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4/01 00:48:50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20180401_011112~01.jpg (224.3 KB), Download : 25
File #2 20180401_011128~01.jpg (127.5 KB), Download : 17
출처 직접작성
Subject [기타]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감금당했어요.(탈출했습니다.) (수정됨)




실제 상황입니다.

핸드폰 베터리 4퍼 남았습니다.

3층 화장실인데 문이 고장나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와이프 1층에서 작업중인데 전화를 안받습니다.

베터리 3퍼센트 남았습니다.

아..

------

탈출했습니다.

카톡을 본 와이프가 열어줬습니다.

2층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ㅋㅋㅋㅋㅋㅋ

손잡이 뜯어봤는데 안에 내부 스프링이 부러졌었네요.

휴 십년 감수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1 00:49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ㅠ
문자 남겨놓고 기다리면 오시겠죠 뭐ㅠ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4
수정 아이콘
카톡 남겨놨습니다.
기니피그
18/04/01 00:49
수정 아이콘
집이 3층이고 3층에 화장실도따로있다고요?!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3
수정 아이콘
저 서울에 3층집 있는 남자에요. 후후후

근데 화장실에 갇혀서 변기에 알몸으로 앉아있네요ㅜㅜ

낼 아침에는 열어주겠지요..?
이사무
18/04/01 01:13
수정 아이콘
알몸 인증부터....
는 아니고 저도 작년에 집 화장실에 새벽 3시에 갖혀서 난리 쳤던 기억이 나네요;;;
태엽감는새
18/04/01 00:52
수정 아이콘
화장실물맛이좋아요로 진화 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3
수정 아이콘
아놔..
18/04/01 00:55
수정 아이콘
ㅇㅋㅋㅋㅋㅋㅋㅋ
18/04/01 00:58
수정 아이콘
올ㅋ
이니핸스
18/04/01 00:53
수정 아이콘
소리지르세요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4
수정 아이콘
빤스 벗고 소리질러!!
내일은
18/04/01 00:5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
18/04/01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독서실 화장실에 한시간 정도 갇혔다가 전동드릴로 구조받았던 적이 있는데..하필 알몸이시라니 무사귀환을 빕니다 ㅋ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5
수정 아이콘
밖에서는 열려요ㅜㅜ
치열하게
18/04/01 00:56
수정 아이콘
아.....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6
수정 아이콘
베터리 2퍼 남았어요ㅜㅜ
트리키
18/04/01 00:57
수정 아이콘
ㅂㅂ
등가교환의법칙
18/04/01 00:57
수정 아이콘
후기가 궁금합니다.
Tyler Durden
18/04/01 00:57
수정 아이콘
문자나 카톡이 있자나요??!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9
수정 아이콘
카톡 남겼습니다.
하쿠나마타타
18/04/01 00:57
수정 아이콘
이야 만우절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0:59
수정 아이콘
만우절 드립 아닙니다. 실제 상황이에요ㅜㅜ
하쿠나마타타
18/04/01 01:04
수정 아이콘
ㅇ? ㅎㅎㅎㅎㅎ, ㄹㅇ인가요? 사모님께서 만우절이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요.
물맛이좋아요
18/04/01 01:09
수정 아이콘
고장난지 며칠 됐습니다. 와이프도 아까 갇혔었어요.
하쿠나마타타
18/04/01 01:22
수정 아이콘
사진 까짘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탈출 축하드려욥
인생의진리치맥
18/04/01 00:59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4/01 01:00
수정 아이콘
안주인께서 만우절 드립으로 취급하고 딥슬립 들어가셨다면...
18/04/01 01:00
수정 아이콘
다행히 물이 있군요..!
물맛이좋아요
18/04/01 01:09
수정 아이콘
물맛이좋..
VrynsProgidy
18/04/01 01:01
수정 아이콘
혹시 와이프분이 진짠줄 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물맛이좋아요님 지금 집에 잘 계십니다 이 글은 만우절 장난이 맞구요
신경 쓰지 마시고 다시 주무세요 호호
물맛이좋아요
18/04/01 01:08
수정 아이콘
아니다 이 악마야!
VrynsProgidy
18/04/01 01:09
수정 아이콘
휴 배터리 조금 소모시켰다.
박보검Love
18/04/01 01:28
수정 아이콘
유유히 일 다 끝내고 문 열어 줬습니다. 만우절이었군요...!
사악군
18/04/01 09:30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커플이셨구낭...?
18/04/01 01:0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4/01 01:06
수정 아이콘
후기 넘나 궁금한 것
낭만없는 마법사
18/04/01 01:09
수정 아이콘
후기 너무나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주작이라도 이런 주작은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1:10
수정 아이콘
아악 주작 아니라구요!

베터리 2퍼 남음..
말같지도않은소리
18/04/01 01: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8/04/01 01:1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 후기부탁드립니다
BetterThanYesterday
18/04/01 01:1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음연타를 위한 주작이여 날아오르리
아이오아이
18/04/01 01:18
수정 아이콘
하필 만우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처음봤을때 너무 리얼하게 만우절농담치시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추가된 사진보고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1: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하필 만우절이야..ㅜㅜ
Tyler Durden
18/04/01 01:2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우절과 똥 완전 pgr 그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맛이좋아요
18/04/01 01:31
수정 아이콘
샤워하러 간거라구요..ㅜㅜ
이니핸스
18/04/01 02:01
수정 아이콘
샤워하다가 자연스럽게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니까요
칼라미티
18/04/01 01:24
수정 아이콘
폰을 안들고 가셨어야 제맛인데...
물맛이좋아요
18/04/01 01:2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팬티벗고 소리지르는 수 밖에..ㅜㅜ
순규성소민아쑥
18/04/01 07:15
수정 아이콘
소리 벗고 팬티 질러~!
파란무테
18/04/01 01:27
수정 아이콘
터키 갔는데 식당에서
똥싸고 안쪽에서 문이 잠겼었어요...
죽는줄
박보검Love
18/04/01 01:29
수정 아이콘
만우절인 줄 알았다면 안 열어 줬을 것을... 일 바쁜데 오라가라 한다고 성질만 부렸네요.ㅡㅡ
For Catharina
18/04/01 01:31
수정 아이콘
일부러 더 가둬놓으셨어야...ㅋㅋㅋㅋ
박보검Love
18/04/01 01:3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예요ㅡㅡ
함초롬
18/04/01 02:08
수정 아이콘
ㅋㅋㅋ
18/04/01 06:20
수정 아이콘
하필 만우절에 이런 에피소드라니 ㅋ
엘지의
18/04/01 08:3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보검Love
18/04/03 17:33
수정 아이콘
이 붕어야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3925 [기타] 가자, 남미로 [44] 도축하는 개장수14300 19/01/21 14300
343527 [기타] 연산군의 여성 취향 [6] swear8354 19/01/15 8354
343292 [기타]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집 공개 .jpg [27] 아지매21716 19/01/11 21716
343189 [기타] 에어팟의 숨은 기능.jpg [19] 야부키 나코10610 19/01/10 10610
338308 [기타] 생활 팁 (각종 낙서 얼룩 지우는 방법).jpg [4] 김치찌개10337 18/11/05 10337
337565 [기타]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 보고나서 5번 이상 털면 안 되는 이유 [18] swear10774 18/10/26 10774
333985 [기타] 카페 화장실 사용문제로 고민중인 카페사장. [21] 뽀유11682 18/09/05 11682
333020 [기타] 한국풍 화장 [23] Lord Be Goja9262 18/08/22 9262
332155 [기타] 미안하긴 한데 다신 오지마 [68] swear16965 18/08/08 16965
331965 [기타] 외출 준비 중 [33] swear10055 18/08/05 10055
331573 [기타] 빌딩 청소부의 호소 [59] swear12740 18/07/30 12740
330394 [기타] 사형제도가 폐지되면 안되는 이유 [26] 콜드플레이13160 18/07/09 13160
329155 [기타] 유럽의 성 화장 [15] 아즈가브12596 18/06/17 12596
328477 [기타] 여성, 혐오감 더 잘 느낀다(연구) [10] 좋아요10398 18/06/05 10398
326480 [기타] 미드에 겁나게 나온다는 단골표현 600개.jpg [12] 김치찌개17175 18/04/27 17175
326277 [기타] 서울지하철 급똥시 카드 안찍고 화장실 가기.jpg [23] 김치찌개13307 18/04/24 13307
326181 [기타] 해외여행시 화장실사용 꿀팁 [51] possible13698 18/04/23 13698
325840 [기타] 예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주 보던 소변기 [22] swear10040 18/04/17 10040
325816 [기타] 할배라면 타보셨을... [12] flawless8448 18/04/17 8448
325014 [기타] 며칠 전 화장실에 갇혔던 물맛 님의 만행(사진 有) [46] 박보검Love13815 18/04/03 13815
324847 [기타]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감금당했어요.(탈출했습니다.) [57] 물맛이좋아요10796 18/04/01 10796
324365 [기타] 얼짱남녀들의 쌩얼공개 [11] swear10025 18/03/25 10025
323343 [기타] 화장실 화변기 난제 [45] 성동구13613 18/03/10 136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