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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13:49
충격요법식으로 어른들이 보고 양심에 가책 좀 느끼라고 한 시간 이내로 잠깐 한 거면 그 의도를 아주 이해를 못 하는건 아닙니다....만, 여러가지로 문제가 될 요소가 많네요. 정말로 잠깐만 한건지, 저러고 개선이 안 되면 개선 될 때까지 애들 시켜서 청소 시킨다는건지. 아이들 아직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시기일텐데 장갑이나 마스크 등 위생 용품들도 제공 안 된 걸로 보이고.
18/04/05 13:52
저런거 보통 10~20분정도 시키고 사진몇장 찍고 돌려보낼걸영 제 유치원때 생각해보면
애들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민욕에 집중하시죠
18/04/05 13:52
벌금좀 올리고 단속도 좀 제발 해라~~~~~~
저런사람들때문에 요즘 공원에 음주금지가 점점 늘어나고 법제화까지 되려고하는데 정작 잘지키는 사람들만 바보되니...
18/04/05 14:30
무심천 벚꽃 축제할때 유난히 심하죠.
이번주 주말에 아들 데리고 산책이나 할까 하다가도.. 그 수많은 인파로 엄두도 안나고.. 주말 어딜갈까 고민이네요.
18/04/05 15:31
수안들 어린이집은 원래 십여년 이상 환경교육 꾸준히해온데라.. 청주에서 유명해요. 충북자연사랑공동체에 소속된지 오래고 유네스코와 프로젝트교육도 진행중이고요~ 부모들도 다아는 상태에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잠깐 한거지 무슨 봉사활동한건 아니에요. 지나가다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쓰고 갑니다.
18/04/05 15:53
그때의 아이들이 2,3년 후면 어른이 될텐데 이제 저런 어른들의 모습은 줄어들겠죠?
아니면 전통과 추억을 후배들에게 물려 주려고 더 하려나...
18/04/05 16:22
수요일 비온다고 화요일에 다들 벚꽃구경가서 무심천에 꽃보다 사람이 많았다더니 이런 일이...매년 가보면 다들 치맥하느라 정신없지 버리는건 엉망진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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