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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3 10:38:34
Name 쎌라비
File #1 11년전.jpg (77.7 KB), Download : 26
File #2 11년전2.jpg (76.7 KB), Download : 19
출처 내자료
Subject [스타1] 11년전 오늘




올해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3.3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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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딸라
18/03/03 10:44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 본 스포츠 결과중 레스터시티 우승 다음으로 충격적인거 같아요.
그나마 레스터 시티는 리그라서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 마음의 준비라도 했지.

3.3의 단기 이펙트는 진짜.. 덜덜
아유아유
18/03/03 10:5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충격...스타로 치면 넘버 1 이변이 아니었나 생각이....하하
WEKIMEKI
18/03/03 10:55
수정 아이콘
마 개인화면으로 보다가 ???? 했던 기억이
마법사7년차
18/03/03 11:00
수정 아이콘
이날 술먹고 들어와서 인터넷 켰는데 김택용 3:0 우승이라는 기사 보고 ??????? 했었네요.
강미나
18/03/03 11:09
수정 아이콘
다들 마읍읍이 이길 거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실제로 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던....
Blooddonor
18/03/03 11:11
수정 아이콘
더 충격이었던 건 같이 연습해준 프로게이머들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는거였죠.
FlashVision
18/03/03 11:15
수정 아이콘
7일 천하
RainbowWarriors
18/03/03 11:20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보는데 진짜 꿈인가 싶었습니다. 꿈속에서 홍진호 두번 우승할때도 저정도로 꿈같진 않았는데...
Pyorodoba
18/03/03 11:3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이렇게 훅 들어오시다니..
파핀폐인
18/03/03 14:06
수정 아이콘
????않이 형이 왜 나와..
정은비
18/03/03 11:25
수정 아이콘
블리츠x에서 히드라댄스출때 정말...
18/03/03 11:26
수정 아이콘
3경기 히드라 댄스에서 이제 마씨가 맛이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주작일 줄이야.
유자농원
18/03/03 11: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마레기가 주작을 해도 3.3때까지 가는건 좀...
예니치카
18/03/03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3.3 맞은 뒤로 마재윤이 맛이 갈 것 같았는데 그 맛이 가는 게 주작이었구나 하는 이야기죠. 3.3 때 마재윤이 주작을 했다는 게 아니라.
유자농원
18/03/03 11:41
수정 아이콘
뜨아앗...
필라델피아진
18/03/03 12:07
수정 아이콘
결승 앞두고 푸켓 놀러 갔다올 정도로 정신 머리 없는 프로게이머가 있다던데, 당연히 참교육 당했겠죠?
18/03/03 12:30
수정 아이콘
파일노리같은데서 패킷으로 배팅가능했는데 4강 김택용 올인으로 강민전 엄청패킷따고 결승 마재윤올인했다가 다날렸던 기억이...
미카엘
18/03/03 13: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때 정말 속 시원했습니다. 김택용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 주변 친구들에게 얼마나 스알못 취급을 당했었는지 지금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오'쇼바
18/03/03 14:12
수정 아이콘
미카엘님 속시원한 것도 인정하고.. 그 당시 미카엘님 친구분들이 미카엘님을 스알못 취급한 것도 인정.......
그 당시에는 누가 봐도 절대 못이긴다고 생각 했으니깐요..
미카엘
18/03/03 14:1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3대0은 예측 못 했습니다. 내기는 다 3대0에 걸어서 대박이 났지만.. 크크
지나가다...
18/03/03 14:10
수정 아이콘
마침 요일도 토요일이네요.
저때 집에 엠겜도 안 나왔고(정확히는 요금제에 없어서 노이즈로 화면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황) 결과도 뻔해 보여서 안 보다가 궁금해서 틀어 봤더니 김택용이 1승을 하더군요. 그때부터 보이지도 않는 화면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본방 사수했는데, 설마 3:0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8/03/03 20:54
수정 아이콘
중간에 역배팅 올인하신분 보고 빵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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