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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6 13:20
틀린말은 아니죠. 군생활 할때도 괜히 이등별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듯, 주류원인은 아니겠지만 분명 저런 성격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해선 안되죠.
18/04/16 14:42
안무너진 교권이
애들 지 승질난 만큼 두들겨 패고 학생인권 개 무시하고 촌지나 떡값 바라던 거라면 좀 무너져도 될듯 합니다 학원에선 교권 운운 안해도 잘만하는데 꼭 학교에서 교권 운운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18/04/16 20:05
반대로 그럼 제기하신 문제를 어떤 형태의 교권이 바로잡아주죠?
문제아에 대한 엄격한 교칙 적용이 필요하고 너무 평준화된 공교육의 문제점은 이해가 되나 그게 교권으로 매꿔지나요? 차라리 공교육의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자유가 주어지 만큼 엄격한 책임이 뒤따르게 교칙 등이 개선되는게 옳은 방향 아닐까 합니다
18/04/16 22:50
제가 말한 게 그 방법입니다. 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제도를 통해 엄격하게 책임을 묻자는거죠.
교권이나 참 스승 같은 실체 불분명한 낡은 개념으로 서로를 묶지 말고 지식 전달의 계약관계로 가자는겁니다.
18/04/16 13:25
조선 타이틀이 붙어서 더 반감을 사는지는 몰라도..
요즘 세대가 귀하게 자라서 나에게 가해지는 조그마한 피해조차 참지 못하는 건 사실이죠.. 그게 부정적인 쪽으로 발현이 되면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인거고, 그나마 긍정적인 쪽으로 발현이 되면 부당함에 저항할 수 있는 정신이 되는거고..
18/04/16 13:28
(수정됨) 옛날사람들은 맞고 자라면서 대접받지 못해
불의를 보고도 눈감고 넘어가 이렇게 쓰면 맞는말 썼다고 이쁨받겠네요. 표현을 무슨 저따위로...말도 찰떡같이 말해야 말이지. 저렇게 개떡같이 써놓으면 욕먹어도 싸는것도 인정해야죠.
18/04/16 13:34
제목은 똥같이 뽑아놨지만 내용은 대충 맞는거같네요.
과거와 같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이상 회사에 죽을듯이 충성할 필요가 없어졌고 전자기기의 발달로 체증이 쉬워짐과 동시에 외부로 노출할 수 있는 통로도 엄청나게 늘어났으니까요.
18/04/16 14:43
굳이 저 해석에 끼워맞추자면 이제 대기업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어지간한 중산층 이상 집안의 자녀들이라 그런 거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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