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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7 12:58
원코인까진 무리지만 2~3코인으로 깼던 유일한 게임이네요. 그것도 무슨 꼼수? 가 있어서 히든발동이었나 버그였나 특정 스테이지에서 있지않았었나요??
18/03/17 13:03
마지막 판 초중반인가, 승강기 타기 전에 버그 걸려서 상대는 죄다 자폭하고 그냥 알아서 진행되어 클리어 되었었죠.
저도 몇 번 겪어본...-,.-
18/03/17 13:05
기억났네요. 버그라기보다 빨리깨는 꼼수같습니다.
중반스테이지, 막판스테이지 그런 거 발동하는 액팅이 있었어요. 저도 동네형이 알려줘서 알았던 기억이.. 크크 기억 새록새늑 나는군요
18/03/17 12:12
길에서 마주치면 야, 언제 술 한 잔 하자 하고 전화번호 묻지 않는, 초등학교 동창이.. 오락실의 패왕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친구는 오락실을 갈 때 어머니 말고, 주인 몰래 들어가곤 해야 했고, 게임하다가 들키면 아저씨한테 500원 짜리 받고 쫓겨나가곤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이 액션게임 원코인 클리어는 당연하고, 격투게임도 달인이어서 친구들끼리 게임부심 부릴 때 "야, 나 이거는 xx이하고 해서 이긴 적 있다." 그러면 다들 그 종목 장인으로 인정해주는... ... 자랑인데 버파는 제가 그 친구 이긴 적 있었습니다.
18/03/17 15:10
크크크크 한번은 강의실에서 메탈2 하다가 걸렷는데
교수님이 보시고선 잘 하지도 못하는거 뭐하러하냐고 핀잔을 주길래 그자리에서 원코인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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