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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11:12
트찰라가 와칸다를 개방하는 개연성은 이게 훨씬 좋네요
킬몽거의 명분은 와칸다랑 눈꼽만큼도 상관없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이 주된 명분이라...
18/05/11 11:17
저건 토르 근본이 신급이라 가능한 스토리라서... 기존 블랙팬서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평균적으로 안 좋아서 별로였다면
바뀐 시나리오는 좋다가 블랙팬서 근본론을 보고 기분 팍 상해서 확 별로가 되기때문에 결과적인 평은 비슷했을듯
18/05/11 14:35
절차가 정당하긴 했는데 트찰라 본인은 아버지가 사촌에게 저지른 짓 때문에 멘탈이 나가 있었긴 했죠.
억지긴 하지만 죽지도 항복하지도 않았었기도 하구요 크크.
18/05/11 14:42
트찰라가 쓰러져서
"허브와 슈트가 없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이런 싸움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트차카가 "니가 입고 있는 슈트와 먹고 마신 허브, 와칸다 국민들의 피와 땀이 아닌게 없다. 힘들더라도 오직 조국을 생각해라. 트차카가 일침 놓으니 트찰라 울고짜고 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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