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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09:09
콜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한데
외국 어디였더라 물보다 콜라가 싼걸보고 도데체 뭐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하는 의문이 들었었네요.
18/05/10 14:09
초코우유, 딸기우유등을 쓸 때 흰 우유에 초코, 딸기 혹은 초코향 나는 가루, 딸기향 나는 가루를 뿌린게 아니라 아예 흰 우유 안 쓴다고 하더라고용...크크.... 가격 맞추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18/05/11 17:33
넵... 근데 그렇다고 모든 '무슨맛 우유'가 그런 건 아니고요
탈지분유 쓰는 제품도 있고 원유 쓰는 제품도 있어요 탈지 분유던 원유던 제품마다 함유량이 조금씩 다르고요 국내 모든 '무슨 맛 우유'별 원유 함유량 정리된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검색이 잘 안 되네요 크크;; 그걸 젤 보여주고 싶었지만 대충 이거라도 참고하시길...크크 https://blog.naver.com/seeeooo/220870512367
18/05/10 09:22
그건 정화과정이 필요할 때고, 저 경우는 일부러 불순물을 넣는 과정이 더 들어갔으니 맞지 않는 경우죠.
생수 정수비용이 있지 않냐 하더라도, 콜라 원료로 들어갈 물도 정수는 해야하니 정수비용은 마찬가지로 들어갈테고..
18/05/10 09:36
얼핏 듣기론 인프라가 개판인 곳에선 생수를 구해서 검사해서 병에 담는 비용보다
외국에서 생산된 콜라를 들여오는게 더 싸다고 하더군요. 콜라 자체 원가가 워낙 싸니까..
18/05/10 09:37
불순물없는게 더 비싼건
아마도 1 불순물없애는 작업을해야한다 또는 2 콜라처럼 가공된 물은 급수가 낮은 물을쓴다 둘중 하나인 경우 아닐까요?
18/05/10 10:09
콜라를 생산하는 지역에서의 물 값이 해당 지역보다 훠~얼씬 싸서 콜라를 생산하는 지역에서 콜라를 생산하고 그 콜라를 수입하는 비용이 해당 지역에서 물을 정수해서 사용하는 비용보다 더 싼 것 아닐까요?
18/05/10 09:34
실제로는 병콜라가 김이 제일 잘 빠져요
제조과정이 나머지 둘에 비해 매뉴얼되로 잘 되지 않을뿐더러 캡 구조상 조금만 한쪽으로 충격이 가해져도 김 프스스 빠져나감요. 김이 적당히 빠져도 유리병은 언제나 단단하니 손에 착 감기는 차가운 감촉에 못 느끼는 것 일뿐 그리고 단언컨데 지구상 최고의 콜라는 멕시코 콜랍니다. 멕시코 가시게 될 일 있으시면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사탕수수의 늪에 빠짐
18/05/10 13:34
무조건 컵에 따라마시고
한번 따를때 많이 따라서 보통 제가 마시는 컵이 280ml 정도라 6번 정도만 뚜껑을 열게되죠 뚜껑은 반드시 힘줘서 한번 더 돌리고 크크 안흔들리게 조심하는건 기본이구요 이렇게하면 마지막 6잔째도 별 차이없이 마십니다 탄산이 빠지는건 뚜껑을 여는 빈도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탄산은 기본적으로 과용해 상태라 가만 내버려두면 빠져나오죠, 밀폐된 상태에서 위쪽 빈공간에 탄산이 차서 과용해에 맞는 기압을 맞춰줄때까지 탄산이 빠져나가는거라 한번 입대서 마시기위해 뚜껑을 열번 과용해를 유지시키기위해 한번 빠져나온 탄산을 다 날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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