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3/31 19:18:20
Name 及時雨
File #1 DZmoYP0VQAAAerp.jpg (77.3 KB), Download : 49
File #2 1522489190815149.jpg (293.9 KB), Download : 18
출처 포모스
Subject [게임] [스타2]8년만에 드디어




2010년 GSL 오픈 시즌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조성주가, 오늘 드디어 GSL 우승을 차지합니다.
14살짜리 어린 소년이 다 자란 어른이 되서 드디어 꿈을 이뤄내는 걸 보니 참 뭉클하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상의꿈
18/03/31 19:24
수정 아이콘
14살 소년이 22살 청년으로....드디어 대업을 달성했네요. 축하합니다 조성주!
설명충등판
18/03/31 19:27
수정 아이콘
4월 5일에 있을 어랜드 파일날에서 이겨야 진짜 우승자가 되는 것입...
채정원
18/03/31 19:34
수정 아이콘
진짜 처음에 GSL 오픈시즌1에 조성주 선수가 삼촌 손 잡고 와서 예선 등록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게 벌써 8년 전이네요.
참 오랜 기간 함께 한 조성주 선수나 팬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GSL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及時雨
18/03/31 19:37
수정 아이콘
시즌 1부터 보아오셨을 본부장님은 감회가 더 새로우실 거 같아요.
앞으로도 GSL 잘 부탁드립니당
진산월(陳山月)
18/03/31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타2리그가) 유일하게 보고있는 프로리그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조성주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좋아하는 선수를 꺽고 올라가서 그 땐 기분이 별로였지만... 더욱 앞으로 나아가길 바래 봅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3/31 20:34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GSL도 기대하겠습니다.
비취도적
18/03/31 19:43
수정 아이콘
조성주라면 당연히 gsl 타이틀 하나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처음이였네요
요즘 독보적으로 물이 오른 경기력 때문에 꼭 찾아보는 선수입니다
18/03/31 19:46
수정 아이콘
제 생애 첫 스2 직관이 13년 한글날 조성주vs백동준 4강전이었습니다.
그때 gsl-시즌 파이널-블리즈컨까지 4강에서 떨어지면서 징크스가 생겨버렸는데, 결국 이제서야 우승을 했네요.
전무후무한 3대리그 우승 축하합니다 조성주선수!
Rorschach
18/03/31 19:47
수정 아이콘
조성주가 우승한적이 한 번도 없었군요. 그냥 왠지 한두번 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비상의꿈
18/03/31 19:52
수정 아이콘
OSL SSL은 우승했는데 GSL은 결승 진출 자체가 처음이었죠...
Rorschach
18/03/31 19:58
수정 아이콘
아 우승 타이틀 자체가 처음인게 아니라 GSL 우승이 처음인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진솔사랑
18/03/31 19:50
수정 아이콘
스투가 벌써 8년됬나요 덜덜...
18/03/31 19:56
수정 아이콘
결승전 판짜기는 진심 소름돋았습니다
로쏘네리
18/03/31 20:26
수정 아이콘
경력만 보면 노장게이머인데 나이는 만 20살 한국나이로 쳐도 22살.. 다른 리그가 생기지 않는 이상 OSL,SSL,GSL을 모두 우승해본 최후의 선수가 되겠군요.
及時雨
18/03/31 20: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정윤종이 현역으로 돌아오고 SSL이 다시 열리지 않는 한은...
CastorPollux
18/04/01 03:20
수정 아이콘
크하 8년........저도 gsl 처음부터 봤었고 요즘은 뜸했는데
진짜 감동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4882 [유머] 듀크 뉴켐 영화화 [6] 마스터충달6394 18/04/01 6394
324881 [게임] 풍월량 골프공게임 대강하 [18] pioren9189 18/04/01 9189
324880 [기타] 만우절 이벤트.google [9] Fin.7397 18/04/01 7397
324878 [스포츠] [WWE] 초성 퀴즈 [14] SKY928348 18/04/01 8348
324877 [스타1] 14년전 만우절 [10] SKY9212308 18/04/01 12308
324876 [LOL] 황금빛 강-철의 탑솔러 [10] Vesta8326 18/04/01 8326
324875 [유머] 묶인채 능욕당하는 한복.jpg [6] 정신건강의학12028 18/04/01 12028
324874 [유머] Crusader kings 2050 [12] 정신건강의학6610 18/04/01 6610
324873 [동물&귀욤] 오늘의 과학 상식 [19] 国木田花丸9022 18/04/01 9022
324872 [유머] 가장 슬픈 무한도전 종영 소감 [20] 아지메12341 18/04/01 12341
324871 [게임] 철권판 최고의 케미 두 명 [5] ESBL8494 18/04/01 8494
324870 [유머] 세가, 붕어빵 장사 시작 [15] 복타르10200 18/04/01 10200
324869 [유머] ??? : 레드벨벳 조이는 배가 불렀네.. [6] Tengo hambre10070 18/04/01 10070
324868 [유머] 내성적인 성격의 여배우 [19] swear12566 18/04/01 12566
324867 [유머] 귀신의집 클라스.gif [26] 은여우18471 18/04/01 18471
324866 [LOL] ???: 상혁아 이제 그만하자 [14] Vesta10400 18/04/01 10400
324865 [유머] 그날이 왔다 [47] 롯데닦이10670 18/04/01 10670
324864 [서브컬쳐] 미국 애니에 침투한 한류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890 18/04/01 13890
324863 [유머]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하였습니다. [8] 길갈12678 18/04/01 12678
324862 [LOL] KSV가 진 이유 [18] 니시노 나나세9156 18/04/01 9156
324861 [기타] 영화 제목 자음 퀴~즈!! (수정) [17] 뿜차네 집사8393 18/04/01 8393
324860 [유머] 만우절에만 쓸 수 있는 100% (현재 90%됨) 성공하는 고백법 (반박대부분제압가능) [59] VrynsProgidy13609 18/04/01 13609
324859 [유머] 2말년 시리즈 만우절 썸네일 [8] 차가운밤8518 18/04/01 85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