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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5 19:24
불합격이라고 무조건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국립아카데미의 성향과 맞질 않아서 그랬다는 설도 있더군요. 면접관이 건축쪽으로 재능이 있어보이는데 건축과로 지원하면 합격할 것 같다고 조언해주기도 했다고 하고...
18/02/05 19:29
작년에 독 오 헝 체 여행을 갔다왔는 데 그 때 보던 풍경이 연상되는 그림이 많군요. 벨베데어 (Belvedere) 궁전이나 아래에서 두번째 그림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를 그대로 빼다박은 것 같은..110년 전이나 크게 바뀐 게 없다는 게 신기하네요.
18/02/05 19:30
10년전쯤에 국내 인터넷에서 처음볼때는 형편없는 수준에 화풍이 당시기준 한물간 유행이였다 의견이 주류였는데 저는 미술을 잘 몰라서 그런지 화가 평균 수준은 될거 같아요
18/02/05 20:03
위키에 따르면 당시 히틀러가 그림엽서 그리는걸로 은행원급 중산층 소득 얻었다는데 이 정도면 당대 기준으로도 그림은 잘 그린것 같네요. 역시 그림을 그렸어야...
18/02/05 20:15
저때 미술 트렌드를 생각해 보면 한물간 거 맞는 거 같은데요. 피카소 그림하고 동시대라는 거 생각해 보면 왜 안 되었는지 금방 이해가 되잖아요. 그리고 프리드리히 카피 같은 느낌도 들고.
18/02/05 22:27
성공한 미술인 `히틀러`와, 성공한 독일의 독재자 `라인란트`가 세계를 통일시킨 미래에서,
어느 한 과학자는 과거에 메세지를 보냅니다. 과거의 `라인란트`를 저지하기 위해.. 그 메세지를 받은 면접관은 `히틀러`를 탈락시킵니다. 실패한 독재자를 만들기 위하여.
18/02/06 01:46
순수미술 정물화와 석고에서 봤을때,
저 그림이 못그렸다기보다는 너무 힘이 없다? 임팩트가 없달까요..;; 일단 수천장의 그림을 놓다보니 잘그리기 이전에 눈에 확띄이는 느낌이 있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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