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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7 09:01
저희는 육공이라고 안하고 두돈반이라고 하긴했는데.. (작은 1.25톤트럭은 사오톤)
아무튼 저 불편하고 시끄럽고 흔들리는데서 어찌 그리 잠이 잘 오는지 신기했습니다 크크크
18/04/17 09:03
엊그제 트럭 3대 정도가 군인들 가득 싣고 제 앞에 가는데, 추월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뒤에서 신나게 What is love 들려줬습니다... 그들은 좋아했을까요. 잠을 깨웠을까요...
18/04/17 09:08
(수정됨)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으면 신났던걸겁니다. 짐캐리처럼......아, 쓰고나니 그 왓이즈러브가 아니구나...;;;
전 https://www.youtube.com/watch?v=HwVh8pmOot4 이거 먼저 생각했습니다. 나름 잡덕인데 왜 트둥이를 까먹었을까..
18/04/17 09:47
트와이스 컴백주 방송을 볼 수 있었느냐 없었느냐에 따라서 다를듯 하네요. 만약 일주일간 훈련하고 복귀중이었던거라면 컴백주 음악방송을 볼 수 없었을 것이고 어떤 걸그룹 노래인지는 모르는 상태였겠네요.
그런데 사실 이것보단 노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민간인이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였을듯 합니다.
18/04/17 09:09
사단내의 다른 연대가 RCT가서 그쪽 대대에 경계근무 지원간다고 육공타고 가는데
한겨울에 눈이 오는데도 어찌그리 잠이 잘오는지...
18/04/17 10:10
a 몇번 안타봤지만 트럭에만 타면 진짜 미친듯이 잠이 온거 기억나네요. 다들 자서 그런지 짬 없는 애들 자도 갈구는 사람도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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