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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1 20:54
진짜 최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초,중딩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미래의 팬층 저변이 넓어지는거죠 선수풀도 커지고요 하지만 러블읍읍으로 상쇄시켜서 0,....
18/03/21 22:32
별 상관도 없는 스트리머가 보이루를 한 번 썼다가 그 단어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한다느니 데이트 성폭력범의 유행어를 썼으니 도게자를 하라고 요구하는 그 분들의 병크를 본 뒤라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 유튜브 구독자 수가 몇 천이 빠져나가서 뭔가 했더니 별 사건이 다 있었더라고요
18/03/21 21:14
K리그-감스트 윈윈.
K리그야 개꿀빨고 있고 감스트도 K리그 선수나 관계자 나중에 섭외해서 방송하기도 쉬워지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본인 급도 올라가는 느낌.
18/03/21 21:44
사실 러블리즈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그전까지 K리그 홍보대사들도 상당수는 아무것도 안하긴 했어요 크크
하필 그다음 감스트가 대박을 쳐서 영원히 비교될듯... 여튼 이번을 계기로 인터넷 방송인들의 활동 저변이 넓어졌음 좋겠네요. 그동안은 철구 같은 사례만 TV에 노출돼서 이미지 엄청 안좋았는데.
18/03/21 22:16
억울할일 없이 아예 일을 안한사람은 정준호 말고없죠. 선출 제외한 노브레인 윤두준 박재정은 적어도 홍보대사로서 경기장 찾아가고 러블리즈처럼 일을 '안'하지는 않아서 비교대상이 되면 까일 수 밖에 없죠.
18/03/21 21:53
솔직히 프로축구를 몰라서 안보는 사람은 없죠.....;; 이게 감스트 팬들의 대부분이 학생들인데..
나이가 어릴수록 프로축구보단 해외축구를 더 선호하는거 같더라구요..
18/03/21 22:33
관중수도 줄고 시청률도 별로라면 아무 효과도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효율이 좋다는게 가성비가 좋다는 건가요?
야구장은 놀러간게 아니고 일하러 가는 건데요.
18/03/21 22:48
효율땜에 욕하는게 아님여... 홍보대사덕에 시청률 관중 오르면 1,20억 들여서라도 탑급 유명인쓰지...축덕으로서 더 화나는건 암것도 안 한건 그렇다쳐도 뭐 전부 소속사탓으로 돌리는게 더 화남여.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그 나이 먹었으면 홍보대사가 뭔 일을 하는진 알아야지. 인스타에 한달에 한번만 사진 올리고 요번주 경남vs제주 경기 기대해주세여~ 요 한 줄만 썼어도 이 정도 빡치진 않았을듯. 요즘 아이돌 보니까 인스타 열라 하는거 같던데 지들도 핸폰 끼고 살텐데 그거 하나 쓸 생각도 못했나 이 생각에 더 화나고 전부 소속사탓이라는 쟤네팬들 댓글 보면 빡치고. 뮤직뱅크 1등하면 아유 고생했어 잘했어, 뭐 별것도 아닌걸로 아유 이뻐 노래잘해 춤선 (이쁘고 몸매좋은애가 춤 추면 그게 춤선이지)이뻐 이러는 사람들이 저거에 대해선 소속사 소속사 이딴말하는게 개빡침여
18/03/22 06:29
인터넷 중계 시청자수는 확실히 많이 올라갔어요. 경남 첫경기 아프리카 중계가 라이브 10000명을 찍었는데 이건 기록적이예요. 경남이 조광래가 빠지고 메인 스폰서인 stx가 빠지고 2부 내려가고 매수 터지고 하면서 인기는 말도 못할 정도의 팀이 되었고 상대 팀이 상주인데 상무라서 인터넷팬심 같은 건 볼 필요도 없어요. 근데 상주 대 네이버 라이브 10000 찍었다는 건 말도 못할 정도예요.
k리그 전체의 관중수랑 시청률이 줄은 건 선도구단인 전북이 매수 건 터지고 관중수 훅 빠진 거랑, 전통의 구단인 서울 수원 울산 포항이 몇 년간 죽쓰면서 빠지는 건데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고요.
18/03/21 22:46
멤버가 뭔 죕니까. 막말로 자유라곤 쥐뿔도 없이 관리받는 애들인데 크크
다만, 조금 더 본인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sns등에서 언급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18/03/21 22:55
사실 10대후반 20대초반 여자아이에게 k리그에 소속사가 시키는 것만 하지말고 스스로 애정가지면서 최소한의 활동을 하라고 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해서요.
10대후반 20대초반의 여자아이돌이 k리그에 애정이 있을리도 없고 한창 현역인 애들에게 그런 걸 요구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해서요. 애초에 러블리즈 애들이 스스로 k리그 홍보대사하겠다고 나설리도 없고 그냥 소속사에게 계약시키니 했을텐데요.
18/03/21 22:59
걔네 인스타 열라 하지 않음여??? 국축 모르고 관심 없는건 이해해여. 근데 홍보대사가 뭔 일을 하는지는 알거 아녜여? 바쁘니까 축구장 못 오는건 이해해여 야구장 가는것도 이해해여. 근데 홍보대사라는 인식이 있었으면 인스타든 라디오든 나와서 저희가 케이리그 홍보대사라 하는 말인데 직접 찾아가진 못해도 한번 봐보세여 재밌어여~ 정도는 할 수 있는게 아니냐 이 말이에여
18/03/21 23:31
....?? 일단 인스타도 원래 매니저급에서 관리하고 있고 인스타를 그렇게 '열라' 하지도 않습니다;
걔들 폰 생긴지 1년도 안됬고요 17년도 기준으로 많아야 폰 6개월 들고 있었는데 언급 정도 안한건 저도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18/03/21 23:40
오 방금 보니까 진짜 개인 인스타는 없네여. 오피설 인스타 보니까 뭔가 소속사가 관리하는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걔네 인스타에 대해 뭣도 모르고 말해서 죄송합니다. 정말루요. 그리고도 계속 생각해보니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언급도 안한건 아쉽다고 저도 생각합니다.(아쉬운것 이상으로 불쾌한 정도요.)
18/03/21 23:44
아뇨아뇨.사실 저는 러블리즈 팬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빠심이 있어서 쉴드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데
제가 어떤 아이돌의 팬이듯이 다른분들은 K리그의 팬이잖아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드실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팬이니까 좀 아쉽다. 잘하지 이런거지 제가 K리그 팬이었으면 저라도 아니 뭐 쟤들은 일말의 책임의식도 없냐? 라고 성토했을지도 몰라요. 당연히 죄송하셔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18/03/21 23:04
러블리즈 건은 소속사도 잘못한 거지만 그렇다고 러블리즈가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러블리즈는 소속사가 케어 안해주는 건 아무것도 안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막말로 러블리즈가 휠씬 더 잘나가는 연예인도 인터뷰 끝날 때 지나가는 말로 '제가 이번에 무슨 홍보대사를 맡았는데 한번 관심 가져 주세요' 라는 말은 해요 이런 건 돈 드는 거 아니잖아요. 시간 없어서 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18/03/21 23:10
샤빠 말이 맞는 것 같아요. K리그 관심도 없고 보지도 않았던 축구 BJ니까 오히려 더 K리그 홍보대사에 맞지 않느냐.
감스트 본인도 그렇고 팬층도 그렇고 "해축만 보고 피파만 하는" 층이었는데, 이들이 결국 K리그에 대한 거부감도 가장 큰 층이고, K리그 팬도 이들을 가장 싫어하고 그랬었는데 이번 기회로 이 두 팬층의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된다면 가장 좋은거죠.
18/03/21 23:16
아마 러블리즈 애들은 자기들이 K-리그 홍보대사인지도 잘 몰랐을 겁니다...
그냥 당일치기 행사 정도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20초반 여자아이돌이 생각보다 시야가 좁아요.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학교도 제대로 안다니고) 윗분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이나 글로 흉내라도 냈어야 되는 건데 아쉽죠.
18/03/21 23:28
감스트 칭찬만하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끌려나오는 러블리즈 얘기를 하자면 어차피 무급 홍보대사여서 별다른 활동없는걸로는 개인적으로 크게 상관않지만 광고모델도 경쟁제품은 광고하지 않는게 룰인데 홍보대사가 축구장 스케줄없이 경쟁종목 스케줄하는건 충분히 유감스러운 일이라 봅니다. 아이돌 가수 특성상 근본적인 문제는 소속사에 있긴하나(회사마다 다르지만 상당히 제약이 많은게 사실) 회사가 표절을해도 가수가 욕먹는것처럼 같이 비판받을수 밖에 없다고 보네요
18/03/22 00:04
유니폼 입고 안무영상 유투브에 하나만 올렸어도 이렇게 까지 극딜은 안당했을텐데
앞으로 다른 홍보대사 (지역, 상품, 행사, 스포츠를 막론하고)들이 불성실하거나 아니면 열심히 한다고 칭찬받을때마다 소환될듯...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803.99002003915 http://www.ajunews.com/view/20161017081507394 보니까 2016년에도 여러군데서 홍보대사 달고 활동했던것 같은데 2014년 데뷔한 신인급도 아닌 그룹인데 소속사가 케어를 못해서 아쉽다라고 하는건 너무 극렬 쉴드 같네요. 여기 맏언니가 92년생 우리나이로 27살입니다. 데뷔할때도 23살이었네요. 애들이 몰라서 그랬을거예요 우쭈쭈는 오히려 역반응만 일으킵니다.
18/03/22 01:54
그런데 사실 금연홍보대사/인천광역시 홍보대사도 뚜렷한 활동을 한 게 아니라서...
러블리즈 팬들이 소속사 탓을 하는 게, 무조건 멤버들 잘못은 없고 소속사 탓이다, 라고 싸고 도는 게 아니라 1. 여러 홍보대사를 맡을 때마다 딱히 뚜렷한 활동을 한 적 없음 (=최소한의 활동만 함) 2. 에픽하이,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등 소속 가수들 루머 대처라든지 매니지먼트하는 것을 보면, 정말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만 케어함 2를 풀어서 설명하자면,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회사가 관여할 수 있는 80까지 최대한 관여하고 20은 어쩔 수 없다...고 하기보다는 딱 회사에서는 20 정도만 할 테니까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음(그리고 소속 연예인에게도 그냥 언급하지 말라고 하는 느낌) 이런 모습이 쭉 겹쳐서 계속되니까 팬들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보면 뭐 금연홍보대사나 인천홍보대사 때는 막 열심히 활동하고 개인적으로도 언급 많이 하고 막 야구 좋아요! 이러다가 K리그 홍보대사만 태업한 게 아니고 항상 딱 홍보대사 임명 후에 최소한 하는 것만 하고, 야구도 사실 시구하고 나서 짤방만 몇개 생성됐을 뿐이지 멤버들 개인적으로도 뭐랄까 본업관련 떡밥이나 일상적인 것들(음식 등등) 이외의 주제는 거의 언급을 안 하는 느낌이라... 제가 러블리즈 팬이다 보니 쉴드댓글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18/03/22 00:30
러블리즈 축구
러블리즈 야구로 구글검색해보면..... 깔껀 까는게 진정한 팬이죠 심하게 까거나 심하게 쉴드하면 그게 안티죠
18/03/22 01:25
러블리즈가 이미지 타격을 좀 입었죠. 국축 해축팬들 가리지 않고 신나게 까던데 이 친구들 머리수에 실드 역풍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더 나빠져서 일종의 밈이 될 가능성도 있고요.
18/03/22 03:18
아니 소속사 타령만 하는 거는 너무 그렇지않나요?
홍보대사가 뭔지는 한번만 물어보면 알지 않나요? 축구 시축도 없고 야구 시구는 했다는 글도 봤는데 자신이 하는 일이 뭔지는 알아야죠 그냥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뭐가 그렇게 소속사 이야기가 많나요? 오히려 더 반감 생기네요 한두분도 아니고 다들 소속사소속사...
18/03/22 05:41
한화이글스 시구와 홍보대사 활동은 동일선상에 놓고 시구는 했는데 시축은 안했다. 라고 할 수 없는게,
추측이지만 시구는 돈 받고 한 것, 사실상 행사 뛰러 간 것과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꺼라위키에는 연예인이 시구를 할 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긴 한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1/2011041101122.html 이 링크의 기사를 보면 구단에서 연예인에게 섭외비나 행사비를 주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윗 댓글에도 썼는데,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나 금연 홍보대사 활동을 할 때도 정말 최소한의 활동만 했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본업(음악/방송+일상) 이외의 이야기가 안 들리는 아이돌이라서, (예를 들면 무슨 멤버는 어느 야구팀을 응원한다든가 하는, 특히 체육 쪽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이걸 좋게 보면 홍보대사로서 최소한 해야 할 건 했다 / 나쁘게 보면 그 정도밖에 안한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이렇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소속사 이야기를 하는 건, 축구에 관심 1도 없는 소속연예인에게 홍보대사직 덥석 받아다 준 게 1차 잘못이고, 조금 더 책임을 전가하자면 경기장 직관 일정이라든가 그런 걸 한두 번은 잡아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러블리즈 스스로 소속사에 적극적인 활동 의사를 전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하고 물을 분도 있으시겠지만 1.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이제까지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안 하거나 방관하는 태도를 보인데다 2. 러블리즈가 회사의 통제를 꽤 강하게 받고, 2017년에 역대급으로 꽉 찬 스케줄을 보냈다는 점에서 소속사 차원에서 '홍보대사 활동은 그쯤하면 됐고 다른 데 집중하자'고 결론을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18/03/22 08:33
멤버들에게 의사결정의 자유가 크진 않았겠지만 욕은 먹을 수밖에 없죠. 전 K리그 잘 보지도 않아서 별 생각없었는데 영혼의 쉴드 보고 더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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