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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3 20:53:00
Name TWICE쯔위
File #1 song.jpeg (36.3 KB), Download : 50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엄마가 외출하시면서 남긴 메모.JPG


송초코 밥주고 간다

또 주지마라

속지말고

...댕댕이가 얼마나 약았으면 저런 메모를...크크크크
한두번이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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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막
18/04/03 20:55
수정 아이콘
"또 주지 마라 속지 말고." ^^ 근데 송초코 이름이 웃겨요. 동물 이름으로는 드물게 성까지 있네요.
바보왕
18/04/03 20:57
수정 아이콘
개가 가족인 집이면 성도 있지 않을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8/04/03 21:00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처음엔 그깟 똥개.. 였는데, 일년쯤 지나니 성을 붙이고, 이년쯤 지나니 제 이름하고 헷갈리시더라구요...
사랑의사막
18/04/03 21:07
수정 아이콘
강아지 이름이랑 아들 이름이랑 헷갈리시다니 ^^
18/04/04 10:0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개 키운지 18년째 되니까 거의 반반 확률로 틀리십니다. 웃기는게 개 이름은 절대 안틀리시고 제이름만 헷갈려하심 ㅠㅠ
퀀텀리프
18/04/04 23:00
수정 아이콘
앗.. 닉이.. 그럼 동생은 작은 ..
18/04/03 21:01
수정 아이콘
저희집 강아지도 초콘데 성 붙여 부릅니다.
염력 천만
18/04/03 21:03
수정 아이콘
보통 개이름앞에 집안 성 많이 붙이더라고요
저희집은 엄마성 붙여서 조갑순 조해피 조똘똘 등등등....
18/04/03 21:52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도 성까지 붙여줬었죠.
다른 고양이라 구분용으로..
달달한고양이
18/04/03 22:41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이쁜 짓 하면 제 성 미운 짓하면 남편성을 붙입니다....(남편은 그 반대로 하고있죠 크)
18/04/04 00:40
수정 아이콘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구아나도 풀네임은 [이구아나]...
18/04/04 02:34
수정 아이콘
저희집도 성붙이는데..
빅픽쳐
18/04/03 20: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공감이네요 집에들왔는데 댕댕이가 빈그릇 핥고있으면 밥 안준줄알고 밥 주려는데 엄마가 걔아까 밥먹었다고 크크크크
18/04/03 21:00
수정 아이콘
송초코라니.. 사람으로따지면 송독약정도되려나요 크
붉은밭
18/04/03 21:11
수정 아이콘
송산가리?
18/04/03 21:14
수정 아이콘
송농약?
피지알볼로
18/04/03 21: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성을 붙이니까 더 귀엽네요
18/04/03 21:03
수정 아이콘
초코면 푸들일 확률이 높겠군요 크크크
18/04/03 21:14
수정 아이콘
밥그릇에 개비추네요 크크
등짝에칼빵
18/04/03 21:25
수정 아이콘
아니 밥그릇이 얼마나 싫으시면 개비추를 덜덜
왕밤빵왕밤빵
18/04/03 22:31
수정 아이콘
개비치네요 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욧
츄지Heart
18/04/04 00:51
수정 아이콘
그..그런 심한 욕을...
18/04/03 21:09
수정 아이콘
또 속냐 부주야
정지연
18/04/03 21:50
수정 아이콘
개 키워봤던 입장에서 공감가네요.. 간혹 부모님이 주고 외출하셨는데 늦게 일어난 날 보고 밥 안 먹은거 마냥 헥헥대서 줬던적이 몇번 있거든요
정크랫
18/04/03 23:58
수정 아이콘
크크 우리 고양이도 제가 늦게 퇴근하면 간식 그릇 깨끗이 핥고 시치미 뗍니다.
꼭 오늘 간식 줬는지 물어봐야 해요.
신선미 Faker
18/04/04 00:22
수정 아이콘
제발 저랬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먹어서 탈..
헝그르르
18/04/04 00:30
수정 아이콘
저희개는 어릴때부터 자율급식하니 채워넣기만 하면 알아서 양을 조절하네요..
한달에 15kg 사료 한봉지 정도 먹네요..
18/04/04 02:34
수정 아이콘
딱 저희 강아지네요...ㅠ
18/04/04 08:42
수정 아이콘
아 귀욥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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