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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2 12:52
영상 링크를 혹시 얻을 수 있을까요? 라고 하고 적절한 검색어를 통해서 찾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nAfWfF4TjM
18/02/22 12:55
솔직히 미국은 국민들이 규제를 할 의지가 없는거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죠. 호주 보면 잘만 할 수 있어요. 그냥 총이 갖고 싶어서 총이 좋아서 끔찍한 사고를 감내하는거죠. 어찌보면 로망에 살고 로망에 죽는거긴 하네요.
18/02/22 14:04
제가 미국산다면 저라도 무조건 호신용으로 사둘것 같네요..
꺼내기 쉽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내총이 집에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클것 같은데요..
18/02/22 14:08
미국이 총기 관련해서 얼마나 이상한 나라냐....
1) 법적으로 총기 관련 전자 Database를 못 만들게 되어 있어서 지금도 ATF (술, 담배, 총기 규제/집행 기관)도 만약 범죄에 쓰인 총기를 추적하려면 수작업으로 서류상자들을 뒤져야 합니다. 네. 2018년도에 3억정이 넘는 총기관련 자료를 수작업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https://www.gq.com/story/inside-federal-bureau-of-way-too-many-guns 기사 까지 읽을 필요 없이 링크 키면 보이는 사진만 보셔도 얼마나 황당한지 아실겁니다. 2) Public Safety Issue는 미국의 연방기관인 CDC관할입니다. 질병부터 이런 총기사건 까지 만약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다 생각하는 것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기관이죠. 그런데 Dickey Amendment라는 법을 만들어서 CDC가 총기관련 건은 아무것도 조사 못하게 손과 발을 묶어 버렸습니다. 이 2 케이스만으로 얼마나 이 미국의 총기 문제가 부조리한지 느끼실 겁니다. 총기 규제란게 별거 아니에요. 저 말도 안되는 2 법부터 날려버려도 되요.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18/02/22 14:27
총기 자체가 거의 국가의 정체성 같아서 총기 못버릴겁니다. 물론 전면 규제도 불가능하구요.
총기로 벌이들이는 돈과 그 돈으로 만들어지는 표가 중요하니까요, 기업과 정치인들에겐. 총기 위협에 노출되는 사람들도 사실상 중하층 사람들이니까 상류층도 별 관심없는 것 같구요. 국회의사당이나 미국 명문대.고교 정도에서 총부림 나야 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긴 대통령이 죽어도 안변하는 곳이니 답이 없습니다.
18/02/22 18:05
개인적으로는 미국은 총기 규제 안 했으면 좋겠네요. 미국 규제가 심해져서 판매량이 줄어들면 어디 가져다 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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