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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11:03
적들이 정예몹이라 드루이드가 아니더라도 혼자하면 누구나 피꺼솟이었죠.
그리고 티리온은 정예도 아니면서 정예몹들을 쓸어버리는 괴력을 보여줘서 더 유명했죠.
18/04/22 11:18
재연이군요. 서프라이즈급 편집? 저는 이 퀘스트는 하다가 너무 노가다가 심해서 중도 포기했지만 붉은십자군 영토에서 티리온 아들이 내려오다가 탑 근처에서 정예들이 나타나서 싸우다가 죽고 티리온이 그 세보였던 정예들을 다 잡는 게 너무 신기해서 몇 번이나 구경은 했었네요. 서부-동부역병지대에서 60을 찍어서 붉은십자군, 진홍십자군 정예들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기에 티리온이 위엄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리분 때부터 궁금했던 건 불성까지는 이 퀘스트가 가능했는데 그때 훨씬 강해진 플레이어가 정예들을 다 쓸어버리면 어떻게 진행되는가 였습니다. 10년도 더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탤런이 내려오다가 탑 근처에서 습격을 받는데 이때 그냥 스크립트상 사망이 아니라(즉사판정) 어느 정도 싸우다가 데미지를 받아서 죽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당연히 옆에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도저히 도와줄 차이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결국 티리온이 정리를 해줬죠. 그러나 70레벨이면 티리온 놀이 가능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 어땠을까...해볼 방법이 없어서 의문으로만 남고 있네요.(클래식 서버가 나오면 의문이 해결 될런지)
18/04/22 19:04
결혼을 하루 남은 길드 형하고 해서 기억이 남는 퀘스트...일요일 새벽 3시까지 한거 같은데 그날 결혼하는 형인데...형 지금 게임 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물어봤는데 결혼하면 당분간 와우를 못하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다며 이 퀘스트만 끝내자고 해서 새벽3시까지 같이 해주고 잤다는...
18/04/22 20:26
이거 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완료했는지 중간까지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흑마로 혼자서 개 빡세게 했었는데...
그리고 스톰윈드에서 용기병들 갑자기 튀어나올 때 (오닉시아였던가...) 지나가다 맞아 죽어서 짜증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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