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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 12:45
이뒤로 호빗도 그렇지만 판타지 대작 전쟁영화들이 안나와서 좀 아쉽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좀 만족할만한 전쟁신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중 얼불검 서자전쟁이었습니다.
18/02/20 13:21
검으로 창두드리는 장면 볼때마다 하니가 사람들 앞으로 지나가면서 손벽 마주치면서
"공부 열심히 해라" 라고 씩씩하게 지나가는 장면이 생각 나서.. 웃김
18/02/20 13:24
서울에서 개봉일에 한번 보고 부산에서 어머니 모시고 다시 보러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부산쪽은 디지털 상영이 아닌 곳이 많아 화면이 좀 흐리더라고요. 결국 보다가 나와서 서면쪽 새로 생긴 극장으로 다시 가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18/02/20 13:36
당시 할리웃 유행과 달리 for freedom 안나오는거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글라디에이터나 브레이브하트에서 제일 깬게 그런부분이였거든요.
18/02/20 13:39
달리는 말의 관통력이 레콘의 등을 꿰뚫었을 때 기병 돌격 예찬자인 시허릭은 잠깐이지만 황홀경을 느꼈다.
이 한문장을 찾기 위해 피마새 아홉부위씬을 다시보고야 말았네요.
18/02/20 15:06
으허허허허 이번 설에 TV 75인치로 바꾸고 온가족이모여 감독판 시청했습니다.
영화라곤 별 생각없던 아버지가 이거 3편전부 보시는동안 담배한개비도 안 피우셨어요. 평소 하루한갑 흡연하시는데 거의 12시간을 여기에 집중...저녁도 그냥 대충 먹고 거의 열두시간을 연달아서 봤네요. 미친척 리시버 볼륨도 -10까지 올려서 봤는데 다행히 아래층 아무도 없었다는....
18/02/21 14:09
팬으로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남기네요.
500명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배우가 틀렸나요? https://youtu.be/ySKoOuPnzO8 메이킹필름 1분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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