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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6 17:24
굳이 나누는 게 아니라, 그냥 나누는 겁니다.
다른 스포츠만 봐도 국내 리그에서의 위상은 누가 더 뛰어난데 축구선수로서의 위상은 누가 더 뛰어나다 이런 식으로 나눠서 논하잖아요. 농구만 해도 KBL 출범 이전과 출범 이후에 따라 선수평가가 달라지구요. 스타도 온게임넷에서는 누가 최고였는데, MBCgame에서는 누가 최고였다고 나누고. 나눠서 누구 위상을 높이고 누구 위상을 낮출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가 기준을 정하려고 나누는 거죠.
18/03/16 15:52
전제했듯 롤챔스, 롤드컵 빼고 LCK로 한정해서 보면 벵기가 주전으로 뛰었던 건 딱 15 스프링~섬머인데
이번에 지금처럼 해서 우승한다면 LCK에서 보여준 피넛의 커리어와 퍼포먼스가 더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18/03/16 16:26
근데 딱히 나눌필요있나요?
스1 엠겜 커리어에서 kpga 빼는 느낌인데요 뭐 주장하신대로 끊으면 말씀하신게 맞는 말이라고 보는데 msl논할때 이윤열 빼는 느낌이라
18/03/16 17:17
현재까지 쭉 이어지는 통합 풀리그 중심 리그의 시작, 형제팀 금지, 라이엇 주도하 체제 본격 편입 등 분기점으로서의 명확한 의의들이 존재하긴 하죠. 그렇다고 꼭 나눠서 봐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EPL 역사를 논할 때 EPL 출범 이전 이후를 구분해서 다룬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진 않죠. 뭐 기본적으로 본문이 LCK 연속 5회 연속 결승 진출이란 내용이라 LCK라는 리그 커리어에 초점을 맞추면 그렇다는 것이지 그 이상을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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