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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17:09
영검이 그 누구차 몰래 타서 쫓아갔는데 그거 따라가서 용의자인지 누군지 붙잡고 마을 평상에 앉아서도 한 번 화냈나 그럴 겁니다. 총 그렇게 세 번?...
18/02/13 16:38
근데 조승우는 진짜 무색의 연기랄까... 자연스럽게 잘하는데 큰 인상이 안남아요.
하필이면 같이 연기한 상대 배우들이 김윤석, 이병헌이라 죄다 강렬한 연기로 씹어먹은 것도 크고.
18/02/13 17:51
비숲 재미있게 봤지만 솔직히 조승우가 가지는 극중의 캐릭터가 좀 붕 뜬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애초에 무감정의 싸이코패스라면 좀 더 싸이코패스스럽게 굴고 싸이코패스만이 가질법한 무기로 정의구현에 다가간다던지 아니면 감정없는 검사가 광기서리게 변해간다던지 했으면 더 몰입했을텐데 감정이 없는듯 있는듯하는 애매한 포지션이 보는 입장에서 주인공에 몰입이 될랑말랑하게 만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반대로 서검사나 이창준같은 역할이 오히려 몰입하기 좋았죠
18/02/13 17:59
내부자들은 실화가 아니라 구라입니다.
족보없다는게 출신지역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대학 & 누구아들/누구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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