징되면 안된다고 봄. 플테에서 플토가 유리한게 당연한건데 저정도도 안유리하면 어쩌라구???
18/05/12 05:13
그동안 조이기로 재미 많이 봤으면 이제 새로운거 찾아와야지요.
레이스 부대운용한다거나, 테란이 알아서 답을 찾아야지 패치해라 운운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18/05/12 05:22
마지막으로 적자면
이젠 메인게임이 아니고 결국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하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지만 (저도 스타가 주가 아니게 된 이후부터 피지알도 예전처럼 많이는 안 오네요 그때가 그리운 30대 중반의 아재...) 스타가 주이던 시절에도 최소 어떤 전략이던 운영이건 컨트롤이든 나오면 어느정도의 경기가 치뤄져서 그것이 실제로 밸런스에 지장을 주거나 할때 토론을 했었죠 결국 위 댓글에 적은 걸 다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거 나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고 실제 이거때문에 테란이 죽어나가고 있느냐가 중요한건데 아직 그런 사례는 딱히 보이지가 않네요 아마기준은 어차피 토스가 이거 아니어도 테란한테 유리하니 말할 필요도 없고 최상위기준에서 최소 asl대회같은데서 저 패트롤리콜로 테란이 어떻게 해야되나 싶을정도의 사례가 나오면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해법도 언제든 나오기 마련이구요
18/05/12 09:16
댓글 온도가 버그다 vs 테크닉이다 논쟁이 아니라 써도 되는 스킬인건 깔고 들어가고
이제 테란이 감히 징징거려? vs 테란이 무슨 죽을죄를 지었냐 정도로 보입니다.
18/05/12 10:26
그건뭐 제가 님댓글에 쓴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본문의 짤이 이거 막아야된다 직접 말은안했지만 심각하다 밸붕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동조하는 댓글도 있고 파이어나는거 어쩔수없죠 크크 토스가 좋은게 하나 생겼네 하고 끝났으면 아마 서로 하하호호하고 끝났을텐데 아니니까..?
18/05/12 16:14
크크 무료됐을때 스투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배울수가 없더라구요 기본개념도 그렇고 빌드는 예전빌드가 있지만 쓸모없을거니까 스트리머들 요즘거 라이브로 보고 배워라 하는. 트위치 찾아봤는데 음 힘들더군요 찾기가 외국유저는 좀 있던데 배치다섯판 하는동안 차원관문 사용법 배우고 (상대가 제가 안쓰러웠는지 알려줬습니다 푸하하하) 이후에 몇판더하긴 했습니다. 빠요엔으로 핵이 날라오던데 이긴판은 재미있긴 했어요 크크크크 빌드는 몰라도 유닛 상성
18/05/12 14:35
이런 댓글이 진짜 좀 아니다 싶은 게 테란 고른다고 유의미하게 실력보다 성적이 잘나오면 죄다 테란했죠.
성향의 차이고 약간의 유불리가 있는거지 이걸 이렇게 보내요
18/05/12 06:26
마지막이라 해놓고 잠이 안 와서 또 하나 적자면 토스의 새로운 카드가 생긴 걸 축하하는 의미에서 적으셨다고 하셨는데
막상 글 내용은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가 검증한 글을 가지고 오셔서 그 글은 밸런스의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글이고 성동구님이 남기신 글 내용은 마인도 씹어먹음이라고 적어놓으신 거 하난데 적어도 제겐 테란이 패트롤리콜에 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래서 힘들다라고 얘기하는 글로 보이지 토스에게 새로 카드가 하나 생겨서 축하드린다는 글로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18/05/12 09:12
라임콜 나오자마자 유게에 글 쓴 사람이 접니다. 그때 댓글 분위기가 어차피 마인 3개면 폭사, 의미없다 냉소적인 분들이 계셔서 전혀 그렇지 않고 마인도 씹어먹는 위력이다 라고 전하려는 거였구요.
징징거리는 내용글 퍼와서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고인물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면 좋은건데, 그걸 왜 마다하겠어요. 저도 2000따리인데, 저런 기술 없어도 저는 토스 이기기 힘들어요.... 애초에 라임콜 때문이다로 징징 거릴 점수대도 아니고 그냥 지면 상대가 나보다 잘하는 점수대....
18/05/12 09:16
아마도 그런 설명이 없으셔서 다른 분들도 오해 하신거 같아요
그냥 이렇게라도 스1 얘기하는 건 좋네요 스타리그 시절이 그립구요 근데 질문 하나 드리자면 라임콜이라는 이름은 어째서 붙여진건가요?
18/05/12 07:36
이게 토스하는 입장에서는 참 얼척없긴한게.. 그 동안 공짜마인 좀 박은걸로 리콜병력의 상당수를 폭살하는게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니까.. 참...
18/05/12 07:43
뭉콜의 발견은 플토 유저들이 저런거 발견할 생각도 안 하고 테란한테 두들겨 맞았다고 밸런스 징징거리는게 웃기는 짓이었다는 증명이라고 봅니다. 이런게 있는데 왜 그간 벌쳐 사기니 뭐니 밸런스 타령만 해댔는지.
테란이 뭉콜 해법을 고민하고 들고나와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종족 밸런스 타령만 하면서 맨날 테사기 운운했던 플토 팬들은 본인들의 안이함에 반성이나 하시길.
18/05/12 07:48
푸하하 이글 진짜 웃기네요. 맨날 롤팬덤 싸우는거만보다가 스타 종족밸런스로 싸우는거 보니까 반갑네요.
뭐 어쨌든 테란도 한번쯤은 어려운 숙제 풀일도 있어야죠. 토스는 저그전에서 저그는 테란전에서 숙제 밀려서 고생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18/05/12 07:51
어차피 저게 진짜 사기면 거기에 맞게 맵이 바뀔 거고 그것도 싫으면 정합성에 맞는 패치를 요구할 수도 있는 건데 맨날 비슷한 맵에서 비슷한 겜 하고 싶은 게 아니면 문제될 게 뭐가 있을까요. 새로운 전술에 따라서 밸런스 요동치는 건 예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말입니다.
18/05/12 07:56
차라리 테란 우승자들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에서 전부 삭제 시키는게 좋을듯 하네요. 실력보다는 종족빨로 우승을 했다고들 속으로 다 생각하고 있는 상태 같은데 명예는 무슨 명예입니까? 토스, 저그만 남기고 다 삭제하죠.
18/05/12 08:07
그러니까요. 플토 팬들 이야기 들어보면 테란을 했다는 것 자체를 거의 치팅 수준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애초에 테란 우승자들 실력을 인정이나 하나 모르겠습니다. 그들 눈에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는 죄다 종빨 우승러인가 봅니다.
18/05/12 10:33
댓글이 백수십개인데 그중에 테사기다 이영호 종빨이다 몇개나됩니까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테사기논쟁 한창일때 이영호도그렇고 테란팬들 상처많이 받은 건 사실이고 애당초 이영호 이후로 테사기 나온것부터가 실상은 그런거 없다가 증명된지는 오래되었고 최근 asl으로도 맵으로 조절가능함을 알수있었죠. 제가 훑어보기엔 몇 개 되지도 않는데 그런 주장이 주류인것처럼 여론왜곡하시면 안돼요. 몇 개 댓글에 상처받으셨을수는 있는데 그걸 광역으로 반사해버리시면 크크크...
18/05/12 08:06
여러분 진정들 하세요 이 글 쓴 사람은 그냥 아마추어잖아요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원래도' 토스가 테란보다 낫다는 게 정설인데 이거까지 발견됐으면 손스타 유저 입장에서는 좀 징징댈 만하니 이 글에서 타오를 필요는 없죠 테란 프로게이머가 이런 글 썼을 때까지 분노를 잠시 갈무리 하시는 게...
18/05/12 08:06
이래서 밸패는 하면 안됩니다.
테사기 맞자나 테란 너프 왜 안하냐! -> 테란너프 두둥!! -> 테란유저 절반가까이 토스저그로 넘어가거나 그냥 접음->테란20: 플토50: 저그 30 유저풀 완성 게임밸런스는 맞춰질련가 몰라도 종족유저수 밸런스는 붕.괴. 사실 지금도 일반 래더에서는 종족별 유저수 붕괴죠. 붕괴된지 오래됐구요. 오버워치는 픽률저조한 영웅은 리메이크 하던가, 밸런스를 다시 맞춰주는데.... 전 그냥 뭉쳐서리콜은 겜밸런스는 별상관 없다고 봐요.
18/05/12 08:21
게으른거죠. 10년넘게 날로 먹었더니 게으름이 단단히 박혀 기본 패시브가 됐어요.
저그는 게임시작부터 끝까지 잘해서 점수쌓다 한번만 실수해도 지는 게 테저전인데 양심이 어디갔는지. 드랍쉽 하나만 날라와도 놓치면 게임터지니 항상 시야체크하고 일자로 뛰어가면 저글링이 암만 많아도 정리를 못하니 정리될때까지 계속 신경써줘야되는데 무슨 터렛이랑 마인박아놨으니 게으르게 아무것도 안해도 깔끔히 정리되길 원하는지.. '스포어랑 성큰박아놓으면 드랍쉽 10대가 날라와도 신경안쓰고 막을수있게 해줘여~~~징징~~'
18/05/12 08:31
이제서야 상성전이 상성전답게 흘러갈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솔직히 저테전에서 저그들 고통받는 거 생각하면....... 프저전에서 토스들 고통받는 거 생각하면...............
18/05/12 08:32
저는 테란 상대로 나온 전략이라 살짝 심드렁합니다.
저같은 경우 제 점수의 테란은 그냥 대충해도 이기고 제 점수의 저그는 빡겜해도 스무스하게 지기 때문에... 프로전에서는 다를지 잘 모르겠네요.
18/05/12 08:34
이게 토론이라고 할 수준은 아닌 것 같고 오해할만한 글을 오해한 거고 그 오해가 다른 오해를 낳고 그러다가 삐지고 싸우고...뭐 인터넷 사이트 거의 다 이렇죠.
18/05/12 08:51
근데 2300레벨선까진 마인도 촘촘히 잘 안박아요 저정도면 작심하고 본진멀티에 박은수준인데 센터에 쓸게없고
터렛근처나 일꾼위로 리콜하면 그점수대까지는 마인피해 자체가 원래 별로라 뮤뭉급의 임팩트 주기는 힘들겁니다.
18/05/12 09:05
우와 이정도 댓글 화력은 정치/종교글 아니면 힘든거 아니었어요?
사실 지금 댓글 다시는 분들도 이제 스타1은 거의 하지도 않으시는거 다 압니다 크크크크크
18/05/12 10:29
저는 래더 자주 돌리지만 겜 안하는사람도 꽤 끼어있을거라는 생각은 저도 듭니다.
겜을 안한다고 아주 못할말이냐면 그렇게생각도 안하지만 크크
18/05/12 09:19
고석현선수가 스2에서 남긴 명언이 있죠.
종빨이 계속되면 실력인줄 안다. 아무렴 20년동안 계속됐는데 마인몇개로 리콜막는 것도 실력인줄 아는게 당연하죠.
18/05/12 16:26
20년 동안 리그가 운영되려면 밸런스가 나쁠 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스2는 매번 바뀌어서 시기에 따라서 밸런스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게임으로 보고요
18/05/12 09:44
뭔소린지 다알겠는데 그래.. 패트롤리콜하면 더 많은유닛들이 가서 빠른 반응으로 공격한다?
그럼 테란도 마인밭만깔게아니라 마인 몸빵해줄 병력 몇개 가져다 놓으면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에잉..
18/05/12 09:46
이미 스타1의 손스타는
프로토스타크래프트가 됐습니다. 테란/저그 유저들 다 빠져나가고, 프로토스만 우글우글.. 배틀넷가도 죄다 프로토스 아마에선 프로토스가 테란 압도하고 있지만 말만하면 테란사기 얘기하고 토스가 저그전 어렵다하지만 사실 저그 유저 거의 씨가 말랐고.. 그나마 테란 조금 남아있는데 그마저도 점점 줄고 있고 그냥 프로토스 단일 종족겜 될 듯. ASL도 프로토스만 잔뜩 남아서 프프 4강 나오니까 불판도 안깔리고 결승전 관심도 지금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 그나마 방송 보던 것도 이번 ASL로 인해서 테란, 저그 유저들 방송 보는것도 접는 경우 많이 나올듯. 사실상 단일종족겜이 된 듯.. 밸런스 타령 나올거 없을테니 프로토스끼리 열심히 게임해서 우열을 가리면 될듯 합니다.
18/05/12 09:56
사실 이게 진정한 현실이죠. 다른거 말할 필요가 없어요.
플토스타크래프트인데 겜이 망했어요 그냥 겜하는 유저랑 보는 유저도 얼마없는데 정작 손스타 한 10년쯤 안한 듯한, 컴까기랑 팀플 하는 유저들이 밸런스 훈수는 엄청 두고... 현재 손스타 래더 상위 5퍼쯤이 밸런스 얘기하는거면 몰라도..
18/05/12 12:18
토스가 많은게 유저들 나이가 올라가다보니 저그테란이 좀 힘들다보니..
스2나 워크도 좀더 체력이 많은쪽이 유저가 좀더 많은 느낌인데 지금이라도 패치해서 저그나 테란 유저좀 늘려주면 좋겟습니다
18/05/12 09:54
여기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싸워봤자 무의미합니다. 아직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상위권 전 프로게이머들끼리 몇 주 정도 게임 더 해보면서 밸런스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야죠.
18/05/12 09:54
솔직히 뮤탈뭉치기 나왔을 때 털리던거 생각하면 라임콜이 그만큼의 좌절을 안겨줄까 싶긴 하네요.
저는 손이 느려서 지금도 뮤탈방어 너무 어렵습니다.
18/05/12 10:02
손스타는 놓은지 한참되서 옛날 이야기 해보자면... 2006년에 테>>저, 저>>프 인데 테란은 FD라는 해괴한 걸 들고 와서 플토도 씹어먹었죠. 결국 파훼되었지만, 상당 기간 씹어먹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테유리'를 머리에 넣고 있었지요...
뮤탈 뭉치기, 패트롤 리콜 모두 대 테란전 전술입니다.
18/05/12 10:09
그런식으로 치면 07년엔 안티캐리어 나오기 전까지 리버캐리어로 프로토스가 테란 씹어먹었고 09년엔 마중나가기 전술 나오기 전까지 투햇뮤로 저그가 테란 씹어먹었죠... 새로운 메타로 잠깐 승률 오르는걸 게임 자체적으로 종족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판단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8/05/12 10:16
리버 캐리어는 프>테로 종족 상성, 투해처리 뮤탈은 저>테입니다. 리버 캐리어는 기억하는데, 저>테인 당시 통계를 볼 수 있는 곳이나 데이터 일려주실 수 있나요?
18/05/12 10:23
상성이 약해지는건 있어선 안되는 일이고 상성이 강해지는건 무조건 지향되야할 일인가요...?
그리고 데이터까지 필요한가요. 09년에 양대 방송사는 이제동vs박명수 김윤환vs한상봉으로 저저전 결승 한번씩 홍역 거쳤고 바이오닉 쓰던 테란들은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발리앗 발리오닉 골리오닉 등 별 해괴한 빌드 다 쓰기 시작하고 이영호는 첫 우승 이후 투햇뮤 자기 손으로 종결시키기 전까지 결승 한번 못 갔는데요.
18/05/12 11:09
일단 데이터가 없는디도 주장하는 건 뇌피셜이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상성이 약해져서가 아니고 한 종족이 두 종족 모두에게 좋아지면 종족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거죠. 투햇 뮤탈이 좋은게 아니라 09년에 맵으로 맞춘 거 아닌가요? 투햇 뮤탈을 FD급으로 격상시키시네요. 투햇 뮤탈은 쓰리햇보다 자원이 적어서 일종의 승부수인 걸 아실 텐데요.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혹시 모를까봐 적습니다.) 그리고 투햇뮤탈과 FD 나 리버 캐리어는 좀 다른 얘기 아닌가요? FD는 일반 빌드보다 당시에 말도 안돠게 우위에 있었고, 리버 캐리어는 빌드가 아니라 조합이죠.
18/05/12 11:24
그렇죠. 님 입장에선 두 대회 통틀어서 4강 6저그 2테란에 저저전 결승이어도 데이커 없는 뇌피셜이겠죠. :)
투햇뮤가 일종의 승부수인건 지금이나 그렇지 당시엔 온리 뮤탈도 올인 뿐 아니라 러커로 스무스하게 전환하는 저그의 선택지가 존재했습니다. 리버 캐리어가 빌드가 아니라 조합이라는 말은 스타 17년하면서 처음 듣는군요. 캐리어랑 리버를 같이 써서 리버 캐리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손스타를 놓아도 너무 많이 놓으신 것 같네요.
18/05/12 12:21
스타 20년 하고 보던 기억중 저그가 투햇뮤로 테란 씹어먹었던 기억이 없는데 투햇뮤는 테란전에서 필살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요.
투햇뮤는 올인 필살기류라 인식해온 내가 잘못된건가요??
18/05/12 10:22
본 글은 마인을 열심히 박았습니다가 유머포인트네요.
마인 몇 개와 터렛 너댓개로 토스 최종 테크 회심의 한 방을 무력화 시킨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18/05/12 10:37
그렇게 간단하게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패트롤은 인식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서 공격유닛이 공격하기도 전에 마인을 인식하고 마인 먼저 때리겠죠. 물론 옵저버를 대동한다는 전제하에.
18/05/12 10:52
애초애 마인이 우선순위가 낮지가 않아요.
드라군으로 FD 막을 때 어택으로 컨트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탱크 안 때리고 가까이에 있는 마인을 때립니다. 저도 공격 유닛을 놓는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집 가는대로 실험해보겠습니다.
18/05/12 12:19
말이안되는데 탱크나 마린이나 벌쳐때리지 마인떄리진않을걸요? 마인박으니까 그거 점사해서 터뜨리는거지
저거 걍 건물+ 병력 소수 가져다놓으면 별 다를거없습니다.
18/05/12 10:37
리마스터해서 잠깐 유저 모은 고인물 겜 가지고 아직도 서로 싸우고 헐뜯고 계시네요;;
어차피 토스 밭인 게임이고 래더 2000풀이 예전보다는 실제적 체감 등급이 낮아지긴 했어도 그래도 열심히 잘하는 축에 속하는 유저군입니다. 지금 게임들어가면 1500대 유지하기 힘드신 분들도 많을걸요. 그냥 이런 정도의 게임 양상이 있다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아프리카 씬에서 어떻게 될 지를 봐야죠. 어차파 아마추어 쪽에선 토스한텐 그냥 노나는 스킬? 이런 취급이 될 걸요.
18/05/12 10:39
어차피 터렛 몇개에 본대 진출한 동안 조금 모인 마메 조금만 와도 뮤탈 무력화되던 시절에서
이젠 터렛 본진+앞마당+주요동선에 박고 본대가 와도 컨트롤 잠깐 잘못하면 뮤탈에 다 썰려서 겜 망할수도 있는 스킬이 발명되었죠. 뮤짤로 인해서요 어차피 이것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기를써서 뮤짤 막는거처럼 연구가 되던가,(빌드, 심시티, 운영변화) 진짜 최종테크 아비터 막기 위해 테란도 고테크 병력을 쓰던가, 정말 유의미하게 테프전 밸런스 깨질 정도면 맵으로 보완이 되겠죠 크크 지금이야 징징거리는거 인정합니다. 나온지 얼마 안됐으니까요
18/05/12 10:47
얼마전 저그전 111처럼 전술의 한 종류고 테란이 토스 상대로 해답 찾아야 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최종테크 기술을 마인으로 막겠다는 심보가 어이가 없다' 라는 댓글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러면 각종족 최중유닛 나오면 서로 최중테크끼리 막아야되겠네요 토스 캐리어뽑으면 테란은 배틀가야되나? 골리앗으로 막으면 노양심이고? 배틀은 히드라 드라군한테 터져나가네요? 무려 최종테크가 1.5티어한테 박살나네? 아칸 나오면 히드라고 럴커고 다 씹어 먹어야되죠? 테크 차이가 두단계 나는데? 최종테크 유닛이든 아니든 유닛들은 각각 상황따라 전투법 수비법이 다른데 테크 높으면 무조건 이겨야함 이게 말이 됩니까? 가디언 뽑으면 토스가 캐리어 굳이 안가도 막는 것 처럼 지금 메타까지는 리콜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수비법이 마인이었던건데 이제 다른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는거지 지금까지 꿀빨았다는건 뭔소립니까?
18/05/12 10:54
마인 설치하는 이유가 그게 잘 안되니까 아닐까요.
이제 마인이 무용지물이 됐다면(정말 무용지물이 되었는가는 별개로) emp를 더 잘맞추도록 미니맵 주시한다거나 고스트 갖다놓거나 하겠죠
18/05/12 10:51
패트롤이랑은 관련 없을 것 같은데.. 패트롤하고 있는 친구들 리콜되는 순간 스탑으로 바뀌어요. 그냥 양이 많아서 마인타겟팅효율떨어짐+옵저버포함으로 그런 것 같아요. 실험해봐야 알겠지만 패트롤리콜로 옵빼고 소수유닛 리콜하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18/05/12 11:41
테란 유저인게 죄네요 죄
상성이니까 쳐 맞는게 당연하다는 둥 댓글 정주행하다보니 기가 차네요 테란이 적폐세력이라는 말은 왜 안하시나 모르겠네요 현실은 본진에 리콜 한 방 실수로 놓치면 지는게 테란인데
18/05/12 11:43
테프전 지금도 테저 저프에 비하면 상성 옅은데 저 테크닉이 대중화되어서 테프전 상성을 더 강화할 수 있다면 밸런스 측면에선 더 좋아지겠네요
18/05/12 11:43
https://www.youtube.com/watch?v=UGjEDiBdO3Q
이 기술에 대해서는 흑운장이 제일 명쾌하게 설명해 놓은 것 같아요. 하는 방법도 가장 깔끔한 것 같고요. 1. 리콜된 유닛은 바로 정지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패트롤 반응은 아니다. 단지 숫자가 기존보다 훨씬 많이 드랍되기 때문에 '대응하는 유닛 수 증가 + 마인이 안쪽 병력을 타겟팅할 확률 증가' 로 인한 폭사 확률 급격히 감소 2. 잘 뭉쳐 놓기만 한다면 전 병력도 이동 가능할 정도의 폭탄 드랍 급... 테란뿐만 아니라 저그 유저도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늘어난 듯합니다.
18/05/12 12:09
마인 15기'만' 가지고 저걸 무난히 막히는 그림을 그렸다는게 이기적으로 보인다는 것 같은데요.
윗 댓글 처럼 공격유닛 뭐라도 있으면 먼저 쳐서 마인 다 터지는거고 실제로 그냥 다 폭사당하고 죽을수도 있는거죠. 아비터 리콜은 토스에게도 리스크가 없는건 아니죠 리콜 병력이 그대로 증발하면 바로 GG쳐야하는데요. 저는 반대로 진짜 탱벌쳐 몇기라도 있어서 겨우 저 마인15개에 패트롤리콜 병력 3-4 부대는 보낼수 있는데 그냥 전멸할수도 있었단 사실이 더 소름돋네요
18/05/12 12:14
이거 저만큼 다수병력 리콜하면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는 테란병력에 본진 쓸린다고 하는데.. 의외로 서로 크로스카운터 날리는구도로 게임양상이 바뀌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토스가 이영호한테 돌던지는 심정으로 몇번 해보다가 의외로 이 구도 나쁘지 않은데? 해서 정석으로 변할꺼 같은 느낌. 그럼 완전 난전게임이 매판 나와서 재밌겠네요.
18/05/12 12:20
예전에도 밸런스 논쟁을 했었지만 무의미 했네요. 이 정도 비아냥이 넘치는 사이트였으니 애초에 대화라는게 성립불능... 나이들고 보니 이제야 깨닫네요 크크
18/05/12 12:25
이론 고인물끼리 말싸움 하니까 이런상태가 되네요
현실은 이중에 제대로 스타1 레더 즐기고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지 참 저번 장판파에서도 이론vs이론 붙었다가 실제로 해보자 하고 관전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입털던거에 비해 두명다 수준이 크크크크크
18/05/12 12:44
넷상에서 메시 날두 까는게 일상이라 이정도는 익스큐즈 되어있는거죠. 국대 축구보면서 못한다해도 현실에서 자신과 비교해보면 수준차이가 어마어마 비루한 몸과 재능차이가 넘사벽이란걸 깨다는데도 불구하고 넷상에서 이빨 털고 있는거죠. 근데 그런게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 재미죠.
18/05/12 12:42
스타1 최고의 사기 스킬은 '마인드컨트롤' 이지만 프로대회에서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건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저 뭉치기 리콜도 프로대회에서 실제로 사용되는걸 보고 나서 판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스캔이나 센터 운영하는 벌쳐로 병력빠진걸 확인하고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수 있고, 뭉치고 리콜하러 가는 아비터가 잡히거나 emp 맞을수도 있고, 리콜했는데 의외로 마인폭사 될수도 있고, 이런 다양한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18/05/12 12:48
크크... 지금도 아마사이에서 프테전이 가장 언밸인데 뭉치기리콜 상용화되면 김택용식 200빨리 채우기해서 어디든 리콜하면 바로 gg나옵니다. 심지어 병력 머리위에 때려도 크크. 하지만 절대 금지는 반대하죠. 테란측에서 한 2년쳐맞다보면 또 극복해나겠죠.스타는 그런 게임이니까. 밸런스를 유저가 만드니까.
18/05/12 12:51
그리고 대략 2006년전에 아비터 빌드 정립전 테란한테 쳐맞던 기억 많던 프로토스분들은 bj유튜브 강의 하나만 봐서 아비터 운용만 제발 습득해주세요. 아마에선 절대 동실력으로 안진다 보면 되요 크크. 구원받으시고 제발 벌쳐니 마인이니 그만하시길... 거시적으로 보면 벌쳐마인보다 프로브의 게이트 소환능력 및 게이트 가격이 프테전에서 젤 사긴데, 뭐 이걸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할거같지만.
18/05/12 13:41
소용없어요 크크 제가 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그 분들한테 테란=이영호거든요 전 테란의 최고 적은 이영호라고 봅니다 택뱅이 아웃라이어면 이영호는 슈퍼아웃라이어죠 택뱅4룡의 커리어 이영호와 23456테란의 커리어 비교를 해보면 이영호가 얼마나 별종인지는 데이터가 너무 잘 보여주는데요
18/05/12 13:09
하루에 10겜가량 하는 테란유저인데 별 상관없습니다.
저정도 리콜을 하는것은 반올인 느낌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미 유리한 게임 길게 끄는거죠. 그리고 본문 리플레이는 테란이 이길수 밖에 없는 실력차이였죠. APM부터가 50차이나고 플토가 200찼음에도, 타스타팅 게이트는 커녕 멀티도 안했네요.
18/05/12 14:34
어차피 우리같은 양민은 내가 테란할땐 프사기 토스해보면 테사기 저사기 되는거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ㅠㅠ
뭉콜 될 타이밍 까지 끌고가는 것만 해도 토스가 잘하긴 했네요. 요샌 업테란 상대하면 200채워서 발리고 타이밍러쉬엔 속절없이 발리고 아주 쳐발리다 볼일다보는 입장이라..
18/05/12 15:21
그냥 테란파 vs 플토파 스타에서 만나시죠 ^^
1:1로 해서 하심이 데헷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25959&divpage=57&ss=on&sc=on&keyword=%EB%A7%90%EB%A0%A4
18/05/12 16:34
일본예능 수요일의 다운타운에서 예능경기에서 둘이 서로 실제로 져야 하는 상황이면 짜고 하는거라도 꽤 좋은 승부가 된다 이런 설 검증한게 있는데 재밌더군요
18/05/12 17:55
그러게요. 마인 여러번 심고 터렛 둘러치는 것보다 emp와 락다운으로 막으면 테란도 손도 덜가고 훨씬 편할텐데요.
이영호도 못한 걸 알려주시네요.
18/05/12 17:34
토스가 저 한방에 들어간 자원이 얼만데...
테란도 병력으로 막던가 상위 테크로 막던가 그 전에 끝을 내던가 해법을 찾겧죠 나온지 얼마됬다고 벌써 프테전 끝난듯이... 향후 이것때문에 프테 벨런스 끝장나면 그때 패치던 대회금지던 하면되죠
18/05/12 20:00
2000점대 근처에서 200점이 차이 많이 나는건 아닌거 같은데.. 충분히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점수차입니다.
전 그냥 해도 1800~2200 왔다 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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