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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20:20
..장난의 대가로 이 사람 부엌엔 설탕을 찾아 헤매는 개미원정대가 자주 오게 될 것입니다..
부엌이니까 그들은 결국 무언가를 발견하겠지요.
18/02/13 20:34
새도 있더군요. 공생관계의 동물에게 천적 출현을 경고해주다가 결정적일 때 가짜경고를 울리고 걔네가 도망가느라 남긴 음식을 뺏아갔던듯..
18/02/13 20:42
우리 시골 옆집 닭도 매일 아침 4시 반이면 울어서 시계 삼았는데 이놈이 저번 추석 때 1시에 울더라구요..벌초 가야돼서 결정적일때..
...이건 아닌가?
18/02/13 23:28
그냥 영원히 달콤함을 맛보도록 설탕물방울에 가두는게 더 재밌을텐데..
어릴적 표면장력을 가르쳐 준다며 형이 물방울에 개미 가두고 설명해줬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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