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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0 16:25
별로라고 하더군요.. 면 자체도 그렇게 자주 먹는게 아닌데 주로 먹는게 파스타, 볶음국수 스타일이다 보니 차가운 국물에 있는 면을 먹는거 자체를 이해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18/04/30 16:27
텍사스 흑인/시애틀 태국계/뉴저지 백인이 저만 믿고 한국 놀러왔을 때 큰맘먹고 우래옥 데려갔는데 셋다 불고기는 좋아하는데 냉면은 한 입 먹고 예의상 먹긴 하는데 힘들어하는 티가 너무 나더라고요 크크. 힘들면 먹지 말라고 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이건 좀 힘들다고 고기만 집어먹던...ㅜㅜ
넷상에서 찾아보니 다른 외국인들도 보통 싫어하더군요. 국수가 차가운 것도 이상하고, 시큼한 맛과 향도 싫다고 하고...그나마 일본인들이 메밀국수라는 조금 비슷한 음식이 있기도 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거 같아요.
18/04/30 19:08
1. 국물 있는 면은 보통 안먹는다. - 이건 라멘이나 쌀국수 등등 이미 알려져서 익숙한게 많음
2. 차가운 면은 보통 안먹는다. - 이건 냉모밀로 그나마 커버됨 3. 면이 무슨 라텍스인줄. - 이건 커버될만한게....그나마 평양이니 좀 낫지 함흥이면... 심지어 저 세 가지가 한꺼번에 뭉쳤으니 서구 사람들한텐 정말 괴식에 들어갈 것 같아요. 거기다가 뭔맛인지 익숙해지기 힘든, 한국사람도 난이도 높은 맛까지...
18/04/30 16:37
(수정됨) 이지연씨가 아틀란타에서 식당을 하시는데 CNN 본사가 거기 시내에 있죠. 아마 CNN 스탭중에 단골도 있을만 하고...그래서 나온듯 하네요.
18/04/30 17:22
https://www.facebook.com/Heirloom-Market-BBQ-141012125956662/
이지연씨가 나름... 정도가 아니라 지역에서 인정받는 바베큐 맛집 사장님이셨군요 크크.... 코리안 바베큐는 아니지만 소스나 사이드에는 한국 터치가 좀 있는 듯 합니다
18/04/30 22:08
이지연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은 '바람아 멈추어다오'이지만,
이지연이 부른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난 사랑을 아직 몰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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