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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1 16:11:19
Name Croove
출처 유투브
Subject [기타] 10년전 오늘 숭례문
당시 우연히 무너지는 순간까지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었는데

벌써 10년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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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8/02/11 16:13
수정 아이콘
어떤 미친자 하나 때문에... 허 참..
18/02/11 16:15
수정 아이콘
아주 건강하게 이번달 출소 예정 이랍니다;;
Samothrace
18/02/11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각사 생각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이상야릇했습니다.
Finding Joe
18/02/11 16:15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보니 방화범이 이 달에 출소한다네요.
엄격근엄진지
18/02/11 16:17
수정 아이콘
방화범 그때도 할아버지였는데 아직 살아있군요?
키무도도
18/02/11 16:28
수정 아이콘
상습 문화재 방화범인데. 또 방화할지도...
녹용젤리
18/02/11 17:57
수정 아이콘
이번달에 출소할걸요 아마
18/02/11 16:23
수정 아이콘
어우 더러운 인간... 반성 많이 했을지 모르겠네요
R.Oswalt
18/02/11 16:25
수정 아이콘
기와들이 말 그대로 와장창 무너지는 소리가 너무 가슴아프군요...
18/02/11 16:27
수정 아이콘
일제때도 멀쩡했던 숭례문이 대한민국에 와서 참변을...;;
키무도도
18/02/11 16:27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홍승식
18/02/11 16:35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이군요. ㅠㅠ
18/02/11 16:3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떤 XX 하나 때문에 나라의 국보가..어후.........
마제카이
18/02/11 16:52
수정 아이콘
이 후 9년이.. 참..
덴드로븀
18/02/11 17: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저게 정말 뭐랄까...시작이었던걸까요...
Been & hive
18/02/11 17:11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면 전형적인 정게할배였었는데...지금 자한당 보면 나아질 가망은 0에 수렴할거같습니다
18/02/11 17:16
수정 아이콘
죽기 전까지 불 지르지 않을까요
蛇福不言
18/02/11 17:21
수정 아이콘
저거 볼 때 정말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
비상의꿈
18/02/11 17:33
수정 아이콘
기억나네요. 저때 고등학교 졸업 예행연습하러 학교 갔는데 하루종일 숭례문 얘기만...
녹용젤리
18/02/11 17:56
수정 아이콘
이일 때문에 전 꽤나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전 성씨가 채씨이고 일산에 살죠. 방화범도 일산거주
거기다 방화범의 나이도 아버지랑 비슷해서 다들 제 아버지신줄...
아버지는 예나 지금이나 전화 안받기로 유명하신분이라 저한테 아버지 안부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었죠.

지금이야 해프닝으로 기억될 일이지만 당시엔 난감했던 한주였습니다.
18/02/11 19:08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18/02/12 00:37
수정 아이콘
이때가 당직이었나 전(후)반야 인솔이었나 해서 행정실에서 당직사관이랑 실시간으로 봤었습니다.
우린 나라지킨다고 군대있는데 자기들이 불지른다고 욕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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