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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00:08
받고싶은 가방 가격 = 100만원, 받은 지갑 가격 = 50만원
받고싶은 가방 - 받은 지갑 = 50만원 오빠가 쓴돈 = 50만원, 내가 손해본 돈 = 50만원이니까.. 결국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나요?
18/03/19 00:15
주작이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여친 아니고 스폰 비슷한 관계같네요
저런 여자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건 별로 못봐서...보통 친구들한테만 티내죠
18/03/19 00:41
보통 사귀는 관계에서 남자분이 여자분 떼쓰는거 받아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건 돈이 걸려있지만 보통 감정적인 부분을 많이 이해해달라고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전 굉장히 익숙해보이네용 홍_홍
18/03/19 01:14
동창회나 직장에서 동반자쌍욕하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대부분은 실제 안좋을지라도 좋게 말하지 않나요? 투덜대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요.
18/03/19 10:11
그러니깐요 크크크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29900원짜리 블루베리즙을 구입하셨는데..원래1박스(30포)에 29900원인데, 지금 사면 한박스를 더준다는거에 혹하셔서.. 29900원짜리를 사면, 29900원 짜리 하날 더받으니 공짜로 산거라고 좋아하시던... 아..어머니..크크크크
18/03/19 10:21
아니 우리 어머니는 정말로 저런거랑 똑같은 상황이엿습니다 크크
친구가 뭘 준다고 그랫는데 그걸 못주게됫다고 하는 전화를 받는 자리에 제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그래? 그럼 니가 주기로한게 얼마엿으니 그거만큼 나한테 다른걸 주면 되겟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전화 끝나고 뭐냐고 물어보니 거래나 뭐 주고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쪽에서 일방적으로 뭘 줄려다 못주게 된건데 저런식으로 딜을 치더라구요
18/03/19 08:31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말하는 사람도 있겠죠.
멀리갈거 없이 50만원주고 산 코인 200되었다 100되면ㅡ 100에서 팔았는데 200되면 ㅡ 50이익? 100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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