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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2 13:19:18
Name 미캉
File #1 http___www.instiz.net_pt_4864745.png (244.9 KB), Download : 44
출처 http://www.instiz.net/pt/4864745
Subject [기타] 체취때문에 고생하는 이야기



http://www.instiz.net/pt/4864745

몰랐는데 실제로 있는 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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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3:25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왜 부모님은 느끼지 못하셨을까요?
18/03/02 13:26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18/03/02 13:26
수정 아이콘
생선냄새증후군이라길래 아 역시 그냥 웃자고 쓴 글이군 마지막에 반전있겠지? 하고 봤는데 레알이라니..
김철(33세,무적)
18/03/02 13:39
수정 아이콘
저도요...무슨 이런 주작을 공들여...이렇게 생각하면서 검색해봤는데 나오네요.
만년실버
18/03/02 13:28
수정 아이콘
와....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요새애들이 진짜 냄새에 민감한데 ㅠㅠ
RookieKid
18/03/02 13:29
수정 아이콘
결국 못고쳤다는 얘기네요? 어떡해....
술마시면동네개
18/03/02 13:33
수정 아이콘
와... 소설인가 싶엇는데 진짜 있는 병명이네요...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354877&cid=51362&categoryId=51362
웨인루구니
18/03/02 13:34
수정 아이콘
마음아프네요..
김첼시
18/03/02 13: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가혹하네요...
하얀 로냐프 강
18/03/02 13:43
수정 아이콘
진짜 잘 버티셨네요... 앞으로 더 힘내서 완치됐으면 좋겠습니다.
18/03/02 13:44
수정 아이콘
대학교 애들이 착하네요 ㅜㅜ
18/03/02 13:48
수정 아이콘
끝이 안난게 슬프네요..
이혜리
18/03/02 13:54
수정 아이콘
저 처럼 후각이 엄청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잘 해주고 싶어도 잘 해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해도 너무 싫을 것 같은데 아무리 아파서라고 해도.. 괜히 미안해지고 죄스럽네요.
꼭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8/03/02 13:5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안타깝네요...
18/03/02 14:00
수정 아이콘
글써놓은거 보면 재능넘치는 사람같은데 안타깝네요
18/03/02 14:34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ㅠ
루카쓰
18/03/02 14: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 좋은 친구들 만났네요...
18/03/02 14:49
수정 아이콘
해피해피한 결말을 기대했는데... 앞으로 더 크게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니뭐해
18/03/02 14:56
수정 아이콘
회사에 홍어냄새같은 엄청 고약한 냄새 나는분있는데 그분도 저 병일수도 있을까요? 정말 미친듯이 10초만 맡고 있어도 토할거같고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미나사나모모
18/03/02 15:12
수정 아이콘
약도 없는 병인가 보네요 ㅠㅠ
18/03/02 15:12
수정 아이콘
머리 좋고 긍정적인 친구인듯한데 안타깝네요. ㅠㅠ
거참귀찮네
18/03/02 15:36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경우지만...
구취가 심한 분이 계셨어요. 아마도 편도쪽 문제 같았는데.. 같은 분을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십니다. 아마도 같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 사이에서 그 냄새는 무취에 가까운것같아요.
칼라미티
18/03/02 15:41
수정 아이콘
ㅠㅠ 안타깝네요 정말
미사쯔모
18/03/02 15: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환자에겐 안되었지만 생활공간 내에 저런분 있으면 주변 사람들 앞엔 지옥이 펼쳐지는 겁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고약한 냄새가 나요.

학교에 있으면 학업에 분명히 지장을 줍니다.

주변에서 참고 인내하고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 같이 살아보면 흔들리는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좋은데이
18/03/02 17:15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이건 언젠간 완치될거라 말하는 것 자체도 안타까울정도네요. 병원비가 ..
이게 겪어보지않으면 모를거라.. 주위사람이 나쁘다고 말하기도 좀 뭐하고...
아무리 인내심이 있는사람이라도 사람의 오감을 나쁜쪽으로 자극하는걸 계속 느끼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일수 밖에 없는지라..
그래도 폭력을 가한놈들은 나쁜놈인건 확실하겠네요.
젠야타
18/03/02 18:24
수정 아이콘
아...학식 한번 사주고 싶은 후배네요 ㅠㅠ
블엘이체고시다
18/03/02 18:26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당연히 주작일줄 알고 언제 드립나오나 하면서 읽었는데 왠지 죄송하네요ㅜㅜ
사랑총
18/03/02 21:02
수정 아이콘
포천 의정부 이야기 나오는거보니까 인근에 사시는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경기북부에서 안산으로 자사고 갔으면 동산고일텐데 중간에 포기한것도 너무 안타깝고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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