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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6 13:16
맥도널드가 원가절감의 나락으로 가네요.
패스트푸드 좋아하는 입장에서 맥도널드의 질 저하가 너무나도 확연하게 보이는 탓에 타사의 품질하락은 아예 인식되지도 않습니다. 저녁에는 버거킹 먹어야지.
18/03/26 13:18
저는 저거 변경 운영이라 본거 같은데
2018년 3월 26일부로 일부 버거세트를 올데이세트로 바꿔 판매하며, 더블불고기버거의 경우, 번을 참깨번에서 일반번으로 바꾸고 크기도 작아집니다. 일부 버거 셋트래요
18/03/26 13:19
그거때문에 숲속친구들이 여럿생겼는데 계속 말이 바뀌는 중입니다. '아무리그래도 런치타임을 없애진 않겠지, 그냥 맥올데이로 세가지버거만 해당 아니겠냐' 하는 분위기였는데 계속 저런식의 답변이 나와서..
18/03/26 13:20
사실 저는 버거도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단품으로만 사먹는 타입이라 저게 무슨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그런데 뭔가 혼란스러운거 같아요.본사차원에서 확실한 공지라도 나오는게 맞는게 아닌지
18/03/26 13:38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949664
런치세트가 맥올데이로 변경되는게 맞고, 결론적으로 세 가지 버거만 할인이 되고 나머지는 안되는거라고 하네요.
18/03/26 13:20
베토디랑 1955만 가끔 런치 이용해서 먹었는데 이제 갈 일 없겠네요...
근데 얼마 전에도 맥도날드 프리미엄 버거 관련해서 지금 대표의 삽질에 대해 언급하던 글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이 사람 계속 쓰나 보군요 계약기간 때문에 못 자르고 있는 건가... 하는 거 보니까 이 사람은 남은 기간 동안 그냥 숨만 쉬고 가만히 있는게 맥도날드 입장에서는 더 좋을 것 같던데 이사회에서는 왜 하고 싶은 거 다 하도록 냅두는 걸까요..?
18/03/26 13:23
그러고보니 대표가 하는 게 아닐 수도 있겠군요
워낙 삽질을 하다 보니, 삽질 하는 건 다 이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18/03/26 13:29
맥도날드 안 먹은지 몇년 됐어요.
롯데리아는 가끔 새우버거 1플 같은 행사라도 하지 버거킹, 맘스터치가 근처에 있으니 맥도날드는 전혀 갈 메리트가 없어졌어요.
18/03/26 13:30
잘 안가기도 하지만 어차피 가도 빅맥만 먹어서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네요 쿼터파운드가 그리우신분들은 버거킹앱다운후에 쿠폰받아서 버거킹으로 가서 더블치즈 드시면 되겠습니다 크크
18/03/26 13:31
요즘 맥도날드는 아이스크림 먹으러만 갔는데, 그나마도 700원이 되어서 안 가게 되네요.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 것까지는 오를 때도 됐지 생각했지만 700원은 좀 느낌이 달라서...
18/03/26 13:40
원가이슈는 어느 패스트푸트점이나 있을텐데 유독 맥도날드의 몰락(?)이 심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근래 피쟐 리플에서 맥도날드에 대한 좋은 표현이 나온것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시그니처가 안좋았다 해도 그로 인한 손실이 있었다고 해도 그래도 기존에 맥도날드가 주는 브랜드 가치가 있었을텐데 자꾸 스스로 품질을 낮추고 그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실도 주고 이제는 회복하기도 쉽지 않을 듯한 모습이에요.. TV광고 보면 CF도 참 별로라고 느껴지고 요즘엔 싼 가격으로 이것저것 다 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이것도 별로 맘에 들지 안헨요. 왜 이런걸까요?;;
18/03/26 14:17
마음 고쳐먹고 도미노에서 하던 방문포장 40% 할인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웬만한 도미노는 방문포장 할인 30%거든요.. 피자헛이 요즘 퀼리티나 할인률 상승이 장난 아닙니다. 토핑도 괜찮고.. 반대로 도미노가 부실화되는 느낌..
18/03/26 14:25
저도 요새 피자 시킬 일 있으면 거의 피자헛만 먹네요. 굳이 방문포장 하지 않아도 기본할인이 너무 세고 퀄리티도 진짜 좋아서
18/03/26 13:58
버거킹 파파이스 kfc 롯데리아등은 퀄리티가 떨어지면서 세일도 같이하기 때문에 완충이 되는데
맥날은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세일 거의없고 퀄리티는 떨어지니 욕을 안먹을 수가..
18/03/26 16:24
저는 맘스터치 왠만하면 가고 싶은데 특유의 엄청 느림 + 사람많은 번화가 조합이면 내가 시간 없어서 햄버거 먹으러 왔는데 왜 여기 온거지? 생각하다가 20~30분 기다리다 돌아간게 여러번이라 안간지 좀 되었습니다. 요즘 햄버거 가격이 패스트 푸드에서 식사를 거쳐 요리로 넘어가는 느낌인데 그래서 패스트 푸드로 먹고 싶을 때가 많은지라 안가게 되더군요.
18/03/26 13:42
아무 근거 없이 저런 결정을 내리진 않았을 거라 본다면 뭔가 잡히는 통계적 추이나 시뮬레이션 결과가 있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건데... 하 이렇게 어거지로 생각해보려 해도 맥도날드의 최근 행보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18/03/26 13:42
맥더블 시절이면 더블불고기 콜라 감자 스몰이 3500원이었죠. 거기에 1000원 추가하면 맥너겟 4개 추가.
물가가 올라 여기에 금액이 올라가면 이해를 하겠는데 맥더블이 사라지고, 이젠 맥런치까지 날리네요..
18/03/26 13:54
차라리 가격만 올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뒀으면 어떨까 싶은데, 상스치 맛탱이가고 쿼파치도 뭔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인데다 할인도 제일 안 해주고! 배우신 분들의 큰 뜻이 있겠거니 하고 오늘도 버거킹 갑니다.
18/03/26 14:17
전에 사장 바뀌고나서부터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안 갑니다. 앞으로도 안 갈거구요. 그냥 맘스터치나 버거킹 행사할 때 거기 갈 생각입니다.
18/03/26 14:20
(수정됨) 저런거 다 떠나서 패티가 다 이상해 져서 그 어떤 메뉴도 먹을 이유가 없어졌다는 점~
집 앞에 서브웨이랑 맘스터치가 같이 붙어 있는게 다행입니다. 현실 패치가 안된 트위치의 트수들은 여전히 맥도날드 > 롯데리아 밈이 있긴 하지만
18/03/26 15:54
도미노는 안먹어서봐서 비교는 못하겠구요.
피자헛만 그냥 얘기하자면 방문 40% 할인은 거의 매번 하는 이벤트고, 프리미엄피자 라지가 웬만한 브랜드 치킨값이니 치킨보다는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 사먹죠.
18/03/26 16:18
피자헛 그냥저냥 그대로인데...
집 1분거리에 피자헛 있어서 피자먹으면 매장방문해서 40프로 할인으로 먹는데 그냥저냥 그대로입니다
18/03/26 16:28
피자는 요즘 속이 안받아서 자체 밴했고 햄버거는 버거킹 할인메뉴만 먹고 있는데 다시금 각잡고 고오급 탄수화물만 먹고 탄수화물 제한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밖에 음식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 몸 생각해서 도시락이라도 싸보는걸로 ㅠㅠ 귀찮아서 사먹는건데....
18/03/26 16:41
패스트푸드는 치킨 일변도인 제게 갈만한 치킨 프랜차이즈는 9시 이후 반값행사하는 kfc입니다. Kfc치킨 좋아하는 저로선 살찌는거나 아니면 다음날 좀 눅눅해진 치칸 먹는거 빼곤 가성비나 맛모두 최강입니다 흠흠
18/03/26 17:03
솔직히 맥도날드가 돋보여서 그렇지 버거킹도 예전에 비하면 너프 꾸준히 되고 있죠.
맥날은 양이 갈수록 창렬화 되고 있다면 버거킹은 맛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요.. 그 맛있던 와퍼도 예전같지 않네요. 뜬금없이 DQ에서 먹었던 버거가 예전 와퍼맛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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