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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0 01:30
군용건빵//햄스트링 : 허벅지 뒤쪽에 있는 대퇴 이두근, 반건 양근, 반막 양근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 이라고 사전에 적혀있네요~
06/10/10 01:56
우디는 세계 8대 미스테리에 들어가야 할만한 선수입니다 -_-
그렇게 심심하면 부상당하는데도 복귀해서 뛰면 클래스를 보여주는게 참.. 레전드죠 레전드
06/10/10 08:04
장차 잉글 수비를 책임질 유망주 - 부상만 회복되면 국대감 - 부상에서
회복 - 수준높은 경기력 - 국대 예정 - 알 수 없는 이유의 부상 - 부상만 회복되면....... - 무한루프. 진짜 실력은 끝내주는데.....
06/10/10 08:28
유리몸하면 코코도 빼놓을수 없죠;
유리게이트는 뭐 최근 부상당했다가 복귀해서 장파열로 다시 부상명단 그리고 다시 복귀했다가 현재 예전 부상부위 재발...
06/10/10 11:27
에메르손이 없으므로 무효!
02 월드컵 직전에 심심하단 이유로 연습 경기에서 골키퍼 보다가 부상 -> 전력 이탈 -> 팀은 자기 없이도 월드컵 우승
06/10/10 12:22
FC Barcelona (2006-10-10 01:43:19)
부상말고 최고는 리오죠 약물날짜 검사를 몰라서 1년간 출전정지 ~~ 부상은 역시 나무문이 최고죠 ------- 약물날짜검사라니요!!!!
06/10/10 13:31
축구얘기는아니지만 2000년 부터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던
LG의 마르티네즈 선수는 2002년 시즌 개막전 대구구장에서 경기시작던 연습하는도중 철장 사이로 팬이 싸인을 요구하자 사인을 해주다 철그물에 손을 다쳐 그해 한달간 결장했죠..
06/10/10 14:20
MLB에서는...
컵스에 한 선수는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때 압정위에 앉아서 엉덩이 찔려서 부상... 세인트루이스시절에 훌리오 타바레즈는 경기에서 삽질한 후 화나서 벽을 주먹으로 쳤다가 손목 파열..
06/10/10 16:04
아하.2002월드컵 스페인전에서 관중석에서 앉아서 경기보던 외국인이
카니자레스 였군요. 저는 스페인 왕자쯤 되나하고 생각했다는. 그런데 그당시 카니자레스가 부상 안당했다면 카시야스와 카니자레스 중 누가 주전이 됐을까요? 카니자레스 요즘 날아다니던데~
06/10/10 18:13
예전에 외국의 한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쁜 나머지 관중석 사이 철조망을 기어올라 팬들과 얘기를 나누고 뛰어 내리는 도중에 손가락이 잘려버린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철조망에 반지가 끼여 있던 것도 모르고 뛰어 내리는 바람에 손가락이 절단되어 버렸죠-_- 나중에 다시 붙였다고는 합니다만..
06/10/10 22:08
후 우드게이트..
저렇게 부상 당해서 경기 감각 떨어질 법도 한데 나오기만 하면 엄청 잘 한단 말이죠. 그런 점도 매우 신기한 선수입니다-_-;
06/10/10 22:18
손가락이야 잘렸다고 하더라도 잘린 손가락이 원형만 보존되어 있다면 봉합하는데 별 문제는 없으니까요. 봉합 수술 뒤에 약간의 문제가 생길 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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