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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05:24
버려진 아이들이 머무는 임시 보호소에서 입양등을 기다리던 아이들이 결국 입양되지 않고 특정나이가 되면
장기시설(고아원) 으로 보내지는데, 이때에도 씻기고 새옷입히고 선물주고 보내더군요. 찡한 느낌도 왠지 비슷해....
18/02/07 11:42
못 내려서 철원 갔습니다. 집이 구리라 중앙선 타고 다녔는데 의정부 가기 위해 용산에서 청량리까지 중앙선 탔을 때 안 내리고 구리까지 가고 싶었습니다...
18/02/07 06:40
그보다 전입니다.
딴 남자와 바람 피운 정황을 알게되어서 헤어지려했었는데, 전여친도 그걸 눈치 챘던 모양이예요. 그 남자하고는 잠깐 그랬던 거고 진작에 끝났다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붙잡아서 넘겼었죠. 실은 끝났던 것도 아니고 양다리였고, 그때도 그 남자와 헤어지겠다고 매달렸는데 그 매달린 시점부터 10개월 후에야 그 남자와 정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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