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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14 23:09:51
Name 그래서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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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어떤 재미있는 인터뷰 크크


YG클랜 내에서 최고의 변태로 소문이난 kkong[yg]. 과연 그 소문의 진상은 어떤 건지 그것은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MSN 메신저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다. 최인규님 인터뷰는 역시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번에도 못했다. 조만간 꼭 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kkong : 인터뷰나 하쇼 .......
YGCLAN : 꼭 해야 됩니까

kkong : 18. 심심하니까 별 수 없잖아 인터뷰 go
YGCLAN : .........

kkong : 시작하십시오


YGCLAN : 먼저 이름, 생년월일, 사는곳등을 알려주세요
kkong :  공태석 1983 05 06. 사는곳은 오리온입니다

YGCLAN : 외계인인가요.......?
kkong :  뭐 그렇다고 알아두세요

YGCLAN : mr
kkong :  현실세계라 보기엔 좀 이상한 동네니까 .......

YGCLAN : ......
kkong :  ......

YGCLAN : ..이만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kkong :  fuck

YGCLAN : 18 제대로 대답 t.t
kkong :  ....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입네다 으.. 난 사는곳을 밝히기가 싫었어 ....

YGCLAN : 그럼 현재 뭐하고 지내죠?
kkong :  꼬라지 보면 모르겠습니까? 백수죠

YGCLAN : 백수 경력이 얼마나..?
kkong :  대략 3개월 쯤입니다. 하지만 저의 3개월은 남들의 3년과 맞먹죠

YGCLAN : 최근에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kkong :  최근에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음.. 뭐 있지. 늘 하던거 밖에 안하는군요.

YGCLAN : 늘 하던게 뭡니까
kkong :  PC라던가 고양이랑 놀기라던가..

YGCLAN : 집에 고양이를 키우나요?
kkong :  아니요, 전 주로 도둑고양이랑 놀죠.

YGCLAN : ..혹시 고양이 사냥 말씀입니까?
kkong :  사냥이 아닙니다. 여기서 확실히 밝히고 싶은건 고양이 사냥이 아니라 야생의 세계에서 강하게 살아남게 하기위해 일종의 시련을 주는것 뿐이죠. 이건 동물사랑이란걸 알아주셨음 합니다.

YGCLAN : ....... 어떤 시련을 주십니까
kkong :   네 다리를 못쓰는 상태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피하게 해여 순발력과 깡을 높힌다던가 높은 위치에서 더 완벽히 착지하게 하여 완벽한 착지법을 익히게 하는등입니다.

YGCLAN : 그런 시련을 이겨낸 고양이가 있었나요?
kkong :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고양이들이 근성이 없다는 증거지요.

YGCLAN : 그렇다면 많은 동물중에 고양이만을 사랑하는 이유는?
kkong :  그들은 눈빛이 강렬하여 제 눈에 잘 띄였기 때문입니다.

YGCLAN : 일설에 의하면 어릴때 강아지를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거나 초등학교5학년때 똥싼 여자아이를 심하게 놀려 전학가게 만든 전설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그리고 사실이라면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주세요.
kkong :  그것은 인격이 제대로 완성되기 전에 이루어진 일로서 순수한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이 너무 커서 개인의 도덕적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행해진 일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생각합니다.

YGCLAN : 그럼 인격이 형성된 지금의 고양이 사랑은 그런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군요?
kkong :  물론입니다

YGCLAN : .....
kkong :  지금은 순수한 자연사랑의 정신이지요

......

YGCLAN : YG길드원을 비롯해서 YG 주변 사람들에게 최고의 변태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kong :  후

전 정말 요즘도 가슴이 아픕니다. 길드원들이 저에 대한 오해가 매우 심하죠. 하지만 전 변태가 아니고 바른 생활을 지향하는 건전한 대한민국 청년이란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YGCLAN : 음.. 서모씨를 비롯해 YG길드원들에게 채찍과 촛불의 용도에 대한 강의를 한 바 있으신데 ...?
kkong :  그것은 촛불은 항상 인류역사와 함께해온 소중한 유산으로서 올바른 사용법을 알기 위해 강의한 것 뿐입니다. 채찍은 자기 호신에 매우 좋은 무기임으로 역시 강의해야 올바른 사용용도를 알려준것 뿐입니다.

YGCLAN : 그럼 여기서 잠깐 강의 내용의 일부를 소개해 주세요.
kkong :  이건 로열티가 비싼것이므로 공개하기가 힘들군요....

YGCLAN : 과거 온게임넷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때 YG 사람들이 서지훈의 경기를 구경하러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kkong[yg] 님은 misspark[yg] 의 다리와 엉덩이를 만진적이 있다고 하는데 왜 그랬어요.
kkong :  그것은 미스박의 다리는 털이 하나도 없이 아주 매끈매끈해서 남자의 다리가 맞나 의심이 가서 만진것 뿐이고 엉덩이는 만진게 아니고 가볍게 툭 친것 뿐입니다.

YGCLAN : ........
kkong :  .... 원래 오해란 소문이 만드는것

YGCLAN : 알겠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꽁님은 한손으로 스타를 한다구 들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kkong :  사실이 아닙니다. 남을 초보취급해도 유분수지 전 분명히 양손씁니다.

YGCLAN : 그래요?
kkong :  네.

YGCLAN : 왼손은 주로 뭘 하나요?
kkong :  분명히 담배를 피우죠. .. ...

YGCLAN :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하게 된때는 언제인가요?
kkong :  나오자마자입니다.

YGCLAN : 과거엔 상당한 고수로 유명한 게이머를 많이 꺾은바 있다고 하는데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이후 왼손은 담배를 피우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kkong :  그렇습니다. ...

YGCLAN : 주로 어떤 분들은 꺾으셨나요
kkong :  주로 망가지기전 brood war kor-namomo에 오시는 많은 고수들과 게임을 했었죠.

(편집자 주 : 3년전 웨스트 나모모 채널은 현재의 수준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훨씬 높았다.)

YGCLAN : 과거엔 하루에 몇게임 정도 했으며 지금은 몇게임 하고 과거와 지금의 자신의 스타 실력 수준차는?
kkong :  과거에는 하루에 대략 30~50게임쯤 한거 같아요. 더 많이할때도 많이 있었고 지금은 하루에 0.5게임쯤 합니다. 제 실력의 그때와 지금의 상대적 수준차이는 옛날과 지금의 스타크래프트 수준차가 워낙 많이 나긴 하지만 꼭 비교 하라면 Bigbell 클랜과 YG 클랜의 차이라고 말하고싶군요.

YGCLAN : ...
kkong :  ...

YGCLAN : BigBell 은 뭔가요
kkong :  모 길드입니다.

YGCLAN : 가장 존경하는 게이머가 있다면?
kkong :  그것은 플토희망~송동호. MannerRush 송동호님입니다

YGCLAN : 이유는?
kkong :  그는 세계에서 손이 제일 빠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앞마당 먹고 자원 3000남아도 유명 고수들을 꺾을수 있다는걸 저에게 알려줬기 때문이죠.

YGCLAN : HighCa[YG] 와 45일간 특훈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 kkong[yg] 님의 특훈의 목적과 목표, 진행상황등을 말씀해주세요.
kkong :  특훈목적은 물론 XellOs[yG](서지훈)의 방법입니다. 진행상황은 거의 제로라 할수있구요, 장소만 구해지면 빠른 속도로 실력상승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YGCLAN : 구체적인 연습 계획은 있는지요
kkong :  네 물론 있습니다.

YGCLAN : 뭡니까
kkong :  15일간 한스타 4배속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사신경과 손놀림 생산력등을 익히고 나머지 30일간 고수들과의 겜을 통해서 실력을 늘릴 계획입니다.

YGCLAN : 그렇군요. 서지훈을 방법하려는 이유는?
kkong :  그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는 여자팬이 많기 때문이죠.

YGCLAN : .........


YGCLAN : 주종족이 프로토스인데 프로토스를 선택하게된 계기가 있습니까?
kkong :  그런거 없습니다. 원래 전 저그유저에 가까운 랜덤이라 할 수 있는데 한손으로 담배를 피우다보니 가장 할일이 적은 토스로 손이가게 된 것 뿐이죠. 그래서 전 손이 많이가는 토스 대 저그전을 매우 기피하죠.

YGCLAN : 좋아하는 맵, 싫어하는 맵과 이유는?
kkong :  좋아하는맵은 블러드배스입니다. 왜냐면 보통 5분이내에 승부가 갈리거든요. 싫어하는 맵은 모든 저그맵입니다.

YGCLAN : 현재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있나요?
kkong : 없습니다. 모든 고양이가 제 애인같은 존재라 할 수 있죠.

YGCLAN : 지난 12월 25일에 2일 사귀고 헤어진 스웨터와 목도리를 선물했던 여자와는 왜 헤어졌습니까?
kkong :  성격차이입니다. .....

YGCLAN : ........ 그럼 앞으로 여자는 돌로 본다는 겁니까?
kkong :  아닙니다. 여자는 다이아몬드 이상이죠. 여자를 돌로본다는 서모씨와 박모씨를 매우 비웃을 뿐이죠.

YGCLAN : 그렇다면 여기서 공개 구애 한마디 해보시죠.
kkong :  공개 구애.. 애인구해요 T_Ta 흑흑 제발좀 오셈

YGCLAN : ......토나오네요
kkong :  댁이할말이 아니죠. 댁이할말이 아니죠. 모양에게 방법당해 충격받은 이후로 여자를 돌로보게된 모 인간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

YGCLAN :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게이머를 꼽으라면? (후.. 고수한테 하는 질문인데)
kkong :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게이머는 모든 저그유저라 할수 있습니다 드래군이 뚜껑을 여는것을 없애지 않는이상 저그전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YGCLAN : 배틀넷에서 친한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요.
kkong : 일단 친한 사람은 YG길드 사람들이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저의 안티세력들 입니다.

YGCLAN : 꽁의 안티세력은 주로 여성이 형성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된것 같습니까?
kkong : 남자면 전혀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았겠죠.  .....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YG길드원때문이라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들이 헛된 소문을 유포해서 지금의 사태를 초래하지 않았나 싶네요.

YGCLAN : 대문에 출연하신바 있는데 그 대문이 모든걸 말해주리라 생각됩니다.
kkong : 합성입니다.
Red[YG] : 아닌걸로 보이는데
kkong : 그리고 그 대문은 SM_kkong 이고 kkong[yg]와는 아무 관련 없다고 말하고 싶군요.

YGCLAN : 네. 열심히 주장하세요
kkong : 네 그럴 예정입니다 ......여기서 한마디 하고싶은건 박모씨가 헛소리를 한다면 저도 [잡담] 대 테란전 토스의 초반방어같은 헛소릴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싶군요.

YGCLAN : .....
kkong : .....

YGCLAN : 하루 일과가 대충 어떻게 되나요
kkong : 글쎄요. 예측불허라고 말하고 싶군요. 전 수면시간이나 수면 주기가 매우 불규칙해서 도저히 일과를 정할수가 없습니다.

YGCLAN : 흡연량과 주량은?
kkong : 주량은 원래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해서 정확히 말하긴 어렵구요 흡연은 하루 1.5갑입니다.

YGCLAN : 지난 3주간 집에 들어가지 않고 PC방에서 폐인생활을 하며 생활을 왜 했으며, HighCa[YG]의 인터뷰에서 나타난 PC방에서 1주일간 폐인짓 했는데 돈이 1만원이 늘어나게 된 이유는 뭔가요
kkong : 글쎄요 -_ㅠ
Red[YG] : ...갈켜줘
kkong : 그건 세계 7대 미스테리에 하나 더 추가시켜야 할 항목으로, 전 1주일간 PC방에서 게임을 했죠. 분명 전 0원을 가지고 있었으나 PC방을 나올때 10000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

YGCLAN : PC방에 돈도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었나요 그리고 끼니는 어떻게 해결했으며 씻는건 ?
kkong : 음 끼니는 뚱보분식에서 시키는 김치찌개가 주식이었구요 결과적으로 돈이 1만원이 됐으니 돈이 없는게 아니었다 말하고싶습니다. ... 그리고 씻는건 3분거리의 친구집에서.

YGCLAN : 배달을 시켰으면 돈을 지불해야 할텐데 어떻게 했나요
kkong : PC방에 달아놨죠 ....

YGCLAN :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키보드는?
kkong : 삼성 보급형 키보드고 MS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를 애용합니다.

YGCLAN : MS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를 쓰는 고수급 게이머는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그것을 쓰는 이유가 있다면?
kkong : 제가 한명 알아요 HighFe[YG]라고...  그걸 쓰는 이유는 인터넷을 할때 더없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편집자 주 :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는 5버튼 마우스로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버튼을 제공한다)

YGCLAN : 그렇군요. 아이디 kkong 의 뜻은 뭡니까?
kkong : 제 성이 공이라서 kong를 할라 그랬는데 뭔가 구려서 kkong으로 했습니다.

YGCLAN : 현재 kkong 이란 닉네임에 만족하나요
kkong : 물론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사용했죠.

YGCLAN : 스타크래프트 이외에 즐겨 하는 게임은?
kkong : cat hunting 이라는 핀란드 Hunting High & Low 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야외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합니다.

YGCLAN : 후... 이 부분은 독자 여러분께서 알아서 해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YGCLAN : 자주가는 웹사이트가 있다면?
kkong : ygclan.com 과 많은 메탈관련 사이트들, 나우누리등을 자주 갑니다.

YGCLAN : 앞으로의 계획은?
kkong : 앞으로의 계획은 45일 특훈후에 XellOs[yG]를 방법하는겁니다.

YGCLAN : 서지훈 방법에 성공한다면 프로게임계로의 진출도 생각해보실겁니까?
kkong : 여자팬이 많아진다면 고려하겠습니다.

YGCLAN : 제가 알기론 서지훈 카페 회원 8000여명중 1/3 이상이 여자 회원입니다.
kkong : 하지만 공태석 카페는 1%가 여자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

YGCLAN : ... 공감합니다. 그래도 1만명이 된다면 약 100명이나 여자가 되는 수치에요
kkong : 그 100명은 리플레이를 다운받으러 온거겠죠.

YGCLAN : 후 인터뷰 수고하셨습니다
kkong : 네 수고하셨습니다.

* 원래 이번 인터뷰의 다음 지목상대는 임요환님이었으나 최인규님이 지목할 인터뷰 상태도 있을 것이므로 이번 인터뷰의 다음 지목 상대는 무시하였다.


출처:YGCLAN

2003년 4월 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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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viva
06/10/14 23:14
수정 아이콘
YG 한참 다닐때 본 글이군요.
이젠 주로 경기를 보기만 하다보니 안 가는데..
꽁님은 PGR에도 자주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6/10/14 23:15
수정 아이콘
kkong님 보니까 kkon 게이머 이현승 선수가 생각나네요. ^^;
06/10/14 23:31
수정 아이콘
이현승선수 아이디는~ggon이죠.
06/10/14 23:33
수정 아이콘
꽁님 이렇게 유명한 분이였네.ㅋ
짱돌저그
06/10/14 23:5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봤는데도
역시 재밌군요.^^;
06/10/15 00:42
수정 아이콘
동물학대 아닌가..
게임계에 약간 연이 닿아있는 아는 동생의 말에 따르면 위에 기재된 잔혹, 변태행위는 사실이라고 하던데(얘기를 먼저 들었습니다. 위의 글을 본 건 지금이 처음)
상식적으로, 뭐.. 동생이 나름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서 농담삼아 오고가는 얘기를 진짜라고 과장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진위 여부 이전에 제 정서상 불쾌함을 감출 수가 없군요.
Born_to_run
06/10/15 00:59
수정 아이콘
개그에서 진지함을 찾아내려 하는 시도는 대개 좋지 않은 결과를 수반하는 것 같습니다.
06/10/15 01:22
수정 아이콘
저 글을 읽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claanr님 댓글을 보고 나니
몇 달전 9시 뉴스에도 나왔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고양이 이마에 대못을 박은 범죄가 일어났던 곳이 서울시 송파구였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_-
저 분은 아니시겠지요......
06/10/15 01:40
수정 아이콘
그럴 확률도 좀 있는거 같군요-_-;;;
06/10/15 02:09
수정 아이콘
Born_to_run 님//
아무리 개그라고 해도
'네 다리를 못쓰는 상태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피하게 해여 순발력과 깡을 높힌다던가 높은 위치에서 더 완벽히 착지하게 하여 완벽한 착지법을 익히게 하는등'
따위의 글이 개그라는 미명하에 ㅋ 거리고 끝나는 것은 좀.
뭐.. 더이상 Wlwlf대지는 않겠습니다.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고 저런 글에 히히덕거리는 풍조에서 저 혼자 이타심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알케미스트
06/10/15 02:34
수정 아이콘
강아지 전자렌지는 징그럽네요.
심야극장
06/10/15 03:06
수정 아이콘
정서적으로 안맞는 부분은 있네요;
뭐 지금은 동물에게 안그러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겠지요

지훈선수가 여자팬이 많다는 이유로 방법하겠다는 부분에서 한참웃었습니다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06/10/15 10:16
수정 아이콘
동물 관련 부분은 저도 왠지 좀 껄끄럽네요;;
인터뷰 자체가... 왠지 튈려고 x악하는 고등학생을 보는 듯한 느낌.. -_-; 관련 분 계시다면 죄송..
LaVigne.
06/10/15 20:0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웃기기위해서 X악하는느낌..-_-;
수달포스
07/01/16 14:59
수정 아이콘
헉! 했네요. Bigbell 클랜을 어떻게 아시지? 제가 그 클랜 소속인데;;
유세 떠는 편도 아니고 그냥 조용한 소모임인데 진짜 황당합니다.
아뭏든 결론은 공방 양민 클랜이라는 뜻인가 -_-;; 클랜 실력적으로 자부심 따위는 별로 없는지라 충격은 아니지만...
뭔가 친분이 있는거겠죠? 무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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