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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19:00
제 예상에는 최악의 조커는 저리2에 흥행안전빵용으로 껴놨다가 아무래도 조커 혼자 히어로들을 다 상대할순 없으니 집어넣은 무지막지한 최종빌런에게 존재감0이 되어버리는 중간중간 어설픈 아재개그 치는 개그케릭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18/04/02 19:41
(수정됨) 조커가 로맨티스트긴 하죠. 배트맨을 상대로 애증의 관계로요. 근데 할리퀸 상대로 어설픈 로맨티스트 조커는 최악이었습니다.
18/04/02 19:01
이것도 그렇고 슈댓뱃은 진짜 예고편 보고 뽕 무쟈게 왔었는데...해외 팬들도 슈댓뱃 예고편 보면서 환호하고 눈물 흘리고 난리나는 장면 편집해서 올리고 그랬었는데 그런 그들에게 마사라는 똥을 퍼먹여주신..
18/04/02 19:07
진짜 저도...그장면
벤애플렉 날가져요 엉엉 했는데 팬심으로 느금마사까진 그래그래라고 넘어가 줬지만 쟈스티쓰리그에서 그 배트맨이라니.......하.......
18/04/02 19:19
피지알에서 워낙 악평도 많고, 망한 영화 기믹&조롱 게시물이 난무하기에 아니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하는 궁금증에 작년 말 접했습니다.
30분 보다가 껐습니다.
18/04/02 19:17
전 할리퀸도 별로... 영화가 엉망이다 보니 뭐랄까 그냥 마고로비가 (퀄리티가 매우 좋은) 할리퀸 코스프레를 하고있는 느낌이었어요.
이 영화는 진짜 충격의 밸리댄스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이... 크크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 본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랑 판타스틱4랑 트랜스포머5를 최악으로 생각합니다 크크 (사실 엑스맨:아포칼립스도 넣고싶은데 그건 그래도 찰스랑 에릭이라도 있어서;;)
18/04/02 19:40
평타만 쳣어도 봣을거같은데 악평만 쏟아지니 ㅠㅠ
저는 좀더 잔인하고 좀더 야한 느낌인줄 알았는데 이게 15세로 나오니.... 아니면 좀더 유쾌하거나 ㅠㅠ 예고편 2분대처럼 길가다가 유리창깨는건 기본이고 만져보고 걍 버리던가하는 방식으로 원했는데.. 다들 걍 자기 이야기만했다니 ㅠㅠ
18/04/02 19:42
할리퀸 PR영상이죠 그냥.
그냥 사이코들이 막-나쁜짓하는거 적당히 꼬드겨서 그 나쁜짓 이용해먹는 더 나쁜 정부... 같은 구도 못만드는건가요 진짜.
18/04/02 19:45
할리퀸 뿐 아니라 인챈트리스도 매력적입니다.... 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리뷰글도 올렸었는데요. DC영화가 몽땅 망해버린 지금 다시 보면 개그영화로 재평가 가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4/02 20:07
진지하게 술집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냥저냥 킬링타임용 영화 정도는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 근데 갑자기 술집을..
18/04/02 20:09
영화계에선 베댓슈, 게임계에서는 어크 유니티. pv만 보고 우오아아아아 했다가 실제 완성판을 접하고 분노를 금치 못했던 작품들입니다
18/04/02 23:37
와 그런데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이 예고편 장면들만 갖고 이리저리 끼워 맞춰도 대충 평타치는 영화는 나올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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