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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7 10:42:44
Name 치토스
출처 유튜브
Subject [LOL] 개인적인 롤챔스 장면중에 제일 짜릿하고 아쉬웠던 순간 (수정됨)


저때는 제가 롤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였고, 둘다 응원팀이 아닐때는 언더독이 이기길 바라는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쉴드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탑은 무조건 쉬바나 레넥톤, 정글은 엘리스 아니면 리신, 미드는 오리아나 아니면 그라가스만 주구장창 나오던 나름 지루한 시기에 제드 상대로 케일 나오는거 보고 더더욱 응원하게 되었구요.
마지막 쉬바나한테 산화하는 케일 보면서 쉬바나 챔프 자체를 엄청 욕했었던 기억이...;

PS: 제가 롤챔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케이틀린 궁이 극후반에 정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유효하고 의미있게 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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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
18/04/17 10:46
수정 아이콘
저때도 "않이"를 외치시는 크크크
저때 당시 케일 어마무시했죠 천추의 케일이었나? 기억이 가물한데 억제기 안쪽에서 휙휙하고 쓸리던 경기가 생각이 납니다.
shadowtaki
18/04/17 10:48
수정 아이콘
임프도 엄청났죠. 임프가 반응 못하고 터졌으면 케일 점멸이 남아 있었고 그럼 케일이 살아갈 가능성 내지 쉬바나까지 잡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 있었으니까요.
18/04/17 11:01
수정 아이콘
또바나 또넥톤
메가트롤
18/04/17 12:34
수정 아이콘
저땐 바론이 참 죽는 모션도 없이 허망하게 사라졌네요 크크
Lighthouse
18/04/17 13:21
수정 아이콘
제가 선수라면 진짜 평생 아쉬울것같네요 크크. 물론 충분히 잘했습니다만
18/04/17 13:25
수정 아이콘
시비르가 스펠쉴드를 너무 빨리 켜버린.. 제드 궁 표식 데미지가 막히는 줄 알고 쓴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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