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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15:39
단연 스타우트입니다.
싼 가격에 흑맥주 흉내를 내주니..가성비 캡짱! 그 다음은 카스죠. 쏘맥으로 먹을때 가장 맛있는... 맥주 자체로는 국산맥주가 맛있다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18/02/14 15:53
(수정됨) 싸게 먹을땐 카스,
맛나게 먹을땐 클라우드... 그러나 보통 맛나게 먹고 싶을 땐 오히려 해외맥주를 찾다보니 클라우드는 잘 안 먹게 되는... 클라우드는 고기집이나 식당에 없는 경우가 좀 많고 카스는 어느상황이던 주문하기 무난한 것 같아요 회식자리나 무슨 모임자리 가서 맥주 시킬까 -> 맥주 시키자 -> 맥주한병요 -> 직원: 카스랑 하이트 중에 어떤 것 하시겠어요? -> 카스요
18/02/14 16:42
필라이트 스타우트 기타 신제품요. 확실하게 저렴한 필라이트/의외로 가성비 좋은 스타우트는 고정이고 클라우드라던가 피츠라던가 다들 처음 나왔을땐 괜찮았던거같네요. 나중에 변해서 그렇지....
18/02/14 19:45
맥스나 클라우드요. 국내에 파는 해외 라거들 중에 저것들보다 맛있다 라고 할 수 있는 맥주가 많지도 않고, 필스너 우르켈 같은 종류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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