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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4 23:53
진짜 화났으면 손 절대 무사못했을겁니다.
주인이랑 적당히 장난치는거에요. 진짜 맘먹고 고양이가 물면 손 걸레됩니다. 유튜브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게 고양이학대였다면 난리났을겁니다.
18/03/25 00:08
저도 처음에 맨날 저표정으로 저 물때는 왜케 나를 싫어하나... 화났나 생각했는데
둘째 데려와서 키우니까 둘째가 첫째한테 장난을 많이 치거든요 그때 도를 넘은 장난을 치면 울음소리 톤이 달라지면서 하악질을 가끔 하는데.. 그거보고 아 저게 진짜 화난거구나 하고 깨닳음을...
18/03/25 09:15
중간부터 장난치다가 고양이도 약간 흥분한 상태라 후반부에는 좀 아팠을겁니다.
애들도 놀다보면 힘이 과하게 들어가거나 해서 다치는경우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18/03/25 16:16
고양이랑 저렇게 놀면 손에 잔 상처가 많이 나기는 하는데, 저건 그냥 노는 거에요. 고양이 손톱이랑 이빨때문에 상처가 나는 것 뿐이고 고양이가 공격의도로 상처내는 건 아니죠.
18/03/25 00:23
저도 처음 봤을 땐 그런 느낌이었는데 영상들 쭉 보니까 서로 간에 장난치는 거 더라고요. 고양이가 정말 저 행동들을 공격으로 인식하고 적대시했다면 손이 저렇게 무사할 리가 없습니다.(장난이라도 아프기는 하겠다마는...)고양이들이 서로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할 겁니다.
18/03/25 09:14
장난입니다. 고양이 이빨은 약한 동물들 가죽도 뚫어버리는 사냥용이죠.
그런데 논다는걸 알기때문에 아주 살짝 앙~ 만 하기때문에 저게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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