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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9 00:43:45
Name TWICE쯔위
File #1 LEE.jpg (31.7 KB), Download : 40
File #2 SANG.jpg (313.9 KB), Download : 22
출처 더쿠
Subject [스포츠] 일본서 벌써 만들어진 고다이라 이상화 팬아트..




일본 쪽 반응도 상당히 우호적인...

예전부터 일본방송에서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선수가 서로  핀벳지 교환하며 친한 사이라고 전파타고 나간것도 있고..

이런 팬아트 꽤 많이 만들어질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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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00:45
수정 아이콘
일본입장에서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죠. 우리나라도 시합전에는 욕먹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금메달 확정 된 그 순간부터 몇일간은 '마오도 잘했다 수고했다'고 연일 쓰여졌으니...
모나크모나크
18/02/19 00:48
수정 아이콘
승자의 여유인 것 같은데 보기 좋네요.
피식인
18/02/19 01:04
수정 아이콘
사스가..
18/02/19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상화 : 평창 끝나고 베이징도 탈 거야?
고다이라 : 니가 하면 할 거야.

이렇게 스포츠만화에 넣었어도 명대사 반열에 오를 말을 주고받는 스토리인데 이런게 안나오면 이상하죠
스웨트
18/02/19 01:18
수정 아이콘
와.... 돋네요
러블리맨
18/02/19 01:12
수정 아이콘
고다이라 선수가 3살많은 언니였네요.
이상화선수도 4년 뒤 도전 가능할까요? 했지만.. 지금껏 해온 것 만으로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시네라스
18/02/19 01:30
수정 아이콘
올해 눈으로 본것중에서는 가장 눈부신 장면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주인공으로 보든 현실의 드라마가 능가하네요.
18/02/19 02:29
수정 아이콘
고다이라가 너무 미화되었군요!
빛당태
18/02/19 07:18
수정 아이콘
반일이 아닌 한국선수도 가끔 있구나라는 첫 댓글은 편협적이군요
게섯거라
18/02/19 09:27
수정 아이콘
반일교육을 받고 자란 나라에서 일본에게 지면 3대가 욕을먹는 국가대표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반일이겠죠.
빛당태
18/02/19 09:44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 응원하는 국민들 입장에선 그럴 수 있는데 오히려 당사자 입장에선 같은 국가의 대표이면서 걸어온 길도 비슷하고 같이 부담감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프로들간에 서로의 입장을 더 이해한다고 하더군요. 우리야 국가대항전 느낌으로 바라보겠지만 같은 선수들간에는 조금 다른 차원의 느낌일 것이라 저도 생각해 봅니다. 비록 국대 타이틀을 달고는 있지만 개인과 개인간의 승부의 세계에서 국가들간의 감정적인 시점으로만 치부하는 대중적인 관점에 대해 조금은 돌아볼 여지가 있지 않나 싶네요 흐흐
게섯거라
18/02/19 09:51
수정 아이콘
뭐 대중인식도 달라지고 있다고 믿고싶긴 합니다.
티모대위
18/02/19 09:23
수정 아이콘
이상화 진짜 대단합니다. 부상을 딛고 다시 세계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여전히...
고다이라도 적지 않은 나이에 훌륭하군요
미나리돌돌
18/02/19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고다이라 선수가 대단하더군요.
전전올림픽 10위 전올림픽 5위 그리고 32세에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
김티모
18/02/19 10:00
수정 아이콘
성공할거라는 보장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 두 시즌을 버리고 유학 그리고 돌아와서 금메달... 일본 유도여제 다니 요코도 온갖 스포츠 만화에 모델로 쓰였는데 저분도 여기저기서 쓰일 듯 합니다. 덤으로 라이벌까지 완벽해 크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18/02/19 19:42
수정 아이콘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장면이죠. 두선수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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