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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20:22
어느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대사 맥락상 짱이라는 뜻이였던걸로
친구였었나? 그 선생님 실수했는데요 라고 말하던 학생이 통인데예 이랬던걸로
18/02/15 00:43
영화 친구에도 나오죠.
그 유명한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이후에 유오성이 휙 나가자 선생이 저새끼 뭐지? 하니까 한 학생이 '우리학교 통(1짱)인데요' 였던가?
18/02/14 23:27
(수정됨) 굳이 다른 지역사람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한다이 하고 싶어도 결국 철컹철컹인데 현실적으로 타협하는 과정이죠
제 기억에는 초등학교때는 통 중학교때는 대가리라고 불렀어요 서울에서 짱이라고 하길래 손발이 오그라들고 너무 간지러웠던 기억이... 헤헤 너무 귀여웠어요~
18/02/15 03:23
(유흥 좀 즐겼던) 부산출신의 군대후임이나 대학후배 등에게서
"행님 부산 오시면 진짜 지대로 한번 모시겠심다" 이 소리는 항상 들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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